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파일럿부터 시즌3까지 남은 선수 8명
골 때리는 그녀들이 어느새 시즌4에 돌입하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제3회 슈퍼리그, 제3회 챌린지리그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 시즌을 맞아 하차한 선수를 대신할 새로운 선수, 새롭게 결성된 크리에이터 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국대패밀리의 경우 파일러부터 지금까지 남은 선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크다.
반면 파일럿부터 시즌3까지 남아서 골때녀의 레전드로 거듭나는 선수들도 있다.
FC 불나방
박선영
사실상 실력으로 보나 화제성으로 보나 골때녀가 자리잡는데, 가장 혁혁한 공을 치하할 '리빙 레전드' 박선영 선수다.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 이상을 보여주며 '골때녀 굴리트' 혹은 '골때녀 유상철'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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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FC 불나방에서 식스맨으로 주전급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지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1인분 이상을 해주는 믿음직한 선수가 되었다. 이렇게 축구인이 되는건가?
안혜경
강팀의 필수조건이 골키퍼임을 증명한 선수가 안혜경이다. 시즌 1 우승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분명 골키퍼의 안정감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본다.
FC 구척장신
이현이
골때녀가 보여주는 서사에서 이현이는 메인급이다. 과거 어설프고 우당탕탕이던 시절과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모습은 극과 극이지만, 그래서 서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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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초반에는 안타까울 정도로 축구를 왜 하는지 의심스러웠지만, 계속된 노력과 짬바로 팀의 포텐을 담당하고 있다. 성장드라마 여주인공 송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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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아유미와 함께 골때녀 세계관 최고의 키퍼. 골때녀의 쿠르투아. 사기캐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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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개벤져스
조혜련
키보다는 반응속도로 키핑을 하는 골키퍼. 든든한 후방. 심지어 후방 빌드업까지 습득해서 스위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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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축구부 출신으로 초반에는 양학을 하며 다른 팀들을 패고 다녔다. 하지만 '유리몸'으로 부상이 잦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벤져스의 에이스이자 승부차기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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