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프로필 (FC 개벤져스 주장)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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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7월 2일 (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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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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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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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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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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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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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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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cm, 53kg, O형, 2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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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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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7녀중 다섯째
어머니 최복순(1942년생) 언니 조성혜(1962년생), 조명혜, 조금희, 조남둘(1968년생) 여동생 조혜숙(1973년생), 조은화 남동생 조민준(1978년생) |
배우자(197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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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김윤아(2000년 5월 17일생)
아들 김우주(2002년 7월 8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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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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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학초등학교 (졸업)
안양여자중학교 (졸업) 안양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언론전공 / 석사)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 (신학전공 / 박사) |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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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KBS 청춘스케치 (1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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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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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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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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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태, 태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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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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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 개신교 (예장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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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김국진, 금병완과 한 팀을 이뤄 응시했으나 1~2차 시험 통과 후 3차 개인선발시험에서 혼자 떨어지면서, 4차 최종 대학개그제에는 김국진, 금병완이 출전해서 수상했고 그녀는 데뷔에 실패했다.
그 충격에 가출하고 과자공장에 취직해 일하다가 다시 개그맨의 꿈을 키워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공채 9기)로 입상하게 된다. 그리하여 2년 정도 KBS에서 활동했지만, 실질적으로 주목받은 개그맨 활동은 95년부터 MBC에서 더 많이 했다. 90년대 중반, MBC '오늘은 좋은날'이라는 개그 프로에서 이경실, 이윤석, 김진수, 서경석 등과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이후 개그 활동뿐만 아닌 방송 활동, 드라마, 영화, 도서 출판, 강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었다.
전성기
'울엄마'라는 코너에서 아들 서경석을 둔 가난한 미혼모로 나와 서경석과 함께 히트를 누렸다. 그 이후에는 여장부 스타일의 개그를 주로 구사했으며, KBS의 여걸파이브나 여걸식스로 활약했다. MBC의 코미디하우스에서 골룸 분장을 했는데, 원래 패널들을 웃기는 다양한 설정을 해놓고서 억지로 웃음을 참게 하는 '웃지마'라는 코너에서 엄청난 분장 싱크로율과 괴기스러운 표정 연기 때문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심지어 다른 편에서는 김현철과 콤비로 나와 골룸 커플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MBC 개그 프로그램이 저물면서 동반하락세를 겪던 조혜련에게 좋은 반등의 기회가 됐다. 정작 조혜련 본인은 작가가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많은 고민을 했고, 촬영을 해놓고 화장실로 가서 너무 창피해서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남편 김현기까지도 밖에 나가면 "골룸 남편이다!" 라고 놀리는 통에 바깥을 못 나갔다고 한다.
한편, 1991년 12월 11일 첫 회가 나간 뒤 시간대가 자주 변경되어 오다가 1995년 2월 7일부터 화요일 오후 7시 5분으로 고정되어 방영된 한편 같은 달 28일부터 MC제가 도입되었고 1997년 5월 20일부터 같은 요일 오후 11시대로 바뀐 SBS 코미디전망대를 개그맨 정재환,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과 공동 진행을 맡아 처음으로 SBS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했지만 못생긴 여자 조혜련, 잘생긴 여자 장윤정으로 구분짓는 등 여성을 외모로만 평가하는 시각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며, 급기야 시간대를 변경한 지 얼마 안 되어 프로그램이 종영(97년 6월 24일)되어 그녀의 첫 SBS 진출은 실패로 끝났다.
90년대까지는 꽤 후덕한 몸매를 갖고 있었는데, 2000년대 초반에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더니 근육질 몸이 되었다. 그래서 태보나 다이어트 비디오도 몇 번 낸 적이 있었다. 후에 잡지 인터뷰를 통해 "나의 다이어트 방법은 섹스다"라고 용자스러운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골룸 연기로 인기를 크게 얻고 더 둘리스의 'Wanted'와 놀란즈의 'Sexy Music', 도나 섬머의 'Hot Stuff'를 샘플링해서 엉터리 발음으로(몬더그린) 녹음한 '아나까나'라는 곡을 내어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 후에도 'Nuit De Folie'를 엉터리 발음으로 발음해서 '숑크숑크송'이라는 쇼킹한 노래를 발매했다. 들어보자. 그리고 2집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샘플링한 '가라'로 활동했다. 당시 잡지와의 인터뷰 중 처음부터 물어보는 내용이 '웃기려고 앨범냈나'였다고 한다.
