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8강 2경기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움짤 결과 (아르헨티나 4강 진출)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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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8강 2경기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움짤 결과 (아르헨티나 4강 진출)

by 두용이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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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8강 2경기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움짤 결과 (아르헨티나 4강 진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8강 2경기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04:00 (한국시각)

 

https://maybethere.tistory.com/5226

 

카타르월드컵 8강 2경기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경기 예상

카타르월드컵 8강 2경기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경기 예상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8강 2경기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04:00 (한국시각) 경기 예상 역대 전적 4승 4무 1패 네덜란드 우세 최근 맞대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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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라인업

 

 

아르헨티나 라인업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골 움짤

아르헨티나 첫번째 골

몰라나

전반 34

 

 

 

아르헨티나 두번째 골

메시

후반 27

 

 

 

네덜란드 첫번째 골

바웃 베호르스트

후반 37

 

 

네덜란드 두번째 골

바웃 베호르스트

후반 55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승부차기

네덜란드 3:4 아르헨티나 

  1 2 3 4 5
네덜란드 반 다이크 베르하위스 코프메이너르스 베호르스트 더용
X X O O O
아르헨티나 메시 파레데스 몬티엘 엔소 페르난데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O O O X O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최종결과

네덜란드 2:2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득점 : 바웃 베호르스트 2골 (후반 27분)

아르헨티나 득점 : 몰리나 1골 (전반 35분) 메시 1골 (후반 10분)

 

 

카타르 시즌 토너먼트 중에서 가장 치열한 신경전이 드러난 경기였으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경기였다.

 

사실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가기 전까지 상당히 루즈한 경기였는데, 메시의 천재적인 어시스트와 페널티킥 골 이전까지는 네덜란드가 창의력 제로의 공격만 반복하면서 경기가 그렇게 마무리되는듯 했다. 하지만 스코어가 20으로 벌어지자 아르헨티나는 지키기위해, 네덜란드는 이기기위해 교체카드를 꺼냈는데, 거기서부터 경기양상이 천지개벽하듯 바뀌었다. 네덜란드는 그제서야 본인들의 우월한 신장을 이용한 고공폭격을 시작했고, 거기서부터 바로 5분 전까지만해도 상상 못했을 거칠고 극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후 완벽하게 이긴듯해 보였던 아르헨티나는 추격골에 이어 겨우 1분을 남겨놓고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부차기까지 갔다. 심판이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인저리 타임 10분 선언에다 실제로는 12분 이상 주어졌다. 만약, 인저리 타임이 5 ~ 6분 수준이었더라면 아르헨티나의 완승으로 끝날 수도 있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행동에 논란이 있었는데, 후반부 부분에 격한 감정을 표출해 볼 경합 중에 네덜란드의 벤치를 향해 고의 슈팅을 벌여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경기 평가는 둘 다 최고의 처절한 싸움을 선보인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명경기로 평가 받고 있다. 네덜란드는 초반부의 어려운 분위기를 극후반부에 프리킥의 심리전을 이용한 역습으로 날카로운 골각을 선보였고, 아르헨티나는 확실한 공격 주도권과 파울 유도를 통한 공격적인 패턴을 선사해 두 팀간의 극상성을 돌파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영국 언론 BBC에서도 매우 극적인 경기고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양측 모두 혈투였고, 네덜란드의 극적인 동점골이나 승부차기도 정말 재밌었다는 평가.

 

둘 다 8년만에 진출을 노리는 것 만큼 체력전과 신경전 둘다 열연을 선보였고, 최선의 수를 두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에 아르헨티나의 골키퍼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기존 골키퍼들의 색과는 전혀 다른 방어력으로 선전을 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팬이건 네덜란드 팬이건 이 경기를 제일 열받게 만든 것은 바로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주심이였다. 별 다른 잘못을 하지 않은 선수에게도 무차별 옐로우 카드를 남발하면서, 정작 양팀선수들의 충돌에는 말릴 생각도 하지 않고, 퇴장을 줄만한 상황에서는 정작 퇴장을 주지 않고 휘슬만 불어대는 등 경기의 분위기 과열을 사실상 조장한 최악의 행태로 비판이 많다. 특히 옐로우 카드의 남발이 지나쳐서 승부차기에서마저 옐로우 카드를 내는 이해 불가능한 행태를 보였는데 덕분에 이 경기가 혈투가 된 것은 심판 잘못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 중에서 압권인 건 아르헨티나 쪽 스텝인 왈테르 사무엘에게도 옐로우 카드를 낸 것. 게다가 인저리 타임을 끝장나게 많이 주는 행태까지 보여줘 혈투에 아주 크게 불을 붙여버린 것도 한 몫 했다.

 

결국 심판이 분위기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감정적인 상황이 자주 나왔고, 심지어 선수간의 온갖 추태들이 난무하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후반부 끝에서 발생하였다. 후반 경기가 종료가 된 후에도 벤치에 나와 심판에게 항의를 하거나 각 팀간에 격한 언쟁이 많아지면서 한 경기에서 무려 18의 옐로 카드가 나왔다. 그야말로 루사일의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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