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시즌4 슈퍼 리그 순위 (불나방 vs 액셔니스타)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4 제3회 슈퍼 리그 순위 기록 (2023-04-05 FC 불나방 vs FC 액셔니스나)

 

경기 사진

 

 

리그 진행일정

슈퍼 리그 

• 1경기 - FC 탑걸 vs FC 불나방
• 2경기 - FC 구척장신 vs FC 월드클라쓰 
• 3경기 - FC 불나방 vs FC 액셔니스타
• 4경기 - FC 월드클라쓰 vs FC 개벤져스

 

경기결과

1경기 FC 탑걸 0 - 1 FC 불나방

• FC 불나방 득점 : 박선영 1골(후반 7분)

 

 

2경기 FC 구척장신 0 - 2 FC 월드클라쓰

• FC 월드클라쓰 득점 : 사오리 1골 (PK 전반 6분),  에바 1골(후반 3분) 

 

3경기 FC 불나방 2 - 3 FC 액셔니스타

• FC 불나방 득점 : 이영진 자책골 (전반 4분), 홍수아 1골 (후반 8분)
• FC 액셔니스타 득점 : 이혜정 2골 (전반 2분, 후반 1분), 강소연 자책골 (후반 9분)

 

 

팀 순위

2023-04-05 현재

 

A조

현재 순위	이전 순위	팀명	승점	득점	실점	득실
1	1	FC 액셔니스타	3	+3	-2	+1
2	1	FC 불나방	3	+3	-3	0
3	2	FC 탑걸	0		-1	-1

 

 

 

B조

현재 순위	이전 순위	팀명	승점	득점	실점	득실
1	1	FC 월드클라쓰	3	+2		+2
2	2	FC 구척장신	0		-2	-2
3

 

 

 

개인 순위

득점

2023-04-05 현재

현재 순위	이전 순위	선수	소속팀	득점	도움	비고
1	-	이혜정	FC 액션니스타	2		+2
2	-	홍수아	FC 불나방	1		+1
2	1	박선영	FC 불나방	1
2	1	사오리	FC 월드 클라쓰	1
2	1	에바	FC 월드 클라쓰	1

* 진입 : 이혜정 2골, 홍수아 1골

 

 

https://maybethere.tistory.com/5572

이혜정 프로필 (FC 액셔니스타)

 

 

관전포인트

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 A조의 두 번째 경기로 지난 제1회 슈퍼리그 이후 약 1년 만에 만난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방’의 맞대결이다. 지난번 디펜딩 챔피언 ‘FC탑걸’과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승점 1점을 차지한 ‘FC불나방’은 만약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둘 경우, 승점 2점을 기록하며 조 1위 4강 진출이 확정된다. 또한 ‘FC액셔니스타’와 ‘FC탑걸’은 남은 한 경기에서 마지막 4강 진출 자리를 둘러싼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FC액셔니스타’가 승리할 경우에는 A조 마지막 경기인 ‘FC탑걸’과 ‘FC액셔니스타’의 경기 결과에 따라 A조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과연 두 팀 중 승리와 함께 슈퍼리그 4강전에 훌쩍 다가설 한 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제2회 챌린지리그 최종 1위로 승격을 이뤄낸 ‘FC불나방’은 슈퍼리그에 재입성하자마자 무패 신화의 전 시즌 우승팀 ‘FC탑걸’을 이기는 대이변을 기록했다. 이에 조재진 감독은 지난번 승리의 원천이 ‘에이스 꽁꽁 묶기에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액셔니스타는 정혜인만 잡으면 쉽게 이길 수 있다”라는 발언과 함께 이번 경기에서도 에이스 정혜인의 발목 잡기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오른쪽으로만 드리블하는 것을 정혜인의 최대 약점으로 꼽으며, 정혜인이 공을 몰고 오른쪽으로 돌파하지 못하게 막는 맞춤형 수비 전략을 준비했다고 언급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FC액셔니스타’의 또 다른 에이스 이혜정을 무한 체력의 강소연과 악바리 수비수 박가령이 맨마킹한다. 이들은 타고난 피지컬과 힘으로, 원조 에이스 정혜인과 골 배급에 탁월한 이혜정의 패스를 전격 봉쇄시켜 이혜정을 한껏 당황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FC불나방’에서는 ‘절대자’ 박선영과 ‘홍수력’ 홍수아를 앞세운 무차별 공격에 돌입한다.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감탄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공격 케미가 이번 경기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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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시즌 첫 경기를 앞둔 ‘FC액셔니스타’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터트린 ‘FC불나방’의 경기로, 4강전을 향한 두 팀의 치열한 골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FC액셔니스타’는 제1회 슈퍼리그 준우승, 제2회 슈퍼리그 최종 3위를 기록하며 항상 시상대에 올랐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쳐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그러나 ‘FC불나방’은 제2회 챌린지리그 1위를 차지하며 슈퍼리그에 재입성하자마자 디펜딩 챔피언 ‘FC탑걸’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한 강팀이다. 과연 ‘FC액셔니스타’는 시즌 첫 경기에서 기세 오른 ‘FC불나방’을 이기고 순탄한 리그의 시작을 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FC액셔니스타’의 백지훈 감독은 새 시즌을 맞아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포지션 전략을 내세웠다. 수비수 이혜정을 원톱에 세운 후, 그녀가 최전방 자리에서 다른 공격수에게 공을 패스하도록 한 것. 일명 ‘도움형 어시-스트라이커’가 된 이혜정은 ‘불멸의 에이스’ 정혜인과 골대 앞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FC액셔니스타’ 표 빌드업 축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혜정은 경기를 앞두고 “새롭고 많은 모습을 통해 상대 공이 하프라인을 넘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여태껏 정확하고 파워풀한 킥으로 상대의 골문을 노렸던 ‘FC액셔니스타’가 견고한 빌드업을 통해서도 골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FC액셔니스타’의 에이스 ‘혜컴’ 정혜인은 자신의 강점이자 오랜 습관인 오른쪽 드리블과 오른발 슈팅을 간파당한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정혜인은 “내가 볼을 잡으면 다들 오른쪽을 주시한다. 아무것도 못 하고 뺏기는 게 속상했다”라고 밝히며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위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전해진다. 약 1년 전부터 왼발 슈팅과 왼쪽 드리블을 연마하며 빈틈없는 공격수로의 변신을 꿈꿔온 것. 그 결과 이번 경기에서 펼쳐진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른발잡이에서 양발잡이로 거듭난 정혜인의 활약으로 ‘FC액셔니스타’가 첫 경기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