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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전공

(해부학) 뼈대계통 몸통뼈대

by 두용이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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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뼈대계통 몸통뼈대

II. 몸통뼈대

- 몸통뼈대(체간골격, axial skeleton)는 머리뼈(두개골, skull), 척추뼈(추골, vertebra), 가슴우리(흉강, thoracic cage)로 나 뉘며 몸의 중심축을 따라 구성.

- 팔다리뼈대(사지골격, appendicular skeleton)는 부속기 뼈뿐 아니라 몸통(가슴과 골반)에 팔다리를 붙잡아두는 뼈로 구성.

 

 

1. 머리뼈와 얼굴뼈

머리뼈(두개골, skull)는 척주 위에 있으면서 6종류(8)의 뇌머리뼈(뇌두개, cranium)8종류(14)의 얼굴뼈(안면골, facial bone)로 나뉘어 있다.

= 뇌를 보호하고 소화, 호흡계통의 입구를 보호하는 역할.

= 머리뼈는 머리뼈공간(두개강, cranial cavity)을 포함하여 눈확(안와, eye socket), 입안(구강, oral cavity), 코안(비강, nasal cavity), 코곁굴(부비동, paranasal cavity) 등의 여러 개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

 

skull(머리뼈) = cranium(뇌머리뼈) + facial bone(얼굴뼈)

 

1) 이마뼈(전두골, frontal bone): 이마엽(전두엽, frontal lobe)을 덮고 있고, 성인은 1개이지만 출생시에는 왼쪽, 오른쪽으로 구분되어 있다가 수년 내에 중심부로 융합이 이루어져서 이마봉합(전두봉합, frontal suture)이라는 선을 남기고 하나로 합쳐지는 머리뼈.

 

2) 마루뼈(두정골, parietal bone): 왼쪽, 오른쪽에 하나씩 쌍으로 존재하는 사각형의 납작뼈(편평골, flat bone), 4개의 모서리(, margin)가 각각 인접한 머리뼈들과 봉합을 형성하는 뼈.

 

3) 관자뼈

- 관자뼈(측두골, temporal bone) : 왼쪽, 오른쪽 한 쌍으로 머리의 아래쪽 가쪽벽과 머리뼈바닥(두개저, base of skull) 의 일부를 형성. 관자엽(측두엽, tempotal lobe)을 싸고 있고 청각기관과 평형의 중요 부분을 수용하는 뼈이다.

- 바깥 귀길(외이도, external auditory meatus)은 고막과 가운데귀(중이, middle ear)로 연결되는 관이다.

- 붓돌기(경상돌기, styloid process)는 날카로운 바늘처럼 생긴 돌기이며, 바깥 귀길 바로 아래에 있다. 목뼈(경추, cervical spine)의 대부분 이 붓돌기를 연결점으로 해서 근육과 인대가 부착되어 있다.

- 광대돌기(관골돌기, zygomatic process)는 앞에서 광대뼈 (관골, zygomatic bone [malar bone])의 관자돌기(측두돌기, temporal process)와 연결되어 광대활(관골궁, zygomatic arch)을 형성한다.

- 꼭지돌기(유양돌기, mastoid process)는 바깥귀길의 아래와 뒤에 있는 거친 돌기로 꼭지벌집(유돌봉 소)으로 되어 있고 목빗근(흉쇄유돌근, sternocleidomastoid muscle: SCM) 같은 일부 목근육의 연결점이 된다(그림 3.14).

 

4) 뒤통수뼈

- 뒤통수뼈(후두골, occipital bone): 뒤통수엽(후두엽, occipital lobe)을 싸고 있고, 머리의 뒤와 바닥에 위치하는 마름모의 뼈이며, 속면으로 아주깊이오목하다.

- 머리바닥의 앞 아래쪽에 있는 큰구멍(대공, foramen magnum)은 머리 안과 척주관을 연결하는 부분에 해당한다.

- 큰구멍의 뒤위쪽은뒤통수뼈비늘(후두린, occipital squama), 옆쪽은 가쪽부위(lateral region), 앞쪽은 바닥부 위(basilar region)가 된다.

- 큰구멍의 양쪽으로뒤통수뼈관 절융기(후두과, occipital condyle)가 있고 이것은 고리뼈(환 추, atlas)와 관절을 이룬다.

- 가쪽면은 볼록하고중앙에는바깥뒤통수뼈융기(외후두융기, external occipital protuberance)가 있고, 이 융기에서 큰구멍 쪽으로 바깥뒤통수뼈능 선(외후두능, external occipital crest)이 있어 머리덮개 피 부를 통해 만져볼 수 있다(그림 3.15).

