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비 프로필 :: 외시경실
본문 바로가기
🧝‍♀️ 프로필/연예인

정바비 프로필

by 두용이 2022. 12. 23.
반응형

정바비 프로필

본명
정대욱
출생
1979년 9월 25일 (43세)
(정부 직할) 부산시 남구 대연동
(現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학력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 졸업)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노어노문학·국어국문학 / 학사)
데뷔
1996년 언니네이발관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
소속
언니네이발관 (1996 - 1999)
줄리아하트 (1999 - )
바비빌 (2005 - )
가을방학 (2009 - 2021)
종교
천주교 - 세례명: 안토니오(Antonio)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인디밴드 줄리아하트, 바비빌에서 활동 했던 싱어송라이터.

 

언니네이발관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가을방학의 전 멤버. 작사, 작곡가, 작가로 활동했었다.

 

활동

하이텔 메탈동 모던록 소모임 활동 인연을 계기로 1995년 고1 때 언니네이발관에 기타리스트로 합류하면서 본명인 정대욱으로 밴드 인생을 시작했다. 2006년 이석원 정대욱 인터뷰 2집 활동 이후 언니네이발관을 탈퇴한 뒤 2000년 줄리아하트를 결성, 이때부터 정바비라는 예명을 정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1998년 게스트로 갔던 모 음악페스티벌에서 상의탈의 퍼포먼스를 할 때 언니네이발관 멤버임을 숨기기 위해서 교포 행세를 하면서 붙였던 이름에서 따온 것. 참고로 언니네이발관을 나온 후 정바비임을 숨기고 안토니오라는 예명으로 areola tunes라는 원맨밴드로 앨범을 낸 바 있다. (하지만 팬들은 다 알고 있었다...) 현재 음원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하드코어 19금 가사였다는 후문이 돌 뿐이다. 현재 유튜브에 음원 전곡을 박제해놓은 영상이 있긴 하다.

 

2005년에는 컨트리 프로젝트인 바비빌을 결성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줄리아하트 4집 이후 2008년에는 잠시 음악 활동을 쉬고 외무고시 준비 등을 하다가 그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계피와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은 것을 계기로 2009년 가을방학을 결성해서 활동하게 되었다. 공식 멤버로 참여한 것 이외에도 9와 숫자들 유병덕, 원펀치의 박성도와 함께 결성한 파워팝 밴드 도모스, 대학 후배 박세회와 정주식의 밴드 썬스트록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적도 있다. 각 밴드에서의 활동은 각 항목 참고.

 

20146월 평소에 써왔던 에세이 등을 모은 에세이집 "너의 세계를 스칠 때"를 네이버 책 발간하면서 작가로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015520, 한겨레21<정바비의 음양의 음영>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정바비의 음양의 음영 이후 5편의 칼럼을 더 연재했다. 201611월에는 다자이 오사무 원작에 사나이 마사후미의 사진을 덧붙인 사진소설 "여학생"의 공동 번역을 맡았다. 네이버 책

 

20175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가입하였다.블로그 글 2020년 현재 아직도 권리당원을 유지 중.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잇다른 성추문 사태에 실망해서 차기 보궐선거에서 납득할 만한 후보를 내지 못한다면 탈당도 생각한다고. 차기 보궐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영 좋지 않은 성적을 내고도 탈당하지 않았는데, 탈당 소식이 알려지지 않은 것인지 후술할 논란으로 그냥 묻힌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혐의가 인정되면 자동으로 제명처리 될 것이다.

 

외부곡 참여

제목
가수
작사
작곡
Love Maze
방탄소년단
작사
 
I'm Fine
방탄소년단
작사
 
Home
방탄소년단
작사
 
Filter
방탄소년단
작사
 
DreamGlow
방탄소년단
작사
작곡
Answer : Love Myself
방탄소년단
작사
작곡
134340
방탄소년단
작사
작곡
간지러워(Roller Coast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작사
작곡
20c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작사
작곡
하굣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작사
작곡

 

2018년부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이는, 가을방학 4집의 수록곡인 사랑없는 팬클럽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먼저 컨택트했다고 한다. 또한 현재 작업진행중인 곡은 있다고 한다. 작사에 일부 참여중이다. , 더 이상의 정보는 오프 더 레코드.

 

하지만 202011월 후술할 본인의 성폭력 및 불법촬영 혐의가 밝혀짐에 따라 소속된 가을방학은 해체되고 202011월부터 모든 외부 작업 참여도 막혔다.

