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반구의 엽과 기능

대뇌반구의 엽과 기능

Frontal lobe(이마엽, 전두엽)는 대뇌반구 앞쪽에 있으며, 대뇌반구 전체 표면의 약 40%를 차지한다. 중심고랑을 중심으로 Parietal lobe와 경계가 된다. Frontal lobe 아래에는 Temprol lobe와 구분되는 가쪽고랑이 있다. Frontal lobe는 자발적인 운동 기능, 주의집중, 언어소통, 의사결정, 계획 및 성격에 관여한다.

 

Parietal lobe(마루엽, 두정엽)은 대뇌반구 위쪽, 뒤쪽 부분이고, 중심고랑과 마루뒤통수고랑 사이에 존재한다. Parietal lobe는 감각을 인식하고, 언어를 이해하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를 형성하는데 관여한다.

 

Temporal lobe(관자엽, 측두엽)는 가쪽고랑의 아랫부분으로 주로 청각에 관여하며, 청각과 후각의 경험을 저장한다.

 

Occipital lobe(뒤통수엽, 후두엽)는 대뇌반구의 뒤쪽을 이루고 있고, 입력된 시각정보의 처리와 시각적 기억의 저장을 담당한다.

 

Insular lobe(뇌섬엽, 대뇌섬)는 대뇌의 다섯째 엽으로 가쪽고랑의 깊은 곳에 있으며,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다른 대뇌 활동의 통합과 미각에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