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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전공

(성장과 발달) 중년기 정리

by 두용이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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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발달) 중년기 정리

 

- 중년기는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성취감을 획득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중년은 가족생활주기에서 성인자녀와 노년부모의 중간에 위치. 노화가 시작되는 자신의 신체변화를 받아들이고, 성장한 자녀를 자신의 둥지에서 내보내고, 노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것이다.

- 연속적인 변화의 과정으로 환경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중년기에 대한 명확한 구분은 쉽지 않기에 학자마다 그 견해를 달리한다. 많은 연구자들이 40세에서 64세까지를 중년기로 정의. 신체적, 생물학적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 본질적 자아에 대한 성찰. 사회적 관점에서는 사회생활, 직업생활에서의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대인 관계 및 사회 경제적 지위 등에 있어 절정기에 도달

+ 건강 지향적 태도가 필요한 시기

 

1. 중년의 변화

 

1) 신체 및 운동기능 발달

 

(1) 신체발달

 

-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된다.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파괴되고 피하지방층이 감소. 피부가 얇고 건조해서 온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호소. 흰 머리카락 - 멜라닌 색소가 점차 감소. 남성의 경우 이마선이 뒤로 물러나기 시작.

심장조직이 딱딱해지고 탄력성이 감소하며 심박동력과 혈액의 양은 감소. 동맥경화 시작. 뇌와 척수의 신경세포가 점차 감소 전두엽. 폐의 탄력성도 서서히 감소. 위장관의 기능의 감소. 위축성 위염, 위궤양, 변비.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의 감소로 인해 당뇨병의 발생률이 증가. 등과 다리 근육의 상실이 나타나 근육과 관절강직. 골격의 밀도가 감소 척추의 압박을 받게 되므로 요통. 뼈의 칼슘 함량이 줄어 골다공증이 잘 발생

- 폐경은 난소에서 더 이상 난자와 호르몬의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모든 여성이 경험하는 사건. 45~55세 사이. 화끈거림을 경험, 기분변화, 신경과민, 두통, 가슴이 두근거림, 불면증, 피로감, 관절이나 근육과 뼈의 통증, 미약한 우울

- 남성들은 생식능력이 지속. 수정능력 및 오르가즘 빈도가 감소하고 발기불능이 증가. 남성의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갱년기보다 10년 정도 늦게 시작

 

(2) 운동발달

 

-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면 체력이나 근골격계와 근육의 상태를 유지

 

(3) 감각발달

 

- 40~50세 이후에 노안이 시작. 청력 점진적으로 감퇴. 노인성 난청. 미각은 미각의 역치가 다소 높아지거나 미각적 예민성이 다소 감소. 후각은 그대로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며 제일 나중에 쇠퇴하는 감각 중 하나

 

2) 인지발달

 

- 신체적으로 퇴화가 일어나는 시기. 그러나 지혜지력과 정보의 가치 있는 결합.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적인 역사와 과거로부터의 중요한 정보를 조화시킬 수 있다. 자기분석이나 내적 성찰력과 함께 감정이입, 관대함, 온화함과 같은 감정적인 요소를 겸비.

 

3) 심리사회발달

 

- 에릭슨 : 침체성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과 생산성. 모든 부분에서 생산적이 되고 창조적이 되어야 한다. 생산성은 자녀를 출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업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기술을 전수하거나 문화를 창조하고 보존하는 행위 등을 포함하는 매우 넓은 개념이다. 친밀감이란 사랑하는 사람끼리, 혹은 친구끼리의 사랑으로서 그 관계는 상호작용을 보일 때만 가능한 것이지만. 침체성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자신이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를 말한다.

 

2. 중년의 건강증진

 

1) 영양

 

- 생물학적인 변화로 칼로리,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의 감소. 30~50세 사이에는 10년마다 5%의 칼로리를 감소시켜야 한다. 과도한 칼로리 섭취는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신부전, 당뇨병의 위험요인이 되는 비만과 죽상경화증을 가져온다.

- 붉은 육고기 대신 불포화지방, 닭고기, 생선, 유제품을 권장.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경기 이전 여성보다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더 많은 칼슘 섭취가 권장된다.

 

3) 갱년기 관리

 

- 갱년기 증상이 심한 중년 여성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여성 호르몬을 투여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 심하거나 갱년기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 대체 요법을 권하지만 자궁내막암 등의 부작용 우려. 칼시토닌, 골흡수억제제, 골세포형성제. 지속적인 운동과 적절한 칼슘 섭취가 중요

- 폐경 : 여러 가지 신체증상과 불안감을 수반

- 남성 갱년기 : 여성에서와 같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차가 존재한다는 것

 

+ 3. 중년의 건강문제

 

- 비만

- 당뇨병

- 뇌심혈관 문제 : 고혈압, 동맥경화,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협심증

- 요통

- 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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