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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H조 5경기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예상

by 두용이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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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H조 5경기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예상

 

2022년 12월 03일 토요일 00:00 (한국시각)

 

국내 중계방송

KBS2 이광용 구자철, 한준희
MBC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SBS 배성재 박지성, 이승우

 

대한민국 선수단

 

  • 예선 성적: 2차예선 H조 1위(5승 1무)→ 최종예선 A조 2위(7승 2무 1패)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최종 15위, 2014 16강 실패 최종 27위, 2018 16강 실패 최종 19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승 2패 조별리그 F조 3위 최종 19위
  • 강점: 2010년 이후 가장 좋은 팀 전력, 최종예선의 절반을 중동에서 치르며 얻은 타 국가 대비 독보적인 수준의 중동 환경 경험, 2014년이나 2018년 상반기 대비 눈에 띄게 좋아진 지역예선 성적 및 경기력, 본의 아니게 얻은 ‘세 경기 전부 한 경기장’이라는 행운
  • 약점: 극심한 주전 의존도와, 부족한 전술 다양성, 골 결정력의 기복, 압박이 강한 상대에게 흔들릴 때의 대처법, 확고한 주전이 보이지 않는 오른쪽 풀백과 전체적으로 아쉬운 풀백 라인, 벤투호 체제 동안 여전히 부족한 타 대륙과의 경기 경험, 유독 뒷조에 속하면 부진하는 징크스, 부동의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약화.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파울루 벤투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이후 부임하여 4년째 감독 역임 중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장 기간 감독이다. 지역 예선은 대표팀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여유롭게 통과했으나 타 대륙 팀들과의 친선전에서의 불안한 모습, 특히 브라질전 1:5 대패, 파라과이전 2:2 무승부와 일본전 2연속 0:3 대패 등으로 현재 여론은 썩 좋지 못하다. 최장 기간이라는 기록이 그저 허울 좋은 기록으로 남겨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본선에서의 지도력이 중요하다. 본선에서는 자신의 조국 포르투갈을 상대한다.
  • 공격: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 현 시점 프리미어 리그 탑 클래스 윙어로, 유럽 전체적으로 봐도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리빙 레전드이자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한국 국가대표팀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손흥민이다. 다만 한국에 손흥민이 없거나 봉쇄당할 경우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지난 월드컵과 달리 황희찬, 황의조를 비롯하여 몇몇 선수가 수준이 좀 더 올라오긴 했지만 빅리그 강등권 팀 주전이나 중간급 팀에서 교체로 뛰는 수준이라 월드컵에서 통할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2010년 이후 가장 전력이 좋은데다, 한국의 기록을 새로 새로 쓰는 손흥민이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월드컵 본선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11월 1일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 도중 왼쪽 눈 주위의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벤투호에게 상상하기 싫은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다. 회복 기간이 얼마나 될지를 전혀 모른다는 것이 문제인지라 벤투호에게 엄청난 차질이 예상된다. 일단 수술은 무사히 마친 상태이며 본선까지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시간을 맞추더라도 본연의 실력이 유지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11월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움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 중원: 황인범(올림피아코스 FC/그리스)
  • 중원을 책임지는 벤투호의 새로운 황태자. 4대 리그에서 뛰는 이재성과 이강인도 위협적이지만 소속팀과 벤투호 양쪽 모두 안정적인 입지를 가진 선수는 단연 황인범이다. 볼 배급, 활동량 등 다양한 면에서 은골로 캉테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 황인범이 없는 벤투호의 경기는 어딘가 삐걱거린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그만큼 중요한 자원이다. 2021-22 시즌 당시 소속팀 FC 루빈 카잔의 소속 국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으로 인한 FIFA 특별 규정을 적용받아 잠시 FC 서울에서 임대로 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하며 월드컵 전에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다시 이어나가게 되었다. 소속 리그 수페르리가 엘라다는 빅리그 수준은 아니지만 올림피아코스는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에서 꾸준하게 토너먼트까지는 가는 팀이라서 유럽 경험에는 오히려 카잔보다 더 적합한 팀. 예상대로 가자마자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득점까지 터트렸으나 부상이 잦은 점은 우려스럽다.
  • 수비: 김민재(SSC 나폴리/이탈리아)
  • 손흥민과 함께 유럽 4대 리그 상위 팀에서 뛰는 유이한 선수. 국가대표 내에서 보면 손흥민 이상으로 절대 빠질 수 없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2017년 월드컵 예선 탈락 위기에 빠진 한국을 수렁에서 건져내며 수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한 터라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각오가 누구보다 남다를 것이다. 2021년 여름 튀르키예 무대에 진출하고 나서는 여러 빅클럽들과의 링크가 지속적으로 연결되었고, 결국 2022년 여름에는 세리에 A 상위권 팀 SSC 나폴리 이적을 확정해 대한민국 센터백 중에는 홍정호 이후 9년 만에 유럽 4대 리그 소속 센터백이 나오게 되었으며 월드컵 직전을 빅클럽에서 보내게 되었다. 개막전 부터 데뷔하여 빠르게 감각을 올려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2달만에 세리에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할 정도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골키퍼: 김승규(알 샤바브 FC/사우디아라비아)
  •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벤투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골키퍼. 물론 빌드업뿐만 아니라 골키퍼로서의 기본기도 매우 좋은 편이라 밸런스 면에서 뛰어난 편이다. 정성룡의 부진으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에서 데뷔했으나 패배했고, 러시아 월드컵에선 경쟁자가 신들린 폼을 선보이며 존재가 지워지는 수모를 겪었으나 경쟁자의 폼이 한 풀 꺾이면서 그 긴 시간의 기다림을 이번 대회에서 화려하게 선보일 때가 되었다. 어떻게 해도 한국은 월드컵에서는 약체이니 골키퍼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고 김승규가 그동안에 쌓인 경험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 한국의 좋은 성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PK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 유사시에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중동 리그 이적으로 중동 최초의 한국인 골키퍼가 됐는데 짧은 기간이긴 하나 중동에서의 경험이 이번 본선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며, 시즌 시작 후 8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기록하며 알 샤바브의 선두 수성에 한몫하고 있다.

