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양 프로필 (MBC 방송연예대상 논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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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양 (Ray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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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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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화 (梁敏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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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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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3월 10일 (35세),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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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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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여자중학교
부산남산고등학교 졸업 |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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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 52kg, 36-23-36(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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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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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미스코리아 부산 진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모델 부문 1위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미즈비키니 부문 1위 |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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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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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피트니스 모델 겸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방송인.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에 오른 뒤 2015년 LG유플러스 광고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07 미스코리아 부산 진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이다. 본선에서는 떨어졌다.
하지만 피트니스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고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15년 미스코리아 대회 헬스 트레이너로 나선다는 기사가 있었다. 트레이너로 자리를 잡고 방송에 진출하게 된다.
MBC 방송연예대상 논란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구라를 축하해주기 위해 레이 양이 무대로 올라와 현수막을 펼쳤다. 이때 레이 양이 방송 카메라 앵글에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현수막의 일부를 돌돌 말거나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김구라 뒤에서 자기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잡히려 여러 행동을 취한 것에 대해 논란이 생겼다.
그녀가 단상 위에 올라가서 처음 현수막을 펼칠 때만 해도 현수막의 문구인 '나 꿍꼬또'가 나타났다. 하지만 카메라가 김구라를 원샷으로 잡기 위해 점점 클로즈업을 시작하자 레이 양은 카메라에 잡히려는 욕심이었는지 다른 이유였는지 현수막을 돌돌 말기 시작하며 점점 김구라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수상소감 후반부가 되자 현수막 문구 '나 꿍꼬또'에서 '나 꿍'이 거의 말려서 안 보였을 정도였다. 그리고 카메라를 의식하며 머리를 넘겼고 남의 시선을 쏠리게 만들었다. TV로 그런 장면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 쟤는 누군데 다른 상도 아니고 왜 남의 대상 수상소감 때 주인공 뒤에서 저런 행동을 하느냐며 격분해 레이 양은 욕을 많이 먹었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레이 양 쪽에서 다음날 바로 사과를 했으며 대상 수상자였던 김구라는 이에 관해 별 문제를 삼지 않고 오히려 레이 양에게 "미안하면서 고맙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민폐의 임팩트가 워낙 컸던 탓에 방송 당일과 다음날까지 레이 양의 이름은 네이버, Daum, 네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서 좀처럼 내려가지 않았고 급기야 MBC 방송연예대상이 방송된 다음날 열렸던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김구라 본인의 입으로 언급되었다.
이 사건이 문제가 되었던 이유는 신인 방송인의 부적절한 방송 태도로 이미 그녀는 SNL 코리아나 복면가왕 등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 알 사람은 아는 인물이었다.
그렇기에 방송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수상자, 그것도 연예계 대선배인 사람이 주인공으로 클로즈업 되어야 하는 상황에 수상자도 아니면서 수상자 뒤에서 카메라 앵글에 잡히려고 얼쩡거렸던 행동이 자기를 띄우기 위한 행동으로 보였던 것이다.
여담
- 본명이 양민화인데 이름의 어감이 영 좋지 않아서 개명을 염두에 둔 적이 있었다.
- SBS 예능 프로그램인 썸남썸녀에서 김지훈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적이 있다. 그때는 연예계에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소속사는 있었고, 그저 예쁘게 생긴 피트니스 모델로 소개되었는데, 역시나 연애 예능에 나오는 소개팅녀들이 늘 그렇듯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인으로 데뷔했다.
- 2016년 1월까지 MBC 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꾸준히 출연했다가 42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42화가 2015년 12월 17일에 촬영된 분량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MBC 연예대상에서의 논란으로 인해 하차한 셈이다.
-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쌍둥이 언니가 있음을 공개했다. 인터넷상에서 졸업 사진을 가지고 성형에 대한 말이 많았는데, 15세에 큰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이 완전히 망가졌고, 이를 재건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았음을 밝혔다.
- 부산 대신여자중학교에 입학해서 재학 중 불미스런 일에 가담하여 쌍둥이 언니와 함께 강제 전학당했으며, 위의 오토바이 사고 역시 같은 무리의 오토바이를 타고 놀러가다 사고가 난 것이라며 주장하는 댓글이 있어 또 다시 논란이 일었으나, 레이 양의 쌍둥이 언니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난 게 아닌 중국집 배달 오토바이에 치였던 사고인 것을 밝히며 더욱 자세한 정황과 사실관계를 말하며 반박했다.
- 2016년 3월 1일 인스타그램에 삼일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글과 함께 트렌치코트를 입고 총을 든 사진을 올렸다. 글은 좋았지만 사진은 핀트가 맞지 않았던 탓에 댓글 반응이 좋지 않았고, 사진은 곧 삭제되었다. 관련 기사
- 자신의 이름과 같은 자동차를 자가용 승용차로 타고 다닌다.
- 음악의 신2에 출연하여 본인의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 있었던 해프닝에 대해 셀프 패러디를 했다. 이상민이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에서 뒤에서 뽈뽈거리며 각종 포즈를 취한다.
- 근황올림픽을 통해서 근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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