 

5) 나비뼈(접형골, sphenoid bone): 머리뼈바닥중앙에 있는나비와 비슷한 복잡한 형상을 가진다.

- 4개의 부위

- 나비뼈몸통(접형골체, body) : 앞으로는벌집뼈(사골, ethmoid bone), 뒤로는 뒤통수뼈 와결합하는부위가있고, 그 속에는 나비굴(접형동, sphenoidal sinus)이라는 공간이 있다.

나비뼈몸통의 윗면을안장(sella turcica)이라 하고 그 속에 뇌하수체가 들어 있는 곳을 뇌하수체오목(하수체와, hypophyseal fossa)이라 한다.

- 큰날개(대익, greater wing)는 나비뼈의 날개 부분에 해당되는 큰 돌출부로, 중간머리뼈우묵(중두개와, middle cranial fossa)의 바닥을 형성하고 눈확의 뒤쪽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 작은날개(소익, lesser wing)는 나비뼈몸통 위쪽의 뿔 모 양의 부위로, 이마뼈와 관절을이룬다. 뒤쪽으로 시각신경관 (시신경관, optic canal)이 있어 시각신경(시신경)과 눈동맥 (안동맥, ophthalmic artery)의 통로가 된다.

- 날개돌기(익상돌기, pterygoid process)가 있는데 이것은 나비 모양의 다리 부위에 해당하는 돌기로, 안쪽판과 씹기근육(저작근)이 이는곳(기시부)인 가쪽판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림 3.16).

 

6) 벌집뼈(사골, ethmoid bone): 불규칙적으로생겨서눈확사이, 코 뒤쪽에 위치. 머리뼈의 앞 안쪽 바닥을 형성하며, 코안의 천장, 각 눈확의 안쪽벽의 일부, 코중격(비중격, nasal septum)의 일부를 형성.

- 벌집뼈의 윗부분에 얇게 정중시상면에 솟아있는 볏돌기(계관, crista galli)가 있고 이것은 뇌를 지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볏돌기 양옆의 가쪽으로는 수많은구멍을가진수평의체판(사판, crib riform plate)이 있고 이 구멍은 후각신경(후신경, CN I)의 통로를 제공해준다(그림 3.17).

 

7) 얼굴뼈(안면골, facial bone)는 얼굴의 형태와 특징을 갖게 하고 ,눈확의 일부, 코안, 치아의 지지, 씹는 기능과 얼굴 표정을 포함하는 근육의 부착점을 제공한다. 8종류 14개의 얼굴뼈가 존재한다.

- 광대뼈(관골, zygomatic bone)는 양쪽 눈확의 가쪽벽 일부와뺨(cheek)을 구성.

- 눈물뼈(누골, lacrimal bone)는 작은 한 쌍으로 양쪽 눈확 안쪽 벽의 일부를 형성.

- 코뼈(비골, nasal bone)는 한 쌍으로 콧등(비배, dorsum nasi)을 형성하고 코뼈의 가쪽 가장자리와 양쪽 위턱뼈(상악 골, maxilla)의 안쪽 가장자리가 관절을 이룸.

- 아래코선반(하비갑개, inf. nasal conchae)은 코안의 아래 가쪽벽에 위치하고들이마신공기의와류를형성하는데도움.

- 입천장뼈(구개골, palatine bone)‘L'자 형태의 작은 뼈로 단단입천장(경구개, hard palate)의 일부와 코안 및 눈확을 형성.

- 위턱뼈(상악골, maxilla)는 위턱뼈몸통과 4가지 돌기로 구성되고 치아를 지지하며 머리뼈바닥에 고정되어 있는 한 쌍의 뼈.

- 위턱뼈는 출생시보통하나의뼈인데, 융합되지 않은 경우는 입천장파열(구개파열, cleft palate)이 된다(그림 3.18).

- 보습뼈(서골, vomer)는 위턱뼈와 단단입천장뼈의 중심선을 따라 관절을 이룬다. 앞쪽으로 보습뼈와 벌집뼈의 수직판 모두 코중격을 구성.

- 아래턱뼈(하악골, mandible)는 전체 아래턱을 형성하고 아래치아를 지지하면서 씹기근육의 부착점이 된다. 얼굴뼈 중 가장 크고 단단하며 위턱뼈와 같이 양쪽이 생후1~2년에 정중선에 융합(그림 3.19).

- 턱뼈몸통(하악체, body)과 양쪽의 턱뼈가지(하악지, ramus)로 구분된다. 턱뼈가지 끝에관절돌기(condylar pro cess)는 관자뼈의 턱관절오목(하악와, mandibular fossa)과 만나 턱관절(악관절, temporomandibular joint: TM joint) 을 이루게 된다.