 

포르투갈 선수단

 

  • 예선 성적: 유럽 지역예선 A조 5승 2무 1패 2위 → 플레이오프 패스 C 준결승 vs 터키 3:1 승 → 플레이오프 패스 C 결승 vs 북마케도니아 2:0 승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최종 11위, 2014 16강 실패 최종 18위, 2018 16강 최종 13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대회 1승 2무 1패 16강 최종 13위
  • 강점: 스쿼드로만 보면 우승 후보일 정도로 모든 포지션에 걸쳐 분포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존재,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존재
  • 약점: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비해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이 미진한 선수들,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다고 느껴지지 못하는 전력의 불안정성, 호날두가 에이스 역할을 하기 시작한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시작된 그동안의 포르투갈의 생각보다 부진한 월드컵 성적표, 페르난두 산투스의 구시대적이면서 소극적이고 경직된 경기 운영, 30대 후반에 도달해 노쇠한데다 팀 캐미까지 해치는 호날두의 존재, 계속되는 막판에 꼬이는 경기, 잇따른 부상으로 낙마 중인 핵심 선수들, 지난 월드컵들에 비해 확실한 정통 윙어의 부재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페르난두 산투스
  • UEFA 유로 2016과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으로 포르투갈 축구의 최대 전성기를 이룩해냈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유로 2020을 기점으로는 공격 재능이 넘치는 자원들을 활용하지 못하는 소극적 수비 전술을 고집하며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젊은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쓰던 선수, 쓰던 전술만 계속 쓴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다. 좋은 평가를 받던 시점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이라는 성적은 포르투갈이라는 세계적인 강호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며, 이란과 졸전 끝에 비기는 바람에 16강에서 한결 편한 러시아가 아닌 다소 버거운 우루과이를 만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공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어느새 다섯 번째 월드컵을 앞둔 전설 중의 전설. 유로 2016 때의 클래스를 보여줄지 여부에 따라 팀뿐만이 아니라 H조 전체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 될 전망이므로 동기부여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나이가 들어 경기력 기복이 생겼고, 그래서 유독 땡깡을 부리는 등 실력뿐만 아니라 인격 면에서도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포르투갈 대표팀에는 호날두만 있는 게 아니라 안드레 실바, 곤살루 게데스, 하파엘 레앙, 브루누 페르난데스 같이 득점력이 뛰어난 자원이 많아 호날두의 기복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조타와 페르난데스가 국대에서 누가 더 못하나 도토리 키 재기 대결을 계속 벌여대는 게 문제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에 성공할 경우 전인미답의 월드컵 5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이루게 된다. 동시대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의 맞대결은 대진표상으로 빠르면 4강전에서 성사될 수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욕심 때문에 소속팀을 어떻게든 떠나려고 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면서 2022-23 시즌의 경기 감각 유지에도 변수가 생겼으며, 시즌 개막 이후에도 주로 교체 출전으로 나와 경기 감각 유지에 의문부호가 붙더니 월드컵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감독에게 노골적인 항명을 하는 바람에 1군에서 제외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거기에 뒷끝도 남았는지 한 인터뷰에서 본인이 가진 불만을 토로하면서 도저히 프로 선수라고 봐줄 수 없는 행동만 하고 있다.
  • 중원: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FC / 잉글랜드)
  • 2021-22 시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 현재 베실바의 폼은 제2의 전성기이며, 현란한 테크닉과 잔기술, 슈팅 정확도와 파워 모두 완벽하며 베실바의 경기력에 따라 포르투갈의 상황까지 변할 수 있는 중요한 마스터 키를 쥔 선수이다. 국대에서 그동안 부진하긴 했으나 기본적인 실력이 실력이다 보니 상대 팀들에게는 경계 대상 1호. 더군다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국대에서 플레이오프 북마케도니아전을 제외하면 거의 X맨급에 가까운 모습만 보여왔다 보니 베실바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다.
  • 수비: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FC / 잉글랜드)
  • 재작년부터 맨시티의 핵심 중의 핵심으로 발돋움한 선수로, 사실 포지션상 수비수이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위협적인 모습이 뛰어난 선수이다. 2년 연속 피파 월드베스트 11에 들며 당당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고 큰 기복 없이 좋은 폼을 쭉 유지 중이다. 한국에선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함께 ‘얘 누가 막냐’로 언급되는 선수이며, 아직 본격적인 월드클래스가 된 후 국가대표에서 큰 경기를 치룬 경험이 적기 때문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도도 큰 선수이다.
  •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AS 로마 / 이탈리아)
  • 뛰어난 선방을 바탕으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포르투갈 최초이자 유일한 센추리 클럽 골키퍼. 다만 로마 이적 후 초반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뜬금없이 기름손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 고민이 생겼다. 그래도 UEFA 컨퍼런스 리그에서 우승을 했고, 결승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MOM까지 받으며 클래스는 건재하다는 걸 보여줬다. 하지만 시즌 내내 기복을 겪으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디오구 코스타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골키퍼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거기에 주제 사까지 소속팀에서 엄청난 폼을 보여주는 등 포르투갈은 골키퍼도 풍년인 상태다.

