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 외도 폭로 사건 정리

2023년 4월 경, 루인의 전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폭로 글을 올리며 루인의 외도에 대해 폭로했다.

루인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발로란트 방송을 하고 있는 루인님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저는 2021년 12월 25일부터 루인님과와 인스타 디엠으로 연락을 꾸준하게 하기 시작했고, 2022년 1월 27일에 처음 실제로 만나 당일날 연인 사이가 되어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 가고 있었습니다.

장거리 연애라서 한 달에 한 번 또는 많으면 두 번 정도 만났고, 평소엔 연락이 자주 안 되었고, 사귀는 도중에 여성 시청 자와 인스타 디엠 또는 디스코드 개인 메세지로 결혼해, 사랑해, 보고싶어, 만나자 등등의 대화를 나눈 것을 보고 여러 번 싸우고 지적했으나, 오늘 4월 22일 새벽에 우연히 디스코드 메세지 목록에 여성시청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는 사이에 휴대폰을 확인했더니 디스코드엔 수많은 여성과 연락을 지속해왔고, 그 중에 직접 만남을 가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카카오톡엔 또 다른 다른 여자친구 인플루언서 엘라님과 그 외에도 잠자리를 가진 여성분들이 많았습니다. 이걸 보고 전 바로 짐을 싸서 집에서 나왔고 엘라님께 인스타 디엠으로 상황을 설명해드렸습니다.

얘기를 듣고 엘라님은 바로 루인님의 집으로 향했고 갔을 때 루인님은 '둘한테 미안하다, 할 말 이 없다'라고 했고 저희 둘 외에 다른 여성들과는 원나잇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안해 그냥 더 할 말 없다' 라고 보낸 뒤 차단 당한 상태입니다. 이런 사람이 아무렇지 않은 척 방송을 하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또 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것은 볼 수 없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회피한다고 모든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로 다른 여성과 외도 및 다수의 여성 팬들과 원나잇을 했다고 한다. 이 폭로가 나온 직후 바로 유튜브와 팬카페가 폐쇄되었고, 이후 유튜브를 통해 사과문과 더불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트위치 활동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역시 중단할 것으로 보이며 사안이 사안이다 보니 복귀의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oP1Rrf7AY_k

카페와 인스타그램에 전 여친의 폭로글이 올라온 뒤에 유튜브의 프로필 사진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전 여친의 방송이 켜지고 시간이 지나자 모든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커뮤니티 글을 삭제했으며 사과 영상만 올리고 자취를 감췄다. 팬카페도 폐쇄를 위해 전원 강퇴가 되었다. 아직 살아있는 플랫폼은 틱톡이 유일하다. 다만 틱톡 영상의 댓글을 살펴보면 '나는 괜찮다'며 일부 시청자들이 복귀를 요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시 10분 경, 유튜브 커뮤니티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루인의 커뮤니티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루인입니다.
우선 실망을 끼쳐드린 이례로
커뮤니티 글을 작성 하지 않을 계획이였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있어 글을 남깁니다.

1. 미성년자를 건드렸나?
미성년자랑 성관계 한 적 없습니다.

2. 스킨십
손은 해당 여성분이 제 팬이라고 접근했었고, 당시 피시방에서 손 크기 대보자고 해서 대봤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외 신체적 접촉 없었고 피시방에서 제가 밥 사주고 나왔을 뿐이에요.

강제로 신체적 접촉이나 섹슈얼한 농담등 일체 한 적 없습니다.

3. 해당 여성(폭로자)와의 관계
해당 여성분은 정확히 말하면 처음엔 바람으로 시작했다, 모종의 이유로 끊어냈었는데
끊어 낼 때마다 저희집에 찾아와 비상계단에서 스킨십을 유도하고 결국 몸만 섞는 관계로 지속 되어온 사이입니다.
제가 끊어내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하는 대화내역 가지고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제가 잘못 한 일은 분명 명확하기에
해명 할 생각도 변명 할 생각도 없었지만
주변 지인들에게도 계속 뒷조사 및, 연락이 오가는 상황이라 이렇게 커뮤니티에 글을 남깁니다.

해당 미성년자 여성분이 정말 강제추행및 신체적 접촉이 있으셨다면, 제 번호도 있으실텐데 고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외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한 모든 영상 및, 기사는 법적대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실망 끼쳐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