골때녀 시즌4 슈퍼 리그 순위 (구척장신 vs 불나방)
3, 4위전
경기 사진
리그 진행일정
슈퍼 리그
- 1경기 - FC 탑걸 vs FC 불나방
- 2경기 - FC 구척장신 vs FC 월드클라쓰
- 3경기 - FC 불나방 vs FC 액셔니스타
- 4경기 - FC 월드클라쓰 vs FC 개벤져스
- 5경기 - FC 개벤져스 vs FC 구척장신
- 6경기 - FC 액셔니스타 vs FC 탑걸
- 7경기 - FC 액셔니스타 vs FC 구척장신
- 8경기 - FC 월드클라쓰 vs FC 불나방
- 9경기 - FC 구척장신 vs FC 불나방 (3,4위전)
경기결과
1경기 FC 탑걸 0 - 1 FC 불나방
- FC 불나방 득점 : 박선영 1골(후반 7분)
2경기 FC 구척장신 0 - 2 FC 월드클라쓰
- FC 월드클라쓰 득점 : 사오리 1골 (PK 전반 6분), 에바 1골(후반 3분)
3경기 FC 불나방 2 - 3 FC 액셔니스타
- FC 불나방 득점 : 이영진 자책골 (전반 4분), 홍수아 1골 (후반 8분)
- FC 액셔니스타 득점 : 이혜정 2골 (전반 2분, 후반 1분), 강소연 자책골 (후반 9분)
4경기 FC 개벤져스 4 (3-2) 4 FC 월드클라쓰
- FC 개벤져스 득점 : 이은형, 김은혜, 김민경 1골, 케시 자책골
- FC 월드클라쓰 득점 : 나티, 사오리 1골, 김승혜, 허민 자책골
FC 월드클라쓰 (GK 케시) |
에바 | 사오리 | 엘로디 | 나티 | 라라 |
X | X | X | O | O | |
FC 개벤져스 (GK 허민) |
강민경 | 오나미 | 김혜선 | 김승혜 | 이은형 |
O | X | X | O | O |
5경기 FC 개벤져스 1 - 3 FC 구척장신
- FC 개벤져스 득점 : 진정선 자책골
- FC 구척장신 득점 : 이현이 2골, 송해나 1골
6경기 FC 액셔니스타 3 (0 - 3) 3 FC 탑걸
- FC 액셔니스타 득점 : 이영진 2골 (전반 1분, 후반 5분), 정혜인 1골 (후반 1분)
- FC 탑걸 득점 : 김보경 2골 (전반 2분, 후반 5분), 유빈 1골 (전반 8분)
준결승전
7경기 FC 액셔니스타 4 - 1 FC 구척장신
- FC 액셔니스타 득점 : 이영진 1골(전반 8분), 문지인 1골(후반 5분), 정혜인 1골(후반 6분), 박하나 1골(후반 8분)
- FC 구척장신 득점 : 송해나 1골(후반 1분)
8경기 FC 월드클라쓰 2 - 0 FC 불나방
- FC 월드클라쓰 득점 : 강소연 자책골(전반 6분), 사오리 1골(후반 4분)
9경기 FC 구척장신 2 - 1 FC 불나방
- FC 구척장신 득점 : 허경희 2골
- FC 불나방 득점 : 강소연 1골
팀 순위
2023-06-14 현재
A조
현재 순위 | 이전 순위 | 팀명 | 승점 | 득점 | 실점 | 득실 |
1 | 1 | FC 액셔니스타 | 3 | +6 | -5 | +1 |
2 | 1 | FC 불나방 | 3 | +3 | -3 | 0 |
3 | 2 | FC 탑걸 | 3 | +3 | -4 | -1 |
B조
현재 순위 | 이전 순위 | 팀명 | 승점 | 득점 | 실점 | 득실 |
1 | 1 | FC 월드클라쓰 | 3 | +6 | -4 | +2 |
2 | 3 | FC 구척장신 | 3 | +3 | -3 | 0 |
3 | 2 | FC 개벤져스 | 0 | +5 | -7 | -2 |
개인 순위
득점
2023-06-14 현재
현재 순위 | 이전 순위 | 선수 | 소속팀 | 득점 | 도움 | 비고 |
1 | 1 | 이영진 | FC 액셔니스타 | 3 | ||
1 | 2 | 사오리 | FC 월드클라쓰 | 3 | ||
2 | - | 허경희 |
FC 불나방 | 2 | +2 | |
2 | 2 | 이혜정 | FC 액션니스타 | 2 | ||
2 | 2 | 이현이 | FC 구척장신 | 2 | ||
2 | 2 | 송해나 | FC 구척장신 | 2 | ||
2 | 2 | 김보경 | FC 탑걸 | 2 | ||
2 | 2 | 정혜인 | FC 액셔니스타 | 2 | ||
3 | 3 | 홍수아 | FC 불나방 | 1 | ||
3 | 3 | 박선영 | FC 불나방 | 1 | ||
3 | 3 | 에바 | FC 월드 클라쓰 | 1 | ||
3 | 3 | 나티 | FC 월드 클라쓰 | 1 | ||
3 | 3 | 이은형 | FC 개벤져스 | 1 | ||
3 | 3 | 김승혜 | FC 개벤져스 | 1 | ||
3 | 3 | 김민경 | FC 개벤져스 | 1 | ||
3 | 3 | 박하나 | FC 액셔니스타 | 1 | ||
3 | 3 | 유빈 | FC 탑걸 | 1 | ||
3 | 3 | 문지인 | FC 액셔니스타 | 1 | ||
3 | - | 강소연 | FC 불나방 | 1 | +1 | |
* 진입 : 허경희 2골, 강소연 1골
https://maybethere.tistory.com/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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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단상에 오르려는 ‘FC구척장신’과 무려 21개월 만에 메달 쟁취를 꿈꾸는 원조 챔피언 ‘FC불나방’의 대결이다. 무서운 경기력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한 ‘FC구척장신’과 ‘FC불나방’은 지난 준결승전에서 강팀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 좌절이라는 아픔을 맛봤다. 패배 후 각성한 두 팀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단상의 마지막 자리에 오르기 위해 이번 3·4위전에 사활을 걸었다고 전해진다. 