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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전공

(해부학) 뼈대계통 팔다리뼈대

by 두용이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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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뼈대계통 팔다리뼈대

III. 팔다리뼈대

1. 팔이음뼈

팔이음뼈(어깨이음구조, shoulder girdle)는 몸통과 관절을 이루어 각각의 팔을 지지하고 빗장뼈(쇄골, clavicle), 어깨뼈 (견갑골, scapula)와 그와 연관된 근육들로 어깨를 구성.

팔이음뼈에는 많은 근육들의 부착점이 있어 유연하고 자유롭게 팔운동을 할 수 있다.

 

1) 빗장뼈(쇄골, clavicle)S자 모양의 뼈로 가늘고 길게 구부러져 있고 안쪽으로는 복장뼈자루(흉골병, manubrium), 가쪽으로는 어깨봉우리(견봉, acromion)와 관절을 이루고 있다.

목 아래에 있는 목아래패임(경절흔, jugular notch)에서 좌우측으로 어깨까지 만져지는 길쭉한 뼈가 자신의 빗장뼈 (흔히 쇄골)이다. (그림 3.42A).

빗장뼈는 어깨뼈와 자유팔뼈를 몸통에 연결하고 운동범위를 최대한 크게 해주는 기능.

충격으로 부러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복장뼈 주변은 강하게 관절을 이루고 있어서 중간과 가쪽 1/3 지점이 쉽게 부러진다.

 

2) 어깨뼈(견갑골,scapula)는 넓고, 납작한 삼각형의 뼈로 어깨 뼈날(shoulder blade)을 형성.

등의 위, 가쪽에 손을대고팔을움직이면어깨뼈를만질수있다.

 

2. 팔뼈

1) 위팔뼈(humerus)는 위팔에 있는 유일한 뼈이며, 전형적인 긴뼈로 위끝(upper end), 아래끝(lower end), 몸통(body)으로 구분.

위끝(upper end)은 반구형의 머리(head)를 가지며 어깨 뼈의 관절오목(관절와, glenoid cavity)과 관절을 이룬다.

몸통(body)은 중앙의 가쪽으로 세모근거친면(삼각근 조면, deltoid tuberosity)이 있어 어깨세모근이 부착하고 뒷면에는 나선형의 노신경고랑(요골신경구, radial nerve groove)이 있어 노신경(radial nerve)이 위팔깊은동맥과 같이 지나고 있다.

아래끝(lower end)은 노뼈(요골, radius), 자뼈(척골, ulna)와 함께 팔꿉관절(elbow joint)을 형성.

 

2) 노뼈(요골, radius)는 해부학 자세에서 아래팔 가쪽에 있는 긴뼈로 위끝보다 아래끝이 더 크고, 아래끝이 엄지손가락방향이다.

 

3) 자뼈(척골, ulna)는 해부학 자세에서 아래팔 안쪽에 있는 긴 뼈로 위끝이 아래끝보다 더 크고 복잡하다(노뼈와 반대로머리[head]가 아래쪽에 위치한다).

 

4) 손목뼈(수근골, carpal bone)는 손목을 이루는 8개의 뼈를 말하며, 서로 뼈사이인대로 연결되어있고약간의미끄럼운 동을할수있어손목의유연성과운동성을크게높인다.

몸쪽손목뼈(medial)는 손배뼈(주상골, scaphoid), 반달뼈(월상골, lunate), 세모뼈(삼각골, triquetrum), 콩알뼈(두상골, pisiform)가 있고 손목부위에서 몸쪽손목뼈들이 손바닥 쪽으로 만든 활모양의 터널을손목굴(수근관, carpal canal)이 라 한다.

먼쪽손목뼈(lateral)에는 큰마름뼈(대능형골, trapezium), 작은마름뼈(소능형골, trapezoid), 알머리뼈(유두골, capitate), 갈고리뼈(유구골, hamate)가 있고 손목손허리관절(수근중수관절, carpometacarpal joint)을 이룬다.

 

5) 손허리뼈 손허리뼈(중수골, metacarpal)는 손바닥에 있고 다섯개의 손허리뼈는 먼쪽손목뼈(lateral)와 관절을 이루고 손바닥을 지지.

로마숫자로 I-V는 손허리뼈를 지칭하며, 손허리뼈 은 엄지손가락, V는 새끼손가락을 의미.

손가락뼈(지골, phalanges)는 손가락을 이루는 뼈로 각각 첫마디뼈(proximal phalanx), 중간마디뼈(middle phalanx), 끝마디뼈(distal phalanx)로 구성되어 있으나 엄지손 가락은 중간마디뼈가 없다.

 

3. 다리 이음뼈

성인의 골반(pelvis)은 엉치뼈(천골, sacrum), 꼬리뼈(미골, coccyx), 왼쪽, 오른쪽 볼기뼈(관골, hip bone) 이렇게 네 개의 뼈로 구성.

각 볼기뼈 앞면에서 두덩결합(치골결합, pubic symphysis)으로 연결.

엉덩뼈(장골, ilium), 궁둥뼈(좌골, ischium), 두덩뼈(치골, pubis)가 융합하여 볼기뼈절구(관골구, acetabulum)를 형성하면 넙다리뼈와 엉덩관절(hip joint)로 이어져 다리를 몸통뼈대에 연결하게 되고 상체의 무게를 다리에 전달하게 된다(그림 3.48, 3.49, 3.6).

