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냉천 범람 (MB표 하천 정비 사업)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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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냉천 범람 (MB표 하천 정비 사업)

by 두용이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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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냉천 범람 (MB표 하천 정비 사업)

포항은 태풍 때마다

냉천 범람에 따른 수해로 고생이다.

그런데 이곳은 정비 사업을 한 곳이다.

이렇게 '하자 있는 정비 사업'에는

'이명박'이 등장한다.

 

MB표 하천 정비 사업?

포스트 4대강 사업?

그 결과물이

냉천 범람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포항 냉천

냉천(Nangcheon Stream,冷川)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진전리 진전저수지에서 발원하여

광명천 신광천 등과 합류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1960년대 포스코 건립 때 공장의 부지 확장을 위해

하구를 동으로 돌리는 도강 공사를 했다.

상류에는 오어지와 진전지라는 저수지가 있다.

 

오천읍 모든 학교 교가에 무조건 들어간다.

또한 진전 저수지는 오천읍민들의 식수지이지만

오천읍의 인구 증가 및 계속된 가뭄으로

일부 지역은 유강정수장의 물을 받아 먹는다.

 

 

남부 지방의 지속적인 가뭄 및 주요 수원지가

진전지, 오어지 저수지에 막혀 유량이 감소하였으므로

사실상 건천으로 변해버렸다.

이는 냉천이 해발 수백미터의 산지에서

불과 십수 킬로미터만에 바다로 흘러들어갈 정도로

경사가 높은 하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평소에는 건천이면서도

홍수시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는 특징을 가진다.

포항시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범람과

건천화를 막기 위해 항사댐 건설을 추친하고 있으나

2017년 포항 지진의 여파 및 관련 사업이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넘어가는 바람에

전부 스톱이 되어버려 지지부진인 상황이다.

 

 

태풍 때마다 수해 피해

 

https://youtu.be/efFM1mt2TxI?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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