1집 앨범 아나까나의 수록곡 <아나까나>와 <숑크숑크숑>은 KBS 심의에 걸려 방송을 할 수 없었다. 조혜련 본인이 "수준미달로 심의에 걸렸다"라고 해서 진짜 이렇게 알려져있지만 이는 웃자고 하는 예능용 멘트일 가능성이 높고, 당시 기사를 보면 가사 중간중간 저속한 표현이 있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숑크숑크숑>은 가사 내용이 도박에 대한 내용이라 확실히 문제의 소지가 있고, <아나까나>는 공식 가사 중간에 '입싸'라는 성적인 표현이 나오니 2곡 다 지상파 방송에서 내보내기에는 문제가 있었다.
일본 진출
2005년 이후에는 이때 인기를 기반으로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일본에 진출한 한국 개그우먼 1호가 되었다. 이 일본 진출 사연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배용준이나 이병헌, 류시원, 장근석 등처럼 일본 기획사 러브콜을 먼저 받은 게 아니라, 특이하게도 일본 종교 창가학회를 통한 그녀의 노력으로 진출한 것인데, 그냥 어느 날 조혜련이 "일본 진출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직후, 일본 진출을 이미 한참 전에 성공한 윤손하에게 연락해보기로 해서 바로 연락처를 찾아 전화했다고 한다.
놀라운 건 그때까지 사적인 친분도 전혀 없었고 방송국에서 만나면 그냥 인사만 하던 사이였음에도, 전화하자마자 평소에 알던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반말로 통화를 하면서 만나자마자 바로 도와달라고 했다는 점이다. 다행히 윤손하가 "일본 방송 관계자인 매니저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고, 2주 뒤 그 매니저를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 만난 매니저 유카라는 사람이 조혜련에게 한국에서 하던 요가와 몸개그를 시켜본 뒤에 조혜련이 물구나무 서기, 골룸, 엉덩이치는 춤 등을 바로 하자, "조혜련 씨, 당신의 열정은 알겠으나 6개월의 시간을 줄 테니 당신의 일본어 실력을 늘려봐라. 그때 당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연구하겠다."라고 했다.
조혜련이 바로 "해보겠다"고 한 뒤, 일본어 선생님을 만나서 6개월 동안 운동을 하건 식사를 하건 일본어 단어장을 붙들고 살면서 매일 100개씩의 일본어 단어를 외우며 공부했다고 한다. 모자, 집 천정, 손가락, 의자, 창문 등등 자기 생활권 전역에 안 외워지는 단어들로 도배를 하면서 결국 180일 동안 18,000단어를 외웠다고 한다. 6개월만에 그 일본 매니저 유카를 만나자마자 일상대화 수준은 뭐든지 충분할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일본어를 하여, 유카와 윤손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점이다.
나중에 보니 유카도 윤손하의 요청이라 만난거지 사실 기대치가 없었고 조혜련이 어설프게 일본어를 했다면 포기하도록 권유할 생각이었다고 하나, 직접 만난 뒤 "이 사람은 진짜 충분히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바뀌어 일본 진출을 도와주게 되었고 결국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몇년 뒤 방송에 함께 출연하여 조혜련의 일본 진출 얘기를 할 때 조혜련이 "손하 덕에 진출한 것이라 정말 고맙다"고 하자 윤손하는 "난 소개만 했지, 내 덕에 한 게 아니라 정말 혜련 언니의 대단한 노력으로 성공한 것이다. 혜련 언니가 단기간에 정말 그 정도로 (일본어) 준비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 빨리 일본어가 늘었던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
조혜련은 일본 진출 이후로도 일본어 공부를 필사적으로 계속하여 몇 년만에 거의 반 통역사 수준에 이르게 되었는데, 당시 상술된 단어 붙이기는 물론, 운동을 위해 수영을 하면서도 매니저나 지인에게 물 밖에서 일본어 단어판을 들고 있게 하고 그걸 보면서 수영을 한 데다가 방송하다가 쉬는 시간에도 단어를 외워댈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미친 듯이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일본에 진출하고 보니 동업 일본 개그맨들이 칸사이벤을 자주 써서 칸사이벤도 따로 공부했다고 한다.
