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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리미엄 과일들 (덴스케 수박, 루비로망, 미야자키 망고, 유바리 킹 멜론)
덴스케 수박
가격
한덩이 480만원임
품질에 따라 경매가가 800만원 가까이 할 때도 있음
전용 기계로 광택 가공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며 한 해에 1만개만 재배하고 상품화에 공들인다.
루비로망
가격
'기본 당도 18브릭스 이상+알맹이 하나당 중량이 20g 이상'
이정도 품질이면 한송이 수십만원이고
알이 30g 이상에 탁구공만큼 큰 사이즈의 최상품은 한송이 470만원으로
'포도 한 알'에 16만원이다.
미야자키 망고
가격
2개 200만원
비쌀때는 400만원이다
이치로의 섬세한 망고 컨트롤
기를 때 햇볕 안받은 쪽은 푸른색에 덜익고 덜맛있고 덜예쁘다
그래서 푸른 쪽도 방향을 돌려 고정해주거나
햇볕 골고루 받게 반사판까지 달아준다
이렇게 하면 망고 전체가 붉게 잘 익고 예쁘다
딸 때도 손으로 안 떼고
망 쳐두고 자연스럽게 떨어뜨려 손상을 막는다
유바리 킹 멜론
칸탈루프 멜론의 개량종으로 훗카이도의 특산물이다
특상품은 수백만원을 호가하며
역대 경매 최고가는 '2개 5000만원' 이었다
'신에게 바치는 제물'
'존경하는 이에게 완벽하게 자란 과일을 주는 선물문화'
'자연 예술품 가치'
'국민들의 일본 농산물에대한 자부심'
'농업에 대한 사회/문화적 존중'
이런 이유들로 고급 과일에 특별한 의미를 둔다고 한다
또한 경매마케팅으로써 초고가 프리미엄 이미지가 자연스레 홍보되고
아랫품질의 생산품도 덩달아 고부가가치로 팔 수 있어
장인정신의 농가들이 고수익을 얻게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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