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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최신식 VRS 시스템은 3인 1조로 구성된다
1번: 태블릿 카메라로 18자리 문자 인식 담당
2번: 태블릿 카메라가 잘 읽힐 수 있도록 조절 담당
이렇게 카메라 최소 촛점거리 맞추도록 종이를 들어 주고 그걸 맞추기 위해서 박스 위에 태블릿을 놓고 찍는다
그리고 대망의 3번: 입력값 확인 작업 진행
이따위다보니 인력 부족은 물론 백신 전산 등록이 수기보다 느린 상황
가장 놀라운 사실은 백신 전산 등록 양식에는 바코드도 있다고 한다
물론 바코드 만든곳이랑은 협업이 안되서 인식을 못한다
중앙 정부에서 - 각 지방 보건소에
백신 배달 보건소 직원들이 분류
보건소 직원이 약국으로 백신 배송
약사는 보건소 직원이 전달해준 명단대로
각 병원으로 아이스박스 백신 배송
병원에서 다시 백신을 분류
최종적으로 백신 접종 완료
여기서 폐기처분 되는 백신이
대량으로 발생.....
여기서 끝이 아님
이 모든 것을 공무원들이
수기로 점검... 켁~~~
중앙정부와 지방단체에서
서로 백신 똥을 서로 일을 떠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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