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G7에서 문대통령은 인기가 있었을까?

다들 아시겠지만 작년 코로나 터지면서 한국 방역이 전세계 핫 이슈였죠.

그래서 전세계 정상들로부터 수많은 전화가 청와대에 걸려왔다는거 기사로도 많이들 보셨을 거구요.

당연히 G7 정상들 다 한국에 1번 이상 전화 해본 사람들입니다.

사실 유럽 정상들이 한국에 전화 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가 했으면 몰라도 저들이 먼저 할 일이 거의 없죠.

의례적인 전화통화외엔 한국에 1도 아쉬울게 없는 유럽정상들이죠. 그런데 작년에 너도 나도 한국에 전화넣기 바빳습니다.

그래서 이번 회담에 문대통령이 오니 다들 반가운거죠. 코로나 방역에 대한 상담을 아주 친절하게 해주셨기에..

인간이라면 도움을 받았으니 감사표시하는건 인지상정이니 회담장소 여기저기에서 문통 찾는거죠. 감사 인사할려고.

거기에 한미회담을 저들도 봤을텐데, 미국이 떡하니 한국은 이제 우리 경제 파트너야! 하는 장면 말이죠.

아마 유럽 정상들도 다시금 한국에 대해 부랴부랴 조사했을겁니다. 우리도 뭐하나 경제협력할게 있는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