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스키 타다가 다리 골절 시즌 아웃

노이어 스키 타다가 다리 골절 시즌 아웃

마누엘 노이어가 황당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노이어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일본, 스페인, 코스타리카가 있는 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조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연속이다.

노이어는 리프레쉬를 위해 휴가를 떠났고, 스키 타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사달이 났다. 다리 골절로 시즌 아웃된 것. 그는 SNS를 통해 "스키 투어를 하면서 머리를 맑게 하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다리가 골절됐다. 어제 수술했고, 잘 완료됐다. 의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게 돼서 마음이 아프다. 몸조심하길"이라고 작성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비상이 걸렸다. 여전히 시즌은 긴데, 노이어 없이 골문을 지켜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