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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주지 스님 뽑다 승려끼리 몸싸움 (종무원 1명 부상)

by 두용이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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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주지 스님 뽑다 승려끼리 몸싸움 (종무원 1명 부상)

경남 합천 해인사의 차기 주지 스님을 뽑기 위한 임시회의 과정에서 내부 갈등이 일어나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께 합천 해인사 관음전 진입로에서 승려 약 50명이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해인사 관계자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차기 주지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가 열리자 회의를 참관하겠다는 쪽과 이를 반대하는 측이 맞서다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측은 “종무원이 다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방장 스님(해인사 최고 직위를 가진 스님)이 강압적으로 주지 후보를 추천하려고 해 이를 막으려 했던 것이다. 우리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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