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준 작은 선물을 간직한 메시

팬이 준 작은 선물을 간직한 메시

= 팬이 준'어머니의 리본'을 착용한 메시

 

리포터나 기자로 보이는 메시의 팬이

"행운을 빌어주기 위해서

어머니의 리본을 가져왔어요."

라며 선물을 메시에게 주었다.

 

"만약 괜찮다면 당신에게 이걸 주고 싶어요."

 

"어머니한테 받은 거니 부디 안전하게 간직해줘요."

 

시간이 흘러서 다시 메시를 인터뷰하는 그 팬.

어머니의 리본을 기억하는지 묻는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의 리본을 당신에게 줬거든요."

 

메시 : "여기"

 

메시 : "네. 여기 있잖아요.ㅎ"

 

팬 : "저 방금 심장마비 올 뻔했어요."

 

팬 : "이 발로 득점한 거예요?"

 

메시 : "아니 다른 발로..."

 

팬 : "뭐 상관없어요!!"

 

팬 : "어머니!! 메시가 리본을 했어요!!"

 

이번 월드컵에도 착용한 어머니의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