 

 

 

2. 머리뼈의 특징

1) 숫구멍 : 머리뼈를 이루는 대부분의 뼈는 얇고 편평하며 태아 초기부터 생긴다. 출생할 때 머리뼈의 뼈되기중심(골화중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가장자리는 아직 튼튼한 뼈가 형성되기 전인데, 이곳을 숫구멍(천문, fontanelle)이라 한다.

- 앞숫구멍(대천문, anterior fontanelle)은 마름모 형태의 가장 크고 이마뼈와 2개의 마루뼈가 만나는 곳에 있다.

- 뒤숫구멍(소천문, posterior fontanelle)은 작은 삼각형으로 뒤통수뼈와 2개의 마루뼈가 만나는 자리에 있다.

- 앞가쪽숫구멍(전외측천문, sphenoid fontanelle)은 양쪽의 사각형으로 이마뼈, 마루뼈, 관자뼈, 나비뼈 사이에 위치한다.

- 뒤가쪽숫구멍(후외측천문, mastoid fontanelle)은 양쪽에 있는 불규칙한 숫구멍으로 관자뼈, 뒤통수뼈, 마루뼈 사이에 있다.

- 숫구멍의 폐쇄시기는 대체로 일정하나 물뇌증(hydrocephalus), 구루병(rickets) 또는 크레틴병(cretinism) 등일 때는 폐쇄가 조금 지연된다.

 

2) 눈확(안와, orbit)이라는 뼈공간은 눈을 보호하고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감싼다. 눈확의 벽은 이마뼈, 나비 뼈, 광대뼈, 위턱뼈, 눈물뼈, 벌집뼈, 입천장뼈의 7개로 구성(그림 3.23).

 

3) 코뼈

- 코뼈복합체(nasal complex)는 코안과 코곁동굴을 에워싸는 뼈와 연골로 구성. 천장은 벌집뼈의 체판(cribriform plate)과 이마뼈, 나비뼈에 의해 형성되고 바닥은 위턱뼈의 입천장돌기와 입천장뼈의 수평판에 의해 형성.

- 가쪽벽은 벌집뼈, 위턱뼈, 아래코선반, 입천장뼈의 수직판, 눈물뼈에 의해 형성되고, 코안 대부분의 앞쪽벽은 코의 연골과 연조직에 의해 생성되지만 코의 콧등은 위턱뼈와 코뼈에 의해 지지된다.

- 코곁굴(부비동, paranasal sinus)은 코안을 둘러싸고 공기를 함유한 머리뼈 일부의 빈공간을 의미한다.

- 코곁굴에는 벌집굴, 이마굴, 위턱굴, 나비굴이 있고 동굴(공간, cavern) 은 점막(mucosa)이 있어 흡입한 공기를 촉촉하고 따뜻하게 되도록 도와준다. 이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코곁굴염(부비동염, sinusitis), 일명 축농증(empyema)이라 하고, 일부 머리 뼈의 동굴 공간은 머리뼈의 무게를 줄여주고 목소리의 공명을 제공해준다(그림 3.24).

 

3. 척주

척주(vertebral column)는 머리뼈와 골반을 연결. 척주는 24개의 척추뼈(추골, vertebra)와 엉치뼈(천골, sacrum)와 꼬리뼈(미골, coccyx)를 포함하여 총 26개의 뼈로 구성.

척추뼈는 7개의 목뼈(경추, cervical vertebrae), 12개의 등뼈(흉추, thoracic vertebrae), 5개의 허리뼈(lumbar vertebrae)1개씩의 엉치뼈(sacrum)와 꼬리뼈(coccyx)로 구성. 목뼈, 등뼈, 허리뼈는 가동척추뼈(movable vertebra)라 하며 성인의 엉치뼈, 꼬리뼈는 하나로 융합되어 있다. 척수(spinal cord)가 지나간다.

 

1) 척추뼈의 기본형태

척추뼈몸통(vertebral body)은 위, 아래의 면이 평탄한 원주이며 척추뼈몸통 사이에섬유연골로이루어진척추원반(disc)이 있어 거친 윗면과 아랫면을 고정.

척추뼈고리(vertebral arch)2개의 척추뼈고리뿌리, 2개의 척추뼈고리판, 7개의 돌기(4개의 관절돌기, 2개의 가로돌기, 1개의 가시돌기)로 구성. 척추뼈구멍을 형성.

척추뼈구멍(vertebral foramen)은 척추뼈의 중간에 있는 구멍으로 서로 연결된 구멍들이 척주관(vertebral canal)을 이루며 척수와 뇌척수막, 지방, 척수신경뿌리, 혈관 등이 지난다(그림 3.28).