본 문서는 조혜련의 일본 진출이 우연과 본인의 노력에만 의한 것으로 기재되었는데, 일본에서 그가 자리잡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일본 파생불교 창가학회에 관한 언급이 사라졌다. 조혜련의 일본 정착에는 창가학회의 영향이 컸고 본인 인터뷰 창가학회의 지원에 힘입어 일본방송계에서 어느정도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본인의 노력이 적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방송중 틈틈히 일본어를 익힌 것뿐 아니라 일본 개그계를 주름잡는 오사카 사투리마저 익힌 것은 본인의 피나는 노력과 어학에 관한 재능이 있음은 인정해야 한다. 다만 당시 큰 도움을 줬던 창가학회의 지원이 본 문서에서 사라진 것은 본 문서의 훼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그러다 일본 연예활동을 하며 자리매김한 본인의 위치가 현재 발목을 잡게 된다. 그 어디든 그렇듯 이방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중간자 패널로 제한적인 역할에 불과하고 본인에게 할애된 시간과 기회마저 그렇게 여유롭지 못하다. 이때 조혜련은 이 기회를 극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종종 선을 넘었고, 그 녹화분이 한국에 알려지며 지금에 이르게 된다. 본 문서에서는 훼손으로 누락되었으나 "일본 개그를 동경해 왔다. 한국 개그는 몸 개그 한방”, “한국엔 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많다”는 등의 선을 넘은 발언이 알려지며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기사
특히 해피투게더 녹화장에 일본 방송과 함께 방문하며 박명수에게 보였던 행동은 친한 동료로 생각해 좋게 넘어가기에는 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상대방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로 심하게 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일본방송의 행태를 국내 녹화장에서 했다고 보면 된다.
일본에서의 활동이 위주가 되면서 한국에서는 잘 보기 어려웠다. 간간히 뉴스나 세바퀴에 나오는 정도였으며, JTBC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적이 있다. 거기에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히라가나송'을 녹음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등 한국 내의 인기가 많이 하락한 적도 있었다. 다만, 개그 소재로 한국을 비하하는 듯한 내용을 자주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야기는 근거 없는 루머이거나 과장으로 판명난 상태다.
2012년에는 남편 김현기와의 13년 결혼 생활이 끝났으며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한다. 김현기의 외도 때문이라는 루머도 있었으나 조혜련은 이를 부정했다. 오랜 방송 활동과 일본 활동으로 인해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가족들과 많이 소원해진 것도 이유라고 한다. 이혼과 동시에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같은 해 11월에 SBS의 힐링캠프 출연을 시작으로 복귀했다. 현재의 남편과는 2014년 6월 재혼했다. 지금은 아이들 양육 문제 때문에 전남편과도 곧잘 연락하고 같이 식사도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고 한다.
성매매 관련 루머에 휘말렸으나 전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사실 탤런트 시험, 개그맨 시험을 모두 떨어진 후 좌절하여 과자공장에서 일하며, 다시 개그맨의 꿈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하던 지망생 시절부터 개그맨으로 성공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친 후에도 그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가수 활동, 요가나 태보같은 스포츠 영상 관련 산업, 일본 연예계 진출까지 이뤄내는 전무후무한 경력의 소유자였기에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공한 연예인의 모델'로 인정 받을 만한 사람이었으나, 정작 한국에서는 히라가나송 사건 때문에 하술할 악성 루머가 떠도는 등 안티들의 공격에 시달렸고 이미지도 나락으로 떨어질 뻔했다.
