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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남성 고독사 심각

by 두용이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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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남성 고독사 심각

 

 

 

 

지난해 3000명 이상의 사람이 고독사로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절반은 50~60대 남성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378명으로 20172421명보다 40% 증가했다. 관련 법상 고독사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질병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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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보면 고독사 발생 건수는 20172412, 2018348, 20192949, 20203279, 지난해 3378건으로 2019년을 제외하면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 연평균으로는 8.8%씩 증가했다.

 

특히 노년층보다 5060대 중장년층, 그것도 남성의 고독사가 훨씬 많았다. 50~60대 남성 고독사는 지난해 1760건으로, 이는 전체 고독사 중 52.1%를 차지했다. 고독사 2건 중 1건 이상이 50~60대 남성에게서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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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고독사는 50~6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특징이 있다""50대 남성은 건강관리와 가사노동에 익숙지 못하며 실직·이혼 등으로 삶의 만족도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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