 

2) 주의 굽이

척주(spinal column [vertebral column])는 약간의 유연성이 있다. 성인의 척주는 네곳의척주굽이(척추만곡, spinal curvature)를 가진다. 목굽이(cervical curvature), 등굽이(thoracic curvature), 허리굽이(lumbar curvature), 엉치꼬리굽이(sacrococcygeal curvature)이다(그림 3.27B).

- 일차굽이(primary curve)는 등굽이(흉추만곡, thoracic cuvature)와 엉치굽이(천골굴곡, sacral flexure)이며 태아 발달 후기에 보인다.

- 이차굽이(secondary curve)는 목굽이와 허리굽이로 출생 후에 나타나며, 앞쪽으로 활을 이루는 보상굽이(compensation curve)로 알려져 있다.

- 허리굽이는 생애 첫 해에 나타나며, 아이가 서고 걷는 것을 배울 때이다.

 

3) 목뼈(경추, cervical vertebra)C1~C7로 표시하며 7개로 되어 있음. 목의 중심축을 이루며 머리를 지지. 목뼈는 다른 척추보다 치밀하며 크기가 작고 가볍다. 고리뼈 (atlas)의 회전운동으로 아니요라고 할 때 머리를 좌우로 움직일 수 있다.

 

4) 등뼈(흉추, thoracic vertebra)T1~T12로 표시하며 12개로 구성. 각 척추뼈는 갈비뼈(rib)와 관절을 이룬다. 등 뼈는 갈비뼈와 안정된 관절을 이루므로 다른 척추뼈에 비해운동성이없다. 특징으로는 훨씬 크고 거대한 하트 모양의 몸통(body)을 가지고 있고 가시돌기는 상대적으로 뾰족하고 길다.

 

5) 허리뼈(요추, lumbar vertabra)L1~L5로 표시하며 5개로 되어 있다. 무게를 지탱하는 역할로 다른 척추뼈들에 비해 크고 훨씬 튼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6) 엉치뼈와 꼬리뼈

- 엉치뼈(천골, sacrum)5개의 융합된 엉치척추뼈로 구성된. 사춘기 이후 융합을 시작하여 20세에서 30세 사 이에 완전하게 융합

- 꼬리뼈(미골, coccyx)4개의 꼬리척추뼈가 약25세에 융합이 시작. 꼬리뼈는 여러 가지 인대와 근육의 부착점 .

- 남성의 경우 꼬리뼈는 앞쪽으로 돌출하는 경향이 있으나 여성은 좀 더 아래쪽으로 돌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 은 산도(출산길)를 막지 않기 위함이다(그림 3.35, 3.4).

 

4. 가슴우리

가슴우리(흉곽, thoracic cage)는 가슴 부위의 뼈구조를 의미. 앞으로는 복장뼈(흉골, sternum), 가쪽으로는 12쌍의 갈비뼈(늑골, rib), 뒤로는 등뼈(thoracic vertebra)로 구성.

가슴우리는 심장, 허파, 기관, 식도, 대혈관(대동맥) 을 둘러싸는 보호, 위팔과 몸통뼈대 사이의 관절, 호흡근육 등의 부착점, 호흡작용 등의 기능이 있다(그림 3.36).

 

1) 복장뼈(흉골, sternum)는 칼자루처럼 생긴 납작한 뼈로 가슴벽의 앞정중선을 형성.

복장뼈자루(흉골병, manubrium), 몸통(body), 칼돌기(검상돌기, xiphoid process)라는 세 개의 부분으로 구성.

 

2) 갈비뼈(늑골, rib)는 뒤로 척추뼈, 앞으로는 복장뼈와 결합하여가슴우리를둘러싸는벽을구성.

12쌍의 납작뼈(편평뼈, flat bone)이고 갈비연골은 복장뼈와 갈비뼈 사이를 연 결하는 유일한 유리연골(초자연골, hyaline cartilage).

갈비뼈 1~7th은 참갈비뼈(true rib)로 각각 갈비연골에 연결된 8~12th는 거짓갈비뼈(false rib)로 이들은 갈비연골을 통해직접복장뼈에 닿지않는다.

8~10th의 갈비뼈는 7th 갈비연골에 부착되어 있고 11, 12th는 뜬갈비뼈(부유늑골, floating rib)라고 하는데, 이들은 연결 없이 등쪽에 떠 있는 갈비뼈.

갈비뼈몸통의 속면에는 갈비뼈고랑(늑골구, costal groove)이 있어서 갈비사이혈관 (intercostal vessel)과 갈비사이신경(intercostal nerve)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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