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50만원이어도 직원이 안 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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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저기준으로 계산을 해봤는데 그냥 딱 최저임금 수준이다.

우선 12시간동안 휴게2시간빼면 10시간 근무이고 2시간은 초과근무수당 붙고 , 주말도 1.5배에 8시간이후부터는 2배임금으로 계산해보니 딱 그냥 최저임금임.

내가 일수를 조금 적게 잡았는데 보통 달에 평일20~23일 / 토요일은 4~5일 인데 내가 계산해보니

딱 최저임금 수준임. 급여를 올린다고하는데 당연히 올려야하는데 이번에 최저임금 급격히 오르면서

년마다 기본급이 많이올랐음. 당연한거임. 카메라앞에서 급여 팍팍 주는데 안온다는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역겨워서 토악질이 나온다. 씨볼새기 니급여를 줄여 개좆만한새기야 직원을 저렇게 쓸정도면 장사 잘되는곳일텐데 에휴 나도 자영업하지만 그냥 직원 급여에 아끼지마라 제발 욕심이라는게 한도끝도없어.

직원들 급여에 헤퍼지고 수입을 다 내가먹으려고 생각하다보면 직원들도 그걸 느낀다. 내가 직장생활하면서 스트레스떄문에 탈모까지오고 더이상 못버티겠어서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퇴사하고 자영업하면서 만족하면서 사는 이유중하나가 내가 주도적으로 일을 컨설팅할수있고 추친과 그에 따른 책임을 내가 지면되니까 난 거기서 만족하는데

돈은 솔직히 직장다닐때 연6000 조금넘었지만 지금은 월 700~800정도 가져가지만 직원 타이트하게 쪼이면 1000이상 벌수있지만 이정도로 만족한다. 여유있게 천천히 끝까지 가는게 승리하는거거든. 타이트하게 위험하게 빠르게 가려하면 부러질 확률이 크다. 나도 초장기에 그래서 위기도있었고

저사장 저딴식으로 말하는거보니 너무 짜증이나서 댓글담.

주6일근무 12시간 꼬박. 72시간 근무네? ㅎㅎ 주 업무내용 손만두 빚는 일.

남들보다 일은 더 시키고 남들이랑 똑같이주면서(살짝 더줄지라도) 남탓 고만좀요 사장아자씨~

아줌마들이 바보도아니고 페이대비 일이 고되니까 거기 안가는거라곤 생각이 안드나봄? 또 페이가 아니라 아자씨 본인문제일 확률도 꽤 되보인다. 걍 장사 때려치세영~~ ㅇ.ㅇ

식당 일에 저정도면 존나 월급 후하게 주는거임ㅋㅋ
근데 직원이 안 구해지는거면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기보다 홀도 더 크고 빡센 곳도 250 받아가면서 이모님들이 안 바뀌고
오래 일하는 업체들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음.

월급 400넘게 줘가면서도 직원들이 안 붙고 탈주하는 곳?
보통 체계가 없고 사장이 기분파에다가 직원들을
인격체가 아닌 부품취급하고 막 대하는 곳들이 99.9999%임ㅋㅋㅋ
아줌마들도 오래 일하시는 조건과 기준은 돈이 아닌거지

나도 사업장 운영하면서 뼈저리게 배웠다.
내 식당 주방이모가 15년째 일하고 계시는데
10년 넘은 이모들만 4명임. 감사의 표시로
월급 계속 올려드린다해도 다들 냉정하게 거절하심
나는 보너스로 계속 몰래몰래 챙겨드리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