과연 승리와 함께 제3회 슈퍼리그 동메달을 차지할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FC구척장신’의 오범석 감독은 지난 ‘FC액셔니스타’와의 준결승전 경기 패인을 체력으로 꼽으며 지옥의 서킷훈련에 돌입했다. 오범석 감독은 여러 종류의 운동을 휴식 없이 반복하는 고강도 트레이닝인 서킷훈련을 통해 기본 체력은 물론이고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하체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FC구척장신’ 멤버들은 계속되는 지옥 훈련에 곡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하다가도 악바리 정신으로 이 악물고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장 이현이는 “이번 경기에서 체력, 정신력, 악 모두 쏟아낼 것”이라고 밝히며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번 경기를 맞아 ‘FC구척장신’은 새로운 포메이션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고수하던 2-2포메이션에서 원톱 공격수를 앞세운 1-1-3포메이션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 오범석 감독은 리뉴얼된 포메이션에서 김진경의 활약을 기대하며 미드필더 싸움에서 유리한 공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치열한 대접전이 예상되는 3·4위전을 맞아 양 팀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다.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남자 관중들의 함성에 멤버들은 물론 MC들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양 팀 선수들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감추지 못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연 필드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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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제2회 슈퍼리그 준우승팀 ‘FC구척장신’과 골때녀 초대 챔피언 ‘FC불나방’의 3·4위전으로 시상대에 오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혈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프로그램 파일럿 시기 때 창단된 ‘골때녀 원년팀’으로서 서로를 친정팀이라고 칭하며 돈독한 우정을 뽐내는 한편, 1승 1패라는 동일한 상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로 원년팀의 자존심을 지키고 파일럿부터 현재까지 균등하게 유지되었던 상대 전적에서 우세를 점할 한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FC불나방’의 조재진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이현이의 멘탈 부수기’를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박가령을 최전방 수비 전력으로 두고 이현이가 볼을 소유하면 강하게 압박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플레이를 빠르게 하기 위한 공수 전환 연습에도 힘을 쏟았다. 다양한 형태로 시시각각 포지션을 변화시키며 누구든 바로 공격에 돌입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조재진 감독의 3·4위전 대비 전략이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FC불나방’의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인 박선영은 이번 경기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폭탄 발언으로 멤버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조재진 감독은 “박선영을 위해서라도 꼭 메달을 목에 걸도록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고, 박선영 역시 “불나방이 또다시 단상 위에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매 경기가 마지막인 것처럼 뛰어왔지만 이번 경기만큼은 정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단한 각오를 다졌다. ‘영원한 절대자’ 박선영이 이번 3·4위전에서 승리하고 동메달을 목에 건 채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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