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만병의 근원 (EBS 명의)
명의.E594.190104.만병의 근원 복부비만
복부비만은 잘 먹어야 빠진다.
복부비만
보통 일반적으로는 내장지방이 거의 없는 것이 정상이다.
있더라도 면적이 100㎤가 넘으면 질병의 위험이 높은 거로 되어 있는데
1217㎤로 복부비만, 병적 복부비만에 해당되는 상태이다.
체지방의 형성 과정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포도당으로 바꿔어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변해 쌓인다.
지방이 쌓일 때는 피부 아래 쪽에서부터 쌓인다.
피하층이 포화상태가 되면 내장지방의 형태로 내장과 장기 사이에 지방층을 형성한다.
이것이 내장지방인 것이다.
우리 몸은 먹은 열량에서 소비하는 열량을 빼고
남은 열랴을 체지방으로 저장하되 처음에는 피하지방으로 저장한다.
주로 팔뚝이든 엉덩이, 허벅지 이런 데로 저장이 된다.
여기에 저장할 수 있는 체지방의 양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그 이상으로 남아도는 열량이 많으면 사실 건강을 위해서
더 이상 저장하지 말고 버려야 된다.
그러나 우리 몸은 오래전부터 굶주린 시대를 지나온
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열량이 남아도 저장한다.
그러면 마치 집안에 책장이 있는데 책을 진열하다 꽉 차면
더 진열할 데가 없으면 다른 곳에 쌓아돠야 하죠
그런 것처럼 우리 몸에서도 그때부터는 잉여 열량을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지방의 형태로 축적을 하게 된다.
흔히 우리가 음료수나 여러 가지 간식으로 섭취하는
당류의 종류로는 포돋당, 과당, 액상과당, 설탕 등이 있다.
그래서 맛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이러한 당류들은
대부분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포만감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일반적인 탄수화물 음식에 들어 있어서
포만감을 주고 흡수를 천천히 하도록 하는 식이섬유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과잉 섭취의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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