다행히도 그녀가 했다는 혐한 발언의 상당수가 사실무근 혹은 왜곡으로 판명되었고, 히라가나송 사건을 제외하면 별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팩트가 알려지게 된다.
혐한 루머
히라가나송 사건 이후 조혜련은 안티들의 선동으로 인해 '매국조'란 멸칭으로 조롱을 받았고, 한동안 혐한 발언을 했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역사 감정이 좋지 않은 일본에서의 활동중에 비호감 캐릭터이던 조혜련에 대한 루머와 국가적 감정이 합쳐져 희대의 마녀사냥이 된 셈. 아래의 한국 비하 발언들은 랜선 애국자들이 퍼뜨린 사실무근의 왜곡된 발언들이다. 이미 조혜련 본인이 2008년 경,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적이 있었다.
한국은 음식 재료를 씻지도 않고 그냥 넣는다. |
- 일본 요리 프로 중 |
진실: 이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아무런 출처도 없이 기재되었다. |
한국에서는 이런 데서도 깎아달라고 해야 한다. |
- 일본 예능 프로(오네맨즈)에서 고급 명품샵에 갔을 때 한 말. 같이 방송 중이던 윤손하마저 당황시켰다. |
진실: 해당 방송을 보면, 명품샵에서 깎아 달라고 한 것은 맞으나, '한국에서는~'과 같은 말은 한 적이 없으며, 윤손하가 당황하는 모습도 찾아 볼 수 없다. |
일본 예능 프로 링컨 출연 당시 일본 가수가 기미가요를 부르는데 박수를 쳤었다. |
진실: 박수를 친 것은 맞으나, 해당 기미가요 공연 자체가 대본에 없던 가수의 애드립에 불과하며, 그저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이 기립 박수를 치자, 분위기에 맞춰 박수를 친 것이라고 조혜련씨가 해명한 바 있다. |
한국의 아나운서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고 아나운서한다. |
- 아무리 생각해봐도 KBS 노현정 아나운서를 타깃으로 비하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
진실: 일본 데뷔시에 개그를 하다 나온 실언이라고 조혜련 스스로가 인정하였으나, 특정 아나운서를 타겟으로 했다는 것은 근거없는 허위 소문이며, 그 당시 흔히 가졌던 여자 아나운서에 대한 편견으로 농담을 한 것이다. 조혜련 스스로도 이 농담은 잘못했다고 인정하면서 자숙하겠다고 언급했다. |
"스미마셍... 캉고쿠진다카라..." |
(미안합니다... 한국인이라서...)~~ |
- '사랑의 에이프런에 출연하여' 일본식 그라탕을 만들던 도중에 했다고 알려진 발언. |
진실: 해당 발언은 과거 뉴스 기사를 찾아본 결과 조작으로 밝혀졌다. 조혜련은 지난 14일 아시히 TV의 '사랑의 에이프런'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발언이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자 이 같이 해명한 것. 조혜련은 또 이날 이탈리아 요리인 그라탕을 만들었는데 잘 못하자 한 패널이 "혜련, 뭘 만든 거야"라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조혜련은 "미안하다. 한국 음식은 잘 하는데 (그라탕이) 이탈리아 음식이라 잘 모른다"고 해명했다. 그녀는 이어 "솔직히 그라탕을 잘 만들 줄 모른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만들 요리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요리 과제가 발표된다. 만들 줄 잘 몰랐고 이 때문에 솔직하게 잘 못한다고 말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오히려 해당 방송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위에 언급된 아나운서 관련 발언이었고 '한국인이라 죄송하다.' 라는 말은 애초에 한 적이 없었다. |
한 적도 없는 말을 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거나, 한국 비하로 보기 힘든 발언을 마치 한국 비하 발언인 것처럼 왜곡된 것이 많다. 디시인사이드의 조혜련 갤러리에서 위와 같은 흔히 돌아다니는 루머들을 조사하면서 반박하는 글이 있으니,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젝스키스가 출연했을 때 일본어 강사로 얼굴을 드러냈었다. 조혜련이 일본에서 자신이 망언을 하는 사고를 쳤다는 것을 돌려서 말했는데 젝스키스 멤버 중 몇 명이 그 이유를 진짜로 몰라서 진지하게 물어보는 바람에 자신이 이제껏 무슨 일을 벌였는지를 설명했다. # 실제 방영분에서는 이 때 했던 말 전부 묵음으로 처리되었으며, 그냥 설명중이라고만 하고 넘어갔다.
