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독일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2025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제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레알 같은
빅클럽에서 뛰기에 충분한 선수"
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훗스퍼에 합류한 이후
세계적인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이러한 엄청난 활약을 인정받은 손흥민은
2022 발롱도르 1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시즌도 레스터 시티전 1경기를 제외하곤
모든 경기 선발로 출격하고 있다.
이처럼 여전히 토트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어느새 나이가 30대로 접어든 손흥민이
다음 커리어를 위해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우승' 커리어 때문이었다.
매체는 "토트넘은
좋은 스쿼드 질에도 불구하고
상위 클럽인 리버풀이나
맨체스터 시티를 추월할 수 없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우승 유전자를 가져온다.
그러나 토트넘이
더 성장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언제까지 우승을 기다릴 수 있을까?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손흥민의 장점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커리어 동안 레알 이적설은
꾸준히 언급되어 왔다.
이적시장마다 손흥민은 우승컵을 위해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레알로
이적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타났다.
단순 루머라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이번 이적설은 뭔가 다른 행보를 풍기고 있다.
유명 유럽 이적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SNS를 통해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을 언급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이들은 "정말 이건 갑작스럽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레알이 그를 원한다면 놀라운 이적이 될 것이다",
"항상 레알에서 뛰는 손흥민을 원했지만,
지금 레알로 이적해도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지 생각하진 않는다",
"손흥민이 어느 포지션에서 뛸 것인가",
"토트넘 팬으로서 이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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