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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위고비 국내 상륙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프리필드펜(세마글루티드, 이하 위고비)의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위고비는 주 1회 투여하는 비만 치료제로 성인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를 포함한 체중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허가 받았다. 이번 허가를 통해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 kg/m2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BMI가 27 kg/m2이상 30 kg/m2 미만인 과체중 환자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미 미국에선 킴카다시안, 일론머스크가 쓰고 대박나서 엄청나게 팔리는 중
기존에 당뇨병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비만치료제 용도로 쓰이는 삭센다 만든 회사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약으로 개발했고
삭센다가 매일 1번씩 56주동안 주사를 맞아서 평균적으로 8% 감량효과를 보였는데
위고비는 1주 1회씩 68주 주사로 평균 15% 감량효과로 보고됨
킴카다시안은 3주에 7.5kg 감량한걸로 알려져 있음(물론 이것만 한거 아니고 온갖거 다 했겠지)
더 놀라운건 삭센다, 위고비 주성분이 GLP-1이라는 성분인데 이게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신장질환에도 효과있다는게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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