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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국회의원 프로필

by 두용이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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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국회의원 프로필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신현영
申賢榮 | Shin Hyeon-young
출생
1980년 11월 17일 (42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
신체
168cm
가족
배우자, 슬하 2남
학력
서울과학고등학교 (졸업)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의학) / 석사)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원 (의학 / 박사)
경력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고검증단 위원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한국여자의사회 법제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
통일보건의료학회 홍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조교수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
더불어시민당 선대위 코로나의료대책본부장
더불어시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소속 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한민국의 의료인 출신 정치인.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생애

의료 활동

가톨릭의대를 졸업하였다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 학술이사 및 정책이사,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94월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1회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SBS 의학전문 팟캐스트 <뽀얀거탑>, YTN 우리가족 <낭만주치의> 등의 의학 프로그램에도 고정 출연했다.

 

2020년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TF에서 활약하고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을 맡았다. 특히 코로나 3번 환자를 에이즈 치료제로 완치시키는 과정의 임상 데이터를 논문으로 정리해 치료 방법 연구에 기여했다

 

정치 활동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 1번을 배정받아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었다. 정책적으로는 감염병 전문병원, 공공병원 확충, 주치의 제도 도입 등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회, 한국여자의사회, 가톨릭의대 총동문회 등 여러 의료계 단체들이 환영했다. # 대한의사협회 또한 신현영 후보를 비롯해 14인의 의사 출신 총선 후보자들에 대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응원했다

 

한편 주치의 제도 도입과 관련해서는 입장이 엇갈리는데, 신 교수를 비롯해서 가정의학과 의사들은 주치의 제도 도입을 주장하고 있어 비례 1번 배정에 대해 환영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저수가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되면 신규 개원이 어려워지면서 계층 갈등의 우려가 높아진다면서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202061, 1호 법안으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질병관리본부를 독립적인 중앙행정기관인 청으로 승격시키고,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를 각각 담당하는 차관을 두는 복수차관제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이다. 해당 법안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이낙연 전 의원 등 여러 여당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이름을 올렸다

 

20201118, 기업체의 여성 임원 비율을 늘리는 법안을 발의했다.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장관은 직종별 여성 근로자 비율에 따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시행계획 제출을 요구하고, 차후 이행실적 평가 및 지원, 미이행 사업주의 명단공표, 시행계획의 게시 등의 후속조치를 하고 있다. 현재는 그 기준이 직종별 여성 근로자 비율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 여성 임원 비율을 추가함으로써 여성 임원 비율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는 법안. 하지만 이 법안은 진선미 전 장관 시절의 여성가족부가 열었던 기업 임원 여성할당제 토론회에서도 현직 여성 임원들이 여성 임원 비율 확대를 반대할 정도로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역차별 논란으로 위원회에서 계류되고 있다.

2021226일 공직선거 공천에서의 사실상 여성할당제법안을 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474항은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특정 성이 60%를 초과해서는 아니 된다"라고 개정함으로써 여성을 40% 이상 공천하도록 강제하는 내용. 역시나 역차별 논란 때문에 위원회에서 계류되고 있다.

 

2021825,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논란에 대해 모든 법안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을 수 있다여러 환자가 수술실에서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권리와 우리가 정말 생명이 위급해서 정말 수술 방에 들어갈 때, 의사들이 수술실 CCTV를 의식하지 않고 최선의 수술치료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제안들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발언했다.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른바 '서울형 방역' 과 정부 방역 기조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의 정책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소신과 부합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수용하지 않은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 이 때는 마침 더불어민주당의 2030 초선의원들이 선거 패배 이후 반성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면서 같은 당 일부 인사들에게 선거 패배의 책임을 모두 떠넘기는 입장을 표명한 직후였다.

 

찬성 여론이 8~90%까지 나오는 수술실 내부 CCTV 설치에 대해 상당히 유보적이며 타협적인 입장이다. 여당에서 발의된 다른 법안들이 CCTV의 설치 의무화를 규정한 반면, 신현영의 발의안은 병원이 자율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며 설치 비용 역시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른 법안들에서는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환자 측의 녹화 요청을 거부할 수 없게 한 반면, 신현영 법안은 CCTV 설치는 물론 영상 촬영에서 조차 의료진의 동의를 필수 요건으로

규정해서 사실상 CCTV 촬영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 20216월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24명의 국회의원 중 11명이 수술실 내부 CCTV 설치 의무화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는데, 신현영은 자신의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유사시 북한에 의료 지원 차원에서 한국 의사들을 파견하는 법안(남북의료교류법)을 추진하는 것이 보도돼 일각에서 비판을 받았다. 신현영 의원은 강제성을 가지고 의료인력 파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이 있다면 당연히 수정 또는 삭제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다. # 다만 논란이 된 조항은 17, 19, 20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또는 새누리당 소속의 안명옥, 정의화, 윤종필 의원이 발의한 남북 보건의료의 교류협력 증진법안'에도 비슷한 조항이 들어가 있어서 야당의 비판이 내로남불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애초에 발의도 안된 수렴 검토 중인 사안을 마치 강제성이 있고 확정된듯이 보도하는 보수언론의 과장 선동 기사일 뿐이었다는 지적도 있다.

