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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임신 성공 태명 딱콩이
개그우먼 안영미(40)가 결혼 3년 만에 ‘예비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내 입으로 이런 이야기하는 날이 진짜 왔다. 토끼띠 맘이 됐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영미는 “지금 3개월 차로 정확히 13주 됐다”며 “두뎅이들(청취자 애칭)에게 알려주고 싶었지만 3개월까지는 입을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묵언 수행하면서 꾹 참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1월 1일 되자마자 밝히려고 했는데 코로나19에 걸리는 바람에 기사가 애매한 시점에 났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아이의 태명을 묻는 말에 “남편이 일론 머스크를 좋아해서 일론 텍사스 T3000으로 지으려다 딱콩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공개 열애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부부가 됐다. 안영미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해 안영미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안영미는 그간 방송을 통해 임신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온 바 있어,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2세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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