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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견 경태 아부지 여자친구 징역형

by 두용이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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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견 경태 아부지 여자친구 징역형

택배견으로 유명세를 탄 강아지 경태가 아프다며 후원금을 모집한 뒤 이를 가로챈 전 택배기사와 그의 여자친구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민성철 부장판사)은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경태 견주 A(34)씨와 그의 여자친구 B(39)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7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B씨에게 사기 피해자들에 대해 460만원 가량의 배상명령도 내렸다.

 

이날 재판부는 A씨가 임신중절수술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됐을 당시 A씨의 도주를 도운 장 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 모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B씨의 죄가 더욱 중하다고 판단했다. 대부분의 횡령액을 B씨가 편취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반려견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하거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공감 등 선한 감정을 이용해 본인들의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 했기 때문에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다피해규모도 6억원이 넘어갈 정도로 매우 크고,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에 대해서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범행을 했다. 1차 기부금의 경우 피해자가 2306명, 2차의 경우 1만496명에 달한다”“B씨에 비해 가담 정도가 중하지 않다고 해도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들을 양산한 점에서 잘못이 크다고 판시했다.

 

 

경태는 흰색 몰티즈로 지난 2020A씨를 따라 트럭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강아지다. 당시 A씨는 경태가 분리불안 증세를 보여 택배 차량에 태워 일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태의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했다. 경태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순식간에 수십만명의 팔로워가 생기기도 했다.

 

경태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던 지난해 3, A씨는 SNS경태와 태희(새로 데려온 유기견)가 심장병 수술을 받아야하는데, 수술비가 없다차도 고장났다. 너무 힘들어 삶을 내려놓고 싶다고 밝혔다. 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1만여명이 6억원 이상의 돈을 후원했다.

 

그러나 A씨는 후원금을 들고 잠적했고, 이를 빚을 갚는 데 쓰거나 도박으로 탕진해버렸다. 이후 이들은 6개월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다니다 지난해 104일 경북 대구에서 붙잡혔고,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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