 

경기 예상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20년 전 본선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한 대한민국에게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는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였다는 얄궂은 운명에 처한 경기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호날두 노쇼 사태 때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리벤지 매치라는 의미도 있으며, 과연 벤투가 자국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경기다. 그리고 조별리그 마지막 중 마지막 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최종 16강 진출팀이 가려지게 되는 여러가지 관전 포인트가 넘치는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션스 리그와 지역예선을 망치고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진통끝에 올라온 포르투갈이었는지라 이를 악물고 조별리그를 치뤘으며 그 결과는 두 번 다 이겼다. 포르투갈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브라질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이미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한국전에서 주전들을 기용해 총력을 다할 것을 예고한 상황이다. 그나마 이를 억제하는 팩터가 있다면 핵심전력중 다섯 명이나 옐로카드가 있어 토너먼트를 대비해 카드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는 것. 1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상대인 가나와 비교해 이미 골득실도 3골이나 앞서는 상황에서 굳이 카드를 받아가면서까지 무리해 경기할 이유는 없다. 물론 우루과이전에서 봤듯이 포르투갈은 벤치 뎁스도 매우 훌륭해서, 산투스 감독이 한국에게 예상외로 자비를 보인다고 해도 역시 전력차가 대폭 좁혀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20년 전 월드컵에서 이영표의 크로스를 받아 가슴 트래핑으로 득점을 올려 포르투갈을 1:0으로 물리친 것처럼 제2의 박지성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한 경기다. 반면 실점을 허용해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단 한 골이었지만 이 골 때문에 승점 한 점도 따지 못한 채 그대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쓰라린 아픔이 있어서 복수의 칼을 갈고 준비할 것이다. 물론 매번 2라운드 진출 하나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 한국과는 달리 포르투갈은 그보다 훨씬 더 높은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치열한 체력소모를 불사하고 투지있게 달려들지는 미지수다. 다만 이것 또한 위험한것이, 부담감이 없으면 실수없이 있는 실력을 그대로 뽑으며 한국을 여유롭게 학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벤투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우루과이와의 지난 1차전에 옐로카드, 가나전에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조국과의 3차전에서는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되었다.

 

가나전을 패배한 한국 입장에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할 경기가 되었다. 지거나 비기면 무조건 탈락. 문제는 승리해도 16강 진출이 확정이 아니라는 점.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긴다는 전제 하에 가나:우루과이 전에서 가나가 이기면 한국 탈락 확정, 비기면 가나와 골득실, 다득점 등을 따져야 하며, 우루과이가 이기면 우루과이와 골득실, 다득점 등을 비교해야 한다.

 

본 경기와 함께 동시에 열리는 우루과이와 가나와의 경기를 통해 이번 대회의 13, 14호 탈락팀과 1516강 진출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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