그 후
상기한 악성 루머에 시달렸던 그녀는 엄마가 뭐길래에서 보여준 언행 때문에 논란이 더욱 증폭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전성기 시절에 비해 방송 출연이 팍 줄어들었다. 다만,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맥락 속에서 한 말이 발언만 끊겨 나와 오해를 산 측면도 있다. 특히 기미가요 건은 애초에 해당 노래가 기미가요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냥 가수의 노래인 줄 알고 박수를 쳤다는 것이다. 특히 기미가요의 "君"는 천황을 의미하지만 대중가요에서는 연인에 대한 2인칭인 "그대"를 의미하니 그럴 만도 하다. 많은 한국인들은 기미가요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만 가지고 있지 실제 기미가요의 멜로디나 가사에 대해서 굳이 외우고 다니는 사람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기미가요의 가사는 짧은 데다가 고어이기도 해서, 당시 조혜련의 일본어 능력으로는 그게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조혜련이 당시 그 곡이 기미가요인 줄 몰랐다는 해명은 납득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하지만 이 사건 이후 가뜩이나 많았던 안티들도 더 많아졌고, 조혜련 팬이었던 사람들도 까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현재도 사람들의 인식은 안좋지만, 뒤늦게나마 그녀가 저질렀다는 잘못의 상당수는 안티들이 퍼뜨린 사실무근의 루머로 밝혀지면서 이미지가 조금은 회복되었다.
또한 최근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여 웃음기 쏙 뺀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우수한 골키퍼 실력을 보여주어 칭찬을 많이 받았다. 또한 본인도 웃음기를 내려놓고 임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좋게 생각해주어 기쁘다고 하였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 개벤져스
FC 개벤져스 NO.7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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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Cho Hye Ry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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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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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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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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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파일럿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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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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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개벤져스 (파일럿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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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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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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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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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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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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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태, 태보 쿠르투아,
태보 슈테겐, 조리우스 |
아들 김우주 군이 학창 시절 골키퍼 출신이며, 아들에게 1:1 특별레슨을 받아서 그런지 꽤나 안정적인 골키퍼 실력을 보이고 있다. 시즌 1 FC 불나방과의 경기에서는 김우주 군이 직접 출연해 엄마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 진심이 담긴 열정적인 플레이와 골키퍼로서의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예전 쌓였던 비호감 스텍이 거의 다 깎여나갔다.
1티어급 1선발 골키퍼이긴 하지만, 장단점이 극명하다. 반사신경이 뛰어나고 무게 중심이 낮아서 페널티킥 방어는 최고수이고, 아이린만큼은 아니어도 빌드업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하지만 단신이라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상대 선수가 조금만 높게 띄워서 차면 손도 못 쓰고 꼼짝없이 실점하는 경우가 많다. 슈퍼리그에서는 이에 대비한 집중적 세트피스 수비 연습이 필요해보인다.
시즌 1
A조 세 번째 경기인 월드 클라쓰와의 경기에서 미친 선방과 진중함을 보여 전반적으로 지저분한 반칙 플레이를 보여준 개벤져스에서 유일하게 빛이 난 선수.
시즌 1의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 1 올스타전 레드팀에 선발되었으며, 골키퍼와 주장을 맡았다.
시즌 1 감독들이 직접 경기에 출전하는 올스타전에 출전하였으며, 그린팀에 선발되었다.
