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4 제3회 슈퍼 리그 순위 기록 (2023-03-15 개막전 FC 탑걸 vs FC 불나방)
경기 사진
리그 진행일정
챌린지 리그
- 1경기 - FC 발라드림 vs FC 스트리밍파이터
- 2경기 - FC 국대패밀리 vs FC 원더우먼
슈퍼 리그
- 1경기 - FC 탑걸 vs FC 불나방
경기결과
1경기 FC 탑걸 0 - 1 FC 불나방
- FC 불나방 득점 : 박선영 1골(후반 7분)
팀 순위
2023-03-15 현재
A조
현재 순위 | 이전 순위 | 팀명 | 승점 | 득점 | 실점 | 득실 |
1 | - | FC 불나방 | 3 | +1 | +1 | |
2 | - | FC 탑걸 | 0 | -1 |
개인 순위
득점
2023-03-15 현재
현재 순위 | 이전 순위 | 선수 | 소속팀 | 득점 | 도움 | 비고 |
1 | - | 박선영 | FC 불나방 | 1 | +1 | |
* 진입 : 박선영 1골
https://maybethere.tistory.com/3652
관전포인트
제3회 슈퍼리그 개막전의 첫 경기로 신구 챔피언인 ‘FC탑걸’과 ‘FC불나방’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특히, ‘FC탑걸’은 창단 후 뜨거운 연패의 맛을 보며 챌린지리그로 직행했으나, 이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제2회 슈퍼리그 우승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상대는 초대 리그 챔피언 ‘FC불나방’으로, 원조의 저력을 뛰어넘기 위한 더욱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FC탑걸’의 김병지 감독은 “’FC불나방’의 멤버들이 교체되며 전력이 더욱 좋아진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목표는 세 골 이상 득점’이라고 표현하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띠었다. 과연 ‘FC탑걸’은 원조 우승팀을 상대로 슈퍼리그 첫 승을 쟁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골때녀’ 감독 중 유일한 골키퍼 출신인 ‘FC탑걸’의 김병지 감독은 골키퍼 아유미를 상대로 특훈을 강행했다. 그는 골대 앞에서 상대 팀을 직접 압박하고 슈팅까지 막는 골키퍼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신의 선수 시절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수했다. 이에 아유미는 “’골키퍼’ 출신 감독님 덕에 한계를 딛고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급 훈련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더불어 뛰어난 운동신경과 유연성을 자랑하는 뉴 멤버 공민지의 합류로 전력이 상승되었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경기 당일 김병지 감독은 주장 채리나와 함께 프레스룸에 자리해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박선영 선수가 견제되지만 반드시 지울 것”이라며 상대 팀의 승부욕을 자극해 시선을 끌었다. 실제 경기가 시작되고, 막내 다영은 최연장자 박선영을 단숨에 제치고 드리블 돌파하는 역대급 성장세를 보여 관중석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주장 채리나는 날쌘 발재간과 안정적인 패싱 실력으로 상대 팀의 마킹을 단숨에 끊어낼 예정이다. ‘FC탑걸’이 우승팀의 징크스를 깨부수고 챔피언의 명예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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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의 개막을 알리는 첫 경기로, ‘FC불나방’과 ‘FC탑걸’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골때녀’ 세계관에서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던 팀으로 이번 매치를 통해 첫 승부를 펼치게 됐다. 특히, ‘FC탑걸’은 지난 시즌 무려 7연승 전승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서며 팀의 명성을 높였다. 이에 맞서는 ‘FC불나방’은 지난 시즌 챌린지리그 1위를 기록하고 슈퍼리그로 재입성한 바, 원조 챔피언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해냈다. 과연, ‘FC불나방’이 ‘FC탑걸’과 매치에서 슈퍼리그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FC불나방’의 새로운 사령관으로 부임한 명장 조재진 감독은 개막과 동시에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전력 강화에 즉각 돌입했다. 훈련 시작 전 멤버들과 첫 만남에서 선수별 분석 영상을 준비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수비를 주력으로 한 맨마킹 전략을 내세우며 막강 에이스 김보경 잡기를 강조했다. 박가령에게는 김보경을 중점으로 수비하며 상대 팀의 빌드업을 무너뜨릴 것을 주문했으며, 홍수아의 헤딩 실력을 언급해 득점에 대한 기대감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명장 조재진 감독과 함께 2000년대 대표 댄스 여신 ‘채연’까지 새롭게 합류한 ‘FC불나방’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경기 당일 프레스룸에서는 양 팀의 숨 막히는 신경전도 펼쳐졌다. 주장 박선영과 함께 자리한 조재진 감독은 상대 팀 멤버 중 가장 견제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견제되는 선수는 김보경이다. 그러나 거친 플레이로 3분 안에 지쳐서 나가게 만들겠다”라고 엄포해 현장의 공기를 한층 얼어붙게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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