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크랩) 윤석열 X파일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이슈/🚨 사건 사고 논란

(뉴스 스크랩) 윤석열 X파일

by 두용이 2021. 6. 21.
반응형

 

2021년 6월 21일 MBC 뉴스데스크 정치적 참견시점 중

+

'윤석열 X파일'…"여당 정치공작" vs "야권 인사 제기"

입력 2021-06-21 19:47 | 수정 2021-06-21 19:50

 

앵커

아직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윤석열 전 검찰 총장 관련 의혹을 모아 놓았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이 정치권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야권에서는 대선에 불리해진 여당의 공작 정치가 시작됐다고 주장했고 여권에서는 우리가 아니라 야권 인사가 판을 키웠다면서 '공작 정치'는 말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먼저, 여야 입장은 어떤지 정리한 뒤에 'X 파일'을 직접 봤다는 야권 인사의 인터뷰로 이어 갑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 사이 제기된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은 현재로선 내용은 물론 출처도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관련된 사항인 만큼 국민의힘측은 크게 긴장하면서도 문제가 있다면 즉각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X파일' 내용이) 형사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이라면 수사기관에 넘기시고,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내용이라면 즉각 내용을 공개하고 평가 받으십시오."

또 공작정치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동시에 파일을 봤다고 주장한 장성철 평론가가 최근까지 국민의힘 인사였던 점을 감안할 때 내부부터 단속했어한다는 목소리도 동시에 나왔습니다.

[정미경/국민의힘 최고위원]
"(X파일을 입수했다며) 뜬금없이 폭탄을 던졌습니다. 윤석열 X파일이 사실인 것처럼 확인해주는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후로 여의도 정치에 경험했던 짜증 나는 것 중에 하나가 이거였습니다."

여권에서도 논란을 제기한 건 야당인사인만큼 공작정치는 사리에 맞지 않다며, 문서의 출처 등에 대해선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훈식/민주당 경선기획단장 내정자 (KBS라디오 '최경영의최강시사')]
"오죽하면 김재원 최고가 아군 진영에서 수류탄이 터졌다. 야당 인사의 주장을 저희가 뭐 무슨 공작했다는 식의 호도는 저는 심각하게…"

동시에 모든 대선주자들은 검증론을 피할 수 없다는 원칙론도 강조했습니다.

[정세균/전 총리 (YTN 라디오 '황보선의출발새아침')]
"윤석열 전 총장뿐만 아니라 대선에 나서고자 하는 모든 후보들은 철저하게 능력과 도덕성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여야가 격론을 주고받는 가운데, 윤석열 전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X파일 논란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영상취재:양동암, 이창순/영상편집:이정근)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0490_34936.html

 

'윤석열 X파일'…"여당 정치공작" vs "야권 인사 제기"

아직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윤석열 전 검찰 총장 관련 의혹을 모아 놓았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이 정치권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야권에서는 대선에 불리해진 여당...

imnews.imbc.com

 

+

"다른 곳에서 만든 파일 두 개…합치면 의혹 20개"

입력 2021-06-21 19:49 | 수정 2021-06-21 19:50

 

앵커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기도 전에 윤석열 X 파일이 검증대에 먼저 올라왔습니다.

야권의 정치 평론가 장성철씨가 이 파일을 직접 봤다면서 "윤 전 총장이 국민 선택을 받기 힘들겠다"고 평가 한 이후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장 씨가 조금 전 MBC 라디오에 나와서 그렇게 판단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MBC 라디오에 출연한 장성철 씨는 자신이 본 파일이 두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4월과 이번달에 작성된 A4 용지 각각 10장가량씩, 모두 20여 장이라는 겁니다.

[장성철 정치평론가/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윤석열 총장의 의혹, 그다음에 처의 의혹, 장모의 의혹. 이 챕터가 쭉 나와있고 거기에 항목별로 의혹이 이렇게 좀 정리가 되어있어요."

정치적으로 공격하거나 또는 사실을 더 확인할 대목이란 정치적 판단도 들어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씨는 MBC 기자와 만나 "파일 두개는 각각 다른 곳에서 만든 걸로 보인다"며, "합치면 모두 20개 정도의 의혹이 정리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성철 정치평론가/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정보들을 유통하고 또 이 정보들에 좀 해박한, 그러한 능력이 있는 분들도 많이 알아요. 지난주 초에 저에게 전달을 해줬고 제가 한 일주일 동안 이렇게 계속 보고 판단해보고…"

파일을 지난주에 받았다고 했지만, 대체 누가 줬고, 누가 만들었는지, 그리고 의혹의 구체적 내용은 또 뭔지에 대해선 공개할 경우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다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공작의 의도는 없고, 오직 정권교체를 위한 검증차원이라고 주장해습니다.

[장성철 정치평론가/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현재 윤석열 총장 측의 전력, 대응방식 이런 걸 보면 방어가 힘들 것 같으니 이런 것들을 잘 입수하고 준비해서 대응 잘 해라 그런 차원에서 올린 거지…"

하지만 이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선 논란을 일으킨 정치적 의도가 뭐냐는 의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한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신빙성은 별로 없다고 본다"고 일축했습니다.

MBC뉴스 신수아입니다.

(영상취재:이성재/영상편집:최승호)

 

출처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0491_34936.html

 

"다른 곳에서 만든 파일 두 개…합치면 의혹 20개"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기도 전에 윤석열 X 파일이 검증대에 먼저 올라왔습니다. 야권의 정치 평론가 장성철씨가 이 파일을 직접 봤다면서 "윤 전 총장이 국민 ...

imnews.imbc.com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