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일본 잡지 화보 jpg (그라비아 아님)
배우 하연수가 일본 잡지 모델로도 데뷔했다.
일본 잡지 ‘주간 영 매거진’은 지난 24일 하연수의 잡지 참여 소식을 알리며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하연수는 유창한 일본어를 선보이며 “한국에서 10년간 여성 배우로 활동한 하연수라고 한다”며 “첫 촬영이었지만 행복했다”고 말했다.
해당 잡지 또한 “검은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어른의 아름다움으로 매료하는 사진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압권의 빛을 발했다”며 하연수를 소개했다.
하연수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배우나 탤런트 활동을 해왔다”며 “동경하는 일본에서의 일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 무엇보다 겸허하게 배우는 것을 잊지 않고 성실히 활동하겠다”며 “꼭 새로운 무대에서 분투하고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달라”고 했다.
하연수는 지난해 5월 ‘AV진출’설이 불거지자 일부 커뮤니티 회원들의 고소를 알리며 분노하기도 했다.
2023년 4월 25일 일본의 청년만화 주간지인 주간 영 매거진에서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하연수가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함을 공개했다. 해당영상 다만 하연수 본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그라비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잡지 게재용 인물 촬영을 통틀어 그라비아라고 칭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라비아라 하면 보통 선정성 짙은 모델이란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취재도 안 하고 오해한 것이다. 굳이 말하자면 한국의 bnt 같은 잡지인 셈이다. 그런데, 한국의 언론사들이 하연수의 사진을 임의로 "그라비아"로 지칭한 것은 아니고, 일본 언론사들이 쓴 표현을 그대로 차용하여 보도한 것이다. 물론, 오보를 한 것도 맞는 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