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은 엄마 정미희 파트 2 엔딩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 씬스틸러 문동은 엄마 정미희의 엔딩이 공개되었다.
정미희 鄭美熙 |
배우: 박지아 |
출생: 1962년 4월 11일 (61세) |
성한동에 위치한 '신세계 이발소'에서 미용 보조로 일하고 있다.
동은과 함께 여인숙에 거주하고 있지만 동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이 없고 남자와 즉석만남으로 유흥을 즐기는 미혼모이자 막장 엄마이다.
동은이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고도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진의 엄마와 담임 교사였던 김종문이 내민 돈에 솔깃해,
바로 동은의 자퇴 사유를 '부적응'으로 바꾸는 데 동의했고 그렇게 해서 받은 합의금까지 몰래 빼돌려서 만나고 있던 남자와 자신의 딸은 나몰라라 한 채 야반도주했다.
현재 시점에서는 합의금도 다 날린 것인지 폐인처럼 인생을 살고 있다.
추레한 옷차림을 한 채 어느 식당 골목 근처에 앉아 칼로 사과를 까먹으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진이 동은의 뒷조사를 위해 붙인 사람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정도.파트 2에서는 박연진의 사주를 받고 동은네 반 학부모들을 협박해 촌지를 뜯어내고 학교에도 찾아가는 등 행패를 부리는 것도 모자라 동은의 방에 눌러앉아 남자를 끌어들이기 까지 한다.
이에 분노한 동은이 따지고 들자 적반하장으로 동은을 폭행하는 것도 모자라, 삼겹살 굽는 소리에 동은이 굳는 것을 보고 "너 불 무서워하는구나?"라며 아얘 버너를 뒤엎고 방 안에 방화를 저지르며 괴로워하는 동은에게 사과하라고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이건 모두 동은의 계획대로 설치해둔 캠을 통해 이 과정을 전부 녹화하고 있었고, 이걸 증거로 사용해서 정미희를 정신병원에 '보호자의무자 동의 입원'으로 수용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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