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해 FC 국대패밀리 합류 (나상호 누나)

나미해 FC 국대패밀리 합류 (나상호 누나)

리그 강등이라는 아픔을 맛본 ‘FC국대패밀리’ 멤버들은 한국 축구의 성지라고 불리는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처음 만났다. 이곳에서 ‘FC국대패밀리’ 새 감독은 “반드시 팀을 다시 슈퍼리그로 돌려놓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며 팀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날, 주장 전미라와 수문장 양은지의 자리를 채울 뉴 멤버들도 팀에 전격 합류했다. 축구 DNA가 흐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역의 친누나와 범상치 않은 모델 비주얼과 운동신경을 겸비한 MZ 막내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화려한 뉴 멤버들의 등장에 기존 멤버들은 물론 새 감독까지 잔뜩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시즌 3 슈퍼리그에 참가했던 멤버 중 김수연, 곽민정, 황희정, 명서현은 팀에 잔류하여 시즌 4 챌린지리그에 그대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미라는 본업 복귀, 양은지는 자녀 육아로 인해 하차가 확정됐으며, 새 멤버로 김민지, 나미해가 합류했다.

 

나미해는 나상호 선수의 누나다.

 

김민지는 현역 육상선수다. '육상계 카리나'라는 별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