 

사건사고

성폭력 혐의

1차 성폭력 피소 및 불법촬영혐의 불구속기소

 

20204월에 자살한 27세 가수 지망생 송 모 씨의 지인들은 둘이 교제하던 시기에 "송 씨가 불법 촬영과 성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이에 변호인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비난 받을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202011월 현재 경찰은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 중이다.

 

20201112일 정리된 공식입장을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8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정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다만, 강간치상 혐의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된 정씨를 지난 29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그런데 2021223일 보도에서 MBC가 검찰의 결정서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검찰은 정바비가 사망한 전 연인 송 모에게 촬영 허락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법 촬영이 아니라고 했다. 이 외에도 정바비와 사망자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검찰이 대부분 정바비의 입장을 받아들이자 피해자 측은 검찰의 불기소결정에 대해 반발해 항고했다.

 

그리고 피해자 유족의 항고로 불법 촬영 부분에 대한 재수사가 이루어졌고 결국 202110월 불구속 기소됐다.

 

2차 성폭력 논란 및 불법촬영 영상 다수 적발

 

MBC 단독 취재 결과, 정바비가 자신이 결백하다는 글을 올리기 2주 전, 또 다른 여자에게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피해자는 정바비가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한다.

 

이후 2021517일 경찰(서울 마포경찰서)가 폭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정바비(본명 정대욱)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자택을 다시 압수수색한 경찰은 불법 촬영된 영상을 무더기로 발견하였다. 작년 7월부터 9월 사이 각기 다른 날짜와 장소에서 촬영됐는데, 피해자는 이들 영상의 존재조차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정바비가 피해자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사실도 확인하고, 불법촬영과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 2020년 11월 18일 경찰, 기소 의견 검찰 송치
  • 2021년 검찰, 불기소(증거불충분)
  • 2021년 5월 17일 경찰, 다시 기소 의견 검찰 송치

 

20221월부터 1심 공판이 진행됐으며, 323일 오후 3시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12차 공판이 진행되었고, 525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13차 공판이 진행되었다. 3차례의 공판 모두 폭행은 인정했으나 불법촬영 혐의는 부인했다고 한다

 

20221019,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해자가 두 명이나 있는데도 피고인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며 징역 36월을 구형했다

 

20221214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재판부는 1심 선고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정바비를 법정구속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 다만 1심 판결인 만큼 일주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다.

 