 

2022615일에 발의한 법안은, 게임 캐릭터를 성희롱하는 이가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게 골자였다.

 

논란 및 사건사고

이태원 참사 응급차량 닥터카 특혜 사용 논란

 

 

이태원 참사 당시 본인이 현장에 가기 위해 닥터카가 신현영 의원을 태우느라 현장 도착이 지연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합정역과 신촌역, 이대역을 거쳐 이태원 현장으로 가는 도중 신현영 의원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강변북로에서 신용산 방면으로 진입하는 최단거리 코스에 비해 10~20분 지연됐다는 것이다. # 실제로 닥터카는 강변북로로 이동 중 합정역신촌역이대역을 거쳐 서울 마포구 염리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을 지나 이태원으로 이동중에 신 의원을 태웠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닥터카가 신 의원을 태우느라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또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당 비대위 회의에서 "국정조사특위 야당 의원으로서, 의사로서 국민과 유가족에게 정말로 설명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하느냐"며 명지병원팀 구급차가 수원 아주대병원 구급차보다 26분 늦게 도착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기도 했다.

 

논란에 대해 신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국회의원 자격이 아닌 응급의료팀 일원으로서, 의사로서 가야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당연히 DMAT과 같이 움직이면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 투입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19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DMAT 출동 중 팀원을 태우기 위해 우회하는 경우가 있는지 묻자 "없다. 병원에 모여서 출동한다"고 답했다. 1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자기 아파트 앞으로 구급차를 오게 한 것은 DMAT 메뉴얼 상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는 국회의원의 지위를 남용하였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어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막상 신현영 의원 본인은 이태원 참사 당시 골든타임이 4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이에 정치권에서는 본인 때문에 구급차가 10~20분 가량 늦어졌으면서 골든타임 운운하면서 생색내기를 했다며 맹비난했다.

 

또한 구급차에 신현영 본인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인 남편이 동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현영 의원실 관계자는 치과의사인 남편이 동행한 이유에 대해 "(상황이) 심각하면 사람 식별할 때 치아 부분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의료팀에는 치과 의사가 갈 일이 없는데 남편이 같이 가면 혹시라도 치과적인 도움을 바로 현장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간 것 같다" 라고 해명했으나, 압사사고에 치아식별이나 치아치료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또한 마지막까지 현장까지 이동하는 데 왜 자차가 아닌 구급차를 이용했는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신 의원은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고 1220일 국조위원에서 사퇴했다.

 

과잉 의전 논란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당일, 사고 현장에 15분 간 머문 뒤 보건복지부장관 관용차를 함께 타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서 의전을 받았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여담

  • 국회 직원들이 이용하는 익명 커뮤니티인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 2020년 11월 19일 기준으로 6급 비서 3차례, 5급 비서관 2차례, 4급과 9급 각각 1차례, 총 7차례 채용공고를 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어느 의원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글에 올라온 정보를 국회 채용공고와 대조해보면 신현영 의원으로 보인다.
  • 2022년 5월 20일 KTX 열차를 타고 대전으로 이동하던 도중 심근경색 증상을 보이는 응급 환자가 발생하자 응급조치를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을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과 같이 현장에서 구난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다만 이로 인해 상기한 응급의료차 도착 지연 논란이 제기되었다. 
  • 2020년 3월 29일 조국의 딸 조민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에 대해 "특혜를 받는 좋은 집안 사람들의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비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때문에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신 교수를 제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이에 대해 더불어시민당은 "신 교수는 당시 학자나 의사로서 원론적인 얘기를 한 것일 뿐이며, 조 전 장관이 추진하려 했던 '검찰개혁'이라는 대의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것이 신 후보의 입장임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3월 31일 신현영 후보 본인은 "우선 여러 팀들이 모여 조력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논문을 쓴다는 거 자체가 워낙 힘든 과정"이라면서 "그땐 의학 논문 사건 초기이기 때문에 제가 판단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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