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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번방 엘번방 엘대화방 이후 디지털성범죄 상황
N번방보다 더 교묘했던 L번방
미성년자 6명에게 SNS로 접근해
성착취물을 촬영 · 유포하게 만든
제2의 N번방 사건이
3년 만에 폭로된 가운데
이들의 구체적인 범행방식이 알려졌다.
‘추척단 불꽃’은 가해자를 ‘엘’로 지칭했다.
그들은 추적단 불꽃을 사칭했다.
엘은 피해자의 사생활이나
개인정보를 온라인에서 보고
‘당신의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접근했다.
(미성년자인) 피해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하며 덜컹하게 된다.
엘은 유포되기 전 컴퓨터를 해킹해
잡도록 도와주겠다는 식으로
피해자를 텔레그램으로 유인했다.
(피해자들이) 유출된 정보가 음란한 건 아니지만,
부모님께 알리기 두려워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엘은 피해자가 잠깐이라도
대화방 오프라인 상태가 되면
어딜 갔냐는 식으로
1분에 80개의 메시지를 계속 보냈다.
텔레그램은 전화 기능도 있어
부모님과 있는 시간대에도
전화를 걸거나
학교 · 학원에 있을 때도 계속 (연락을 취했다)
기존 N번방 가해자인
‘박사 조주빈’ ‘갓갓 문형욱’ 등과 달리
엘은 지속적으로 닉네임과 아이디를 변경했다.
https://maybethere.tistory.com/4428
N번방 L번방 영상을 코인으로 거래
피해자들에게 연락하는 사람들
이들 모두
마지막 모습은 감옥행이다.
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
https://maybethere.tistory.com/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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