시즌 2 (리그)
시즌 2에서 하차한 신봉선의 뒤를 이어 FC 개벤져스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 첫 경기 FC 액셔니스타 전에서는 최여진, 정혜인 등 상대 공격수들의 날카로운 유효슈팅이 수없이 날아왔으나 온몸을 던져가며 막아내서 2득점을 거둔 오나미와 더불의 승리의 공신 중 한 명이 되었다. 2차전 FC 탑걸과의 경기에서는 김병지 감독이 표방한 '빌드업 축구'의 핵심이 되어 골키퍼임에도 적극적으로 전진하며 팀의 빌드업을 도왔다. 발밑과 공 던지는 능력이 좋고 빌드업에 가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린과 함께 시즌 2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 중. 하지만 꽁병지TV에서 말하길 골키퍼 훈련을 안시키고 필드 플레이어 훈련만 시킨다고 볼멘소리를 했는데 이 때문에 캐칭이 신생키퍼들과 비슷한 수준이여서 공중볼에서 놓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이 단점만 극복하면 아마 전체 팀내 탑 골키퍼가 될 여지가 있다. 현재 새끼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시즌 2에서 구척장신과의 대결에서 PK 선방 및 승부차기에서 계속해서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아이린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아나콘다 전에서도 근육파열이라는 부상을 가진채로 승부차기 3번의 선방을 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물론 승부차기로 가버린 계기가 된 첫번째 실점에서는 실수가 있었으나, 부상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원더우먼 전에서는 주명과 송소희에게 공수 양면으로 농락(?)당하며 3실점하는 굴욕을 겪는다. 골킥과 롱스로잉은 십중팔구 주명의 수비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오나미가 원더우먼 문전에서 고립되게 만들었고, 뜬공 처리에 약하다는 약점을 원더우먼 선수들에게 공략당해 롱킥에 쩔쩔매다가 송소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이 때문에 액셔니스타에게 1차리그 1위를 내줬고, 본인도 이 경기를 통해 실점율이 폭등해서 그런지 김병지상을 아이린에게 양보하는 아쉬움을 맛보고 말았다.
시즌 2 (프리시즌)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 올스타전 레드팀에 선발되었다.
시즌 3 (챌린지리그)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에서 든든한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선 경기내내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잘 막다가 경기종료 2분을 앞두고 갑자기 마음이 급해진건지 무리한 빌드업을 시도하다가 노윤주에게 어처구니 없는 실점을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무리한 빌드업을 하다가 윤태진에게 공을 뺏기고 실점을 하면서 그대로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한마디로 18분동안 경기 잘하다가 막판 2분에 혼자 경기를 다 말아먹어 버렸다. 그야말로 혼자 이 경기를 지배해버렸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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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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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지션 |
공식 경기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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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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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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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
도움
|
실점
|
|||
파일럿
|
FC 개벤져스
|
GK
|
2
|
2
|
0
|
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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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경기 (파일럿) 합계
|
2경기 0득점 0도움 2실점
|
||||||
시즌
|
팀
|
주요
포지션 |
공식 경기 (정규 시즌)
|
||||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1
|
FC 개벤져스
|
GK
|
2
|
2
|
0
|
0
|
3
|
시즌 2 (리그)
|
5
|
5
|
0
|
0
|
9
|
||
시즌 2 (슈퍼리그)
|
3
|
3
|
0
|
0
|
3
|
||
시즌 3 (챌린지리그)
|
2
|
2
|
0
|
0
|
4
|
||
공식 경기 (정규 시즌) 합계
|
12경기 0득점 0도움 19실점
|
||||||
시즌
|
팀
|
주요
포지션 |
올스타전
|
||||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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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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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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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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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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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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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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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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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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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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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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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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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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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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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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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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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프리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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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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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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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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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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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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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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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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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0득점 1도움 1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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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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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경기 0득점 1도움 3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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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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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공식 경기: 조별리그 김병지상(골키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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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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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 공식 경기: 클린시트 1회
시즌 2 (리그) - 공식 경기: 클린시트 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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