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복귀? 넷플릭스 테이크 원
넷플릭스 측은
15일 리얼리티 음악쇼 '테이크 원'(Take 1)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이크 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조수미부터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뮤(AKMU),
마마무(MAMAMOO)가 출연한다.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를
연출한 김학민 PD가 나선다.
'테이크 원'은 최고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직접 곡과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부터
연습을 거듭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
마침내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가 내뱉는
숨소리, 음표, 관객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담아낸다.
여기에 제한된 시간 안에 딱 한 번의 도전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야 하는
아티스트의 고민과 고군분투,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 뒤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는 상반된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들의 진정성을 엿보게 한다.
한편 '표절 시비'에 휩싸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테이크 원'에 이름을 올렸다.
유희열은 지난 6월
일본의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이자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그가 진행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7월 13년 만에 막을 내렸다.
‘테이크 원’은 10월 14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예고 트레일러
https://youtu.be/vzU5XTjkP6o?t=2
성악부터 락,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라는 카피로
버라이어티한 라이브 뮤직쇼를 예고했다.
"죽기 전에 딱 한 곡의 노래를 부른다면?"
이라는 질문으로 예고편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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