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 피아니스트 프로필 (결혼 이혼 재혼)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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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피아니스트 프로필 (결혼 이혼 재혼)

by 두용이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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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피아니스트 프로필 (결혼 이혼 재혼)

출생
1984년 7월 25일 (38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가족관계
형 임동민
학력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예비학교
모스크바 음악원
하노버 음악대학교
줄리아드 스쿨
직업
피아니스트
MBTI
ESFP
레이블
EMI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1984725일에 태어나

7살에 형인 임동민을 따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세륜초등학교 재학 중 1994년 온 가족이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주하여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레프 나우모프를 사사했다.

1996년 모스크바 쇼팽 국제 청소년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국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2000년에는 부조니 콩쿠르에 출전,

입상이 유력했으나 의문투성이 심사로

5위에 머물렀다.

이듬해인 2001년에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 출전,

1위를 차지하여 본격적으로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는다.

 

2002년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임동혁을 직접 후원,

추천하여 EMI에서 데뷔 음반을 내게 되었다.

동년 9월 처음으로 한국에서 독주회를 열었는데,

이 연주회를 기점으로 클래식 공연장의 분위기가

점잖게 박수만 치는 것에서 '아이돌 콘서트장'

연상시키는 열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임동혁은 단숨에 클래식 스타로 매우 큰 인기를 얻는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였으나

판정의 편파성을 이유로 스스로 수상을 거부하여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그는 한동안 '피아노계의 악동'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2004년 쇼팽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2005년에는 형 임동민과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없는 3위를 수상했다.

근데 이 당시 결선 연주에서 사고가 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200713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에 입상하였다.

이로써 임동혁은 세계 3대 콩쿠르에서

모두 입상한 피아니스트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2008, 4년 만에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페루치오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 샤콘느 D단조가

수록된 앨범을 발매했고,

뛰어난 해석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때부터 실내악 공연을 점차 늘려나가기도 했다.

 

 

2022, 데뷔 20주년을 맞아 프란츠 슈베르트의

마지막 두 소나타가 수록된 음반을 발매하였다.

발매 후 국내에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열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중년기에 접어든

그의 음색이 더욱 거장다워졌다는 평이 많다.

 

수상 목록

수상 연도
대회
기록
비고
1996년
쇼팽 청소년 콩쿠르
2위
 
2000년
부조니 콩쿠르
1,2위 없는 5위
 
2000년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2위
 
2001년
롱 티보 국제 콩쿠르
1위
 
200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
수상 거부
200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없는 3위
(with. 임동민)
2007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 없는 4위
 

 

여담

  • 표현력과 기교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국내외에서는 연주 시 특유의 표정이 인상적이다는 평이 많다.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았거나 화장실을 억지로 참고 있으면서 연주를 한다는 둥(...). 이 표정은 국내에서도 유명한데 가장 흔히 불리는 별명은 도토리 잃은 다람쥐(...)이다.

 

  • 2000년대 당시 활동하던 피아니스트 중에서도 특히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연주자인데, 임동혁의 등장 이후로 클래식 애호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정도이다. 이를 증명하듯 그가 2002년~2006년 당시 그의 연주회 실황을 보면 관객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한 공연장을 볼 수 있다.[10] 그만큼 팬 층도 매우 두터운데 팬 카페 회원 수가 자그마치 4만 명으로 대단한 팬 층이 존재했었고, 이는 20년이 지난 2022년 현재까지도 팬들이 유입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과거 자료가 드문 다른 연주자와는 달리 어릴 적 사진이나 영상이 자주 발굴되는 편이다. 2022년에 데뷔 2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소속사가 이런 사진들을 모아 그의 20년을 돌아보기도 했는데, 임동혁의 탄식아이쒸이(...) 압권이다.
  • 디시인사이드 클래식 갤러리에서의 일화가 클래식 동호인 사이에서 나름대로 유명하다(...).
  •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까메오 출연한 적이 있다. 극중 강마에(강건우)(김명민 분)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정명환(김영민 분)의 고교시절을 연기했는데 의외로 연기가 괜찮다.
  • 200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출전 당시 결선 무대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때의 일화가 있다. 1악장을 연주하다가 건반이 평소와 달리 무겁고 소리도 이상하여 1악장 종료 직후 피아노 뚜껑을 살짝 열어보았는데, 피아노 조율용 렌치가 피아노 안에 들어있었다. 이로 인해 1악장 종료 후 약 10분간 조율사가 이 문제를 해결하였고, 연주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상식적으로 콩쿠르 결선이라는 매우 중요한 무대에서 피아노 안에 조율기구를 두는 것 자체가 있어선 안 되는 일이다. 이는 당연히 전적으로 콩쿨 주최측의 잘못이였기 때문에 임동혁이 강하게 항의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지만, 하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 거부 사건으로 해외에서 그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어 항의를 하진 않았다.연주중단 조율사 등장
  • 2018년 3월 1일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 유튜브 또모에 출연했을 때 밝힌 바로는 회를 좋아한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회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한다고 하는데, 특히 소곱창을 정말 좋아한다. 데뷔 초기에 소곱창 6인분을 혼자 먹었는데도 살이 1kg도 안 쪘다고(...) 하기도 했다.
  • 요리를 꽤 잘 하는 듯 하다. 후배 연주자의 유튜브 영상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끓이는 모습이 나왔으며, 숏터뷰 영상에서는 정통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요리하는 모습이 VCR로 나오기도 했다.
  • 2002년 LG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 첫 리사이틀 당시 무치오 클레멘티의 소나티네(Op.36)를 앵콜곡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온갖 명곡들 다 미뤄두고 피아노 학원에서 허구한날 초딩들이 뚱땅거리는 바로 그 곡을 치기 시작했으니... 감상 목적의 연주가 아니라 팬서비스 차원의 엄청난 속주를 했다. 이후 20년 후인 2022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리사이틀에서 다시 이 곡을 선보였다.

 

임동혁 결혼 & 재혼

2010년 6월 첫번째 결혼식이 있었고,

아내는 김혜전이다.

뉴욕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던 학생으로 알려졌다.

이 만남은 한 목사의 소개로 가지게 되었고,

2008년 인연을 맺는다.

 

“보수적이고 고지식하고 순수한 면이 강하게 끌렸다”

나이차는 1살로 아내가 1살 어렸다.

 

“정상적이고 평온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자식도 두 명 정도 낳고 싶고요.

연주장에 아이들을 안고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집에 들어왔을 때 아이가 ‘아빠!’ 하면서

안기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연습인데,

생활이 안정되면 더 많은 연습을 하고,

더 좋은 연주가 나올 것 같아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된다.

 

이후 임동혁은 재혼 소식을 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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