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횡령 관련 입장문 (무혐의 각하 + 프로필)

이두희쪽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너무 일방적으로 기사가 나서 결과 나오면 봐야지 했는데
결과가 나와서 가져옴

참고로 지숙은 이 일 때문에 프로그램 다 하차하고 활동 중지 상태ㅠ

tmi. 다른 기사보면 이 일 이후로도 이두희 회사 직원들이 아무도 퇴사 안하고 같이 버텨줘서 이두희가 무혐의 기념으로 선물 사주고 직원들 감사하다고 페북에 올렸다고 함

tmi. 이두희랑 프로젝트 중이던 기업은 소송 중에도 이두희 손절 안 하고 진행 중이던 건 그대로 진행했다고 함

이두희 프로필

이두희 Lee Duhee
출생	1983년 7월 16일 (39세)
출생	경기도 수원시
학력	소화초등학교 (졸업) 효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 /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 / 박사중퇴)
가족	배우자 김지숙(2020년 10월 31일 결혼~현재)
별명	둫, 222, 자두희

원래 02학번이었어야 하는데 디아블로 2에 빠져 재수를 하였고, 이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에 03학번으로 입학하였다. 수능 수험표를 잃어버려서 시험을 못 친 적이 있다. 2007년에 학내 컴퓨터 동아리인 "와플스튜디오"의 초기 멤버이자 초대 회장. 석사과정에서 SCI급 저널 논문 2편, 컨퍼런스 논문을 4편 썼다. 석사 졸업 후 박사 과정을 밟던 중, 한국의 대학원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자퇴하였다. 본인 말로는 본인이 한국 특유의 대학원 분위기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박사과정을 중단한 이후, 산업계에 몸을 담을 뜻을 밝혔다. 서울대 익명 강의평가 사이트인 스누이브를 개설한 것과 SK 컴즈의 이글루스 해킹 등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서울대 재학시절에도 어버버한 경향이 있었던 거 같다.

빌 게이츠가 서울대학교에 비공개 강연을 왔을 때 "사업을 구상 중인데 자퇴하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질문을 했고 이에 빌게이츠가 "난 자퇴했지만 추천하진 않는다"라고 말해 빌 게이츠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당시 기사 빌 게이츠는 그런 질문이 나온 것에 의아해서 이두희와 따로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서울대에 창업지원센터가 개설되었다.

2011년에 친구들과 함께 "울트라캡숑"이란 회사를 만들었고, 2년 후인 2013년에 그만두었다. 이후 이 회사는 카카오에 매각되었다. 뒤이어 2013년에 네오위즈 게임즈에 입사해 연구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2015년에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하고 있다고도 서술되었으나 언론사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현재는 소속된 것은 아니고 겸임하는 연구원 정도로 활동하고 있는 듯하다.

이렇게 이런저런 벤처 사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스포츠 MCN인 콩두컴퍼니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했다. 애초에 콩두컴퍼니란 회사명부터 콩진호 + 이두희에서 볼드표시된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것이다.

2016년에 누구나 주식회사의 대표가 된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실제로 있는 회사는 아니고 SKT에서 추진하는 하나의 프로젝트이자 마케팅이었다. 아마존닷컴의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처럼 한국형 인공지능 스피커 'NUGU'라는 인공지능을 홍보했다. 개발에 관여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