여담

  • 한때 상당히 다독하던 편이라 책의 구절 등에서 영감을 받아서 곡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쓰는 어휘의 폭이 넓고 유려하여 노랫말이 아름답다.
  • 문재인 대통령을 베개를 눈물로 적실 정도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정치인이라고 블로그 글에서 밝혔다. 조국 교수 강연을 직접 들으러 이화여대에 갈 정도로 애정이 깊다고도 말했다. 이대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있어 농담 반으로 결혼하게 될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 오렌지색 덕후다. 집에서 쓰는 수건에서 시작해서 기타까지 오렌지색. 에세이집 표지도 오렌지색. 패션은 예외지만 그래도 외출할 때 주황색 아이템 하나 정도는 챙긴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주소가 @orange_psycho 일 정도. GRAZIA 인터뷰, 가을방학의 1집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라는 곡도 좋아하는 색과 관련된 노래이다.
  • 음식을 좀 가리는 편이다. 채소를 싫어한다고. 사과, 배, 오렌지, 귤, 키위, 딸기, 수박, 포도, 파인애플은 먹지만 감, 복숭아, 살구, 참외는 안 먹는다고 밝혔다. 김치도 마찬가지.
  • 국내에서 알아주는 비치 보이즈 팬이기도 하다. 전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krrr 위키 정바비 항목에 정바비가 보유한 비치 보이즈 앨범 목록이라며 비치 보이즈 디스코그래피가 링크되어 있는데 아마 본인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 자신이 일본 밴드 Spitz의 덕후임을 밝히기도 했다. 공연에서 Spitz의 노래들을 직접 한국어로 개사해서 부르기도 한다.
  • 음악웹진 weiv에서 전설의 빵점을 받은 바 있는 밴드 Areola Tunes의 Antonio M과 친분이 있다 카더라
  • 비정기적으로 자신의 노래와 신곡, 커버곡 등을 어쿠스틱으로 연주하는 정바비와 관객들이라는 공연을 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매년 자신의 생일(9월 25일)에 자신의 나이에서 하나 뺀 수 만큼의 관객 수 한정으로 치른다고 한다. (관객 수 + 정바비 본인 = 정바비 나이)
  •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정바비와 랜선관객들] (단, 신청받아서 42명만) 결국 생일 당일에 모친과 인스타 라이브를 갖고 추후에 유튜브 라이브로 대체되었다.
  • 가을방학 4집 발매 기념 SNS 라이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2020년 현재 노래의 영감을 주로 망상에서 얻는다고 한다. 요즘 책은 잘 안 읽는다고. 그전까지 읽었던 책들이 빅데이터로 남은것. 노래의 영감에는, 경험(대개 경험이라면 가급적 비튼다), 세계지리(특정 지리가 마음속 도화선을 건드리는 것 같다고 한다.) 사하, 나미브, 그라나다, 코미디영화 등. 하지만 결국 그것은 원재료일 뿐이라고 한다.
  • 사하와 나미브 모두 가본 적 없다고 한다. 원래 러시아로 첫 여행을 갈 계획이었으나 해외여행길이 막혔다고...
  • 줄리아하트와 가을방학 그리고 바비빌의 곡 배분하는 방법 : 무대에서 신나게 부르고 싶은 곡은 줄리아하트. 차분한 노래/포크는 가을방학. 사실 그때그때의 느낌에 따라 나뉜다. 딱 나눠지지는 않는다고. 완전히 나눠진 곡도 있고. 줄리아하트 싱글곡 Orangeroad는 가을방학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내가 신나게 부를 거다 단, 남자곡 줄리아하트/ 여자곡 가을방학 이런 식의 구분은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 주량은 소주 1병 반 ~ 2병 최애 안주는 돼지고기 + 후추소금 단, 굳이 생후추까지는 필요없다. 인스턴트로 치킨집에서 주는 것도 ok. 유튜브 개설 계획은 아직 없다고. 그러나 외국어 성취함양 유튜브로 생각은 해봤다고.
  • 차기작은 바비빌 3집이라고 한다. 12월 전에 내는 게 목표. 이원열, 조태준, 하헌진 등도 컨택트 할까 고려중이라고. 김사월도 같이 하고 싶다고 했는데, 매치업 할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
  • 가을방학 4집에서 다른 음악가와의 협업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행복했다고. 이후 작업에서도 협업을 추진할까도 생각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딱히 떠오르는 생각은 없다고. 석원이 형과 해 볼 생각도 있다고 한다.
  • 음악은 장점도 많지만, 힘든 점은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이다.
  • 책 쓸 생각이 당분간은 없다고 한다. 그동안 여행기 제안도 있었고 에세이 제안도 있었지만 motivation이 없었다고.
  • 줄리아하트 6집 서교의 쿠키캣과 가을방학 2집의 더운 피의 고양이는 서로 다른 고양이라고 한다. 곡을 만든 시기 자체가 다르다고. 쿠키캣 노래를 만든 건 2000년 근처라고 한다.
  • 현재 자주 듣는 곡은 영국의 80's 모던 파워팝 뉴웨이브 밴드 squeeze.
  • 기타 연습은 해본 적 없다고. 단, 공연 연습은 하지만. 기타는 수단일 뿐이라고 한다. 또한 작곡도 연습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음악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될 때 - 하나의 song form을 만들 때(가사/기타) 각 단계를 완성 지을 때.
  • 놀라운토요일 도레미 마켓 프로그램 존재 자체를 모른다! 이후 음악 들려주고 가사 맞추는 프로그램 개요를 설명받고 재미 있을까? 라는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에 소개된 자신의 노래, [가을방학 -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를 듣고는 어려울 수 있겠다며 인정했다.
  • 음반을 발매하면 이후엔 별로 안 듣는다고 한다. 그 이유로 발매 전에 엄청 듣기도 하고 머리도 쓰기 때문에. 예외로 바비빌 2집은 느낌이 좋아서 자주 듣는다고 한다. 그리고 요새는 쇼와가요를 듣는다고 한다.
  • 나이 들어도 공부하는 이유는 배우는 것 그 자체로 만족스럽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가슴이 울컥하는(뻐렁치는) 곡을 뽑는다면 사하, 난 왜 가방에서 낙엽이 나올까라고 한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