 

1) 엉덩뼈(장골, ilium)는 볼기뼈(관골, hip bone)의 대부분을 이루는 깔때기 모양의 뼈이고 볼기뼈절구(관골구, acetabulum)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

엉덩뼈는 넓은부채형상의날개(ala)와 몸통(body)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엉덩뼈 날개의윗모서리를 엉덩뼈능선(장골능선, iliac crest)이라 하며, 허리띠가 걸리는 부분.

엉덩뼈능선의 앞뒤로2개씩 돌기가 있는데. 앞에는 위앞엉덩뼈가시(상전 장골극, ant. sup. iliac spine: ASIS), 아래앞엉덩뼈가시(하전 장골극, ant. inf. iliac spine: AIIS)가 있고 특히 ASIS는 만져지므로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2) 궁둥뼈(좌골, ischium)는 볼기뼈(관골, hip bone)의 뒤 아래 쪽에 있는 l자 모양의 뼈로 엉덩뼈와 붙어 있는 몸통(body) 과 가지(ramus)로 구성.

 

3) 두덩뼈(치골, pubis)는 볼기뼈(관골, hip bone)의 앞면을 형성하고 거의 수평으로 안쪽에서 그 위에 방광(bladder)이 놓이게 된다. 몸통(body)과 가지(ramus)로 구성.

 

4) 골반(pelvis)은 엉치뼈(천골, sacrum), 꼬리뼈(미골, coccyx), 왼쪽, 오른쪽 볼기뼈(관골, hip bone) 이렇게 네 개의 뼈로 구성.

골반은 위와 아래에 입구가 있으며, 각각은 임상적 의의를 가진다.

남성은 요도(urethra)와 항문(anus), 여성은 요도, (vagina), 항문이 이어져 있다.

골반출구(pelvic outlet)는 엉치뼈 아래끝, 궁둥결절, 두덩결합의 아랫면 등으로 이루어진 굽힘이 많은 곡선을 의미.

작은골반(소골반, true pelvis)의 여러 측정치는 분만시 중요한의미를갖는다.

특히 해부앞뒤지름(anteroposterior diameter: AP diameter)은 엉치뼈곶과 두덩결합 윗모서리 까지의 직선거리이고여자는평균11cm, 남자는 10cm이다.

여성의 경우 이 길이가 9cm 이하이면 협착골반(contracted pelvis)이라 하여 분만장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출산할 때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4. 다리뼈

1) 넙다리뼈(대퇴골, femur)는 몸에서 가장 큰 뼈일 뿐만 아니라 가장 강하고 무겁다.

넙다리뼈의 둥근머리(femur head)는 골반의 절구(acetabulum)와 관절을 이루고, 서있는 자세에서 몸무게를 전달.

사람 키(height)의 약 1/4의 길이이기 때문에 사람이 살아 있을 때의 키를 추정할 때 사용.

 

2) 무릎뼈(슬개골, patella)는 크고, 거친 삼각형의 종자뼈로 힘줄이부드럽게 미끄러지게 해주고 무릎관절을 보호.

 

3) 정강뼈(경골, tibia)는 넙다리뼈 다음으로 크고 강한뼈로종아리안에 존재하고, 몸무게를 발로 전달하는 역할.

 

4) 종아리뼈(비골, fibula)는 길고 가느다란 뼈로 무게를 지탱하 는 역할을 하지 않고 목말뼈(거골, talus)를 빠져나가지 못 게 부목(splint) 역할을 해서 발목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5) 발목뼈(족근골, tarsal bone)7개이며 발목을 구성.

몸쪽발목뼈로 목말뼈(거골, talus), 발꿈치뼈(종골, calcaneus), 발배뼈(주상골, navicular)가 있고, 먼쪽발목뼈는 안쪽·중 간·가쪽 쐐기뼈(내측·중간·외측설상골, medial·intermediate·lateral cuneiform)와 입방뼈(입방골, cuboid)로 구성 .

 

6) 발허리뼈와 발가락뼈

- 발허리뼈(중족골, metatarsal)는 발바닥에 있고 5개의 발허리뼈는 먼쪽발목뼈(lateral) 와 관절을 이루고 발바닥을 지지 .

- 로마숫자로 I-V는 발허리뼈를 지칭하며, 발허리뼈 I은 엄지발가락, V는 새끼발가락을 의미.

- 발가락뼈(phalanges)는 발가락을 이루는 뼈로 각각 첫마디뼈(proximal phalanx), 중간마디뼈(middle phalanx), 끝마디뼈(distal phalanx)로 구성되어 있으나 엄지발가락은 중간마디뼈가 없다.

- 발가락 끝에서부터 발가락을 연결하는 관절의 이름을 먼쪽손가락뼈사이관절(원위수지절간관절, distal interphalangeal joint: DIP joint), 몸쪽손가락뼈사이관절(근위수지절간관절, proximal interphalangeal joint: PIP joint), 손허리손가락관절(중수지관절, metacarpophalangeal joint: MP joint)이라 한다(그림 3.58).

 

7) 발바닥활(족저궁, foot arch)은 발뼈의 맞물린 모양. ) 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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