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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프로필

by 두용이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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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프로필

출생
1969년 11월 9일 (52세)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국적
대한민국
본관
경주 정씨
신체
183cm, 76kg, A형
가족
아버지 정지응(1933년)
어머니 정옥순(1939년)
누나 정준혜(1960년)
남동생 정준현(1971년)
배우자 이하정 (2011년 3월 25일 ~ 현재)
장남 정시욱(2014년 2월 14일생)
장녀 정유담(2019년 6월 26일생)
학력
신양초등학교 (졸업)
신양중학교 (졸업)
예산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병역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종교
천주교 (세례명 : 다니엘)
소속
해피타운 (대표)
해피하와이 (대표이사)
해피엔젤라 (대표이사)
3J (대표)
소속사
라이언하트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배우.

 

활동

1995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같이 데뷔한 동기들이 바로 이성재와 박용우.

신인이었지만 돋보이는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여러 작품에 캐스팅되었지만,

출연작들이 대부분 조기종영되는 비운을 맞이했고

한동안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1999년 방영된 전 MBC 드라마 왕초에서

악역 이정재 역할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더불어서 당시 상당한 화제가 되었던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도 조연으로 많이 출연하였다.

초창기에는 악역이나 무게감 있는 배역에서

두각을 나타냈기에 고지식하고 딱딱한 것 같은

선입견이 강했다.

하지만 2001년 개봉한 두사부일체에서 주연을 맡으며

파격적인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는데 성공했고,

이듬해인 2002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으로

충무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오르게 된다.

 

2001 영화 '두사부일체' 정준호

 

2014, 드라마 마마에 출연하여

매우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작품 자체도 히트하여 송윤아와 함께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되었지만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윤아와 달리

정일우에게 밀렸다.

비록 무관에 머물렀지만,

끝까지 참석하여 아낌없이 박수를 쳐주는 모습들에

이전의 정준호에서 그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2016 드라마 '옥중화' 정준호

 

2년 후인 2016년에는 이병훈 연출작 옥중화에서

윤원형 역할로 출연했다.

사극 연기는 처음이라 극 초반 어색한 사극 톤으로

몇몇 여배우들과 함께 지적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자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촬영중에 큰 사고가 터졌는데,

그가 던진 도자기가 바닥에 튕겨

촬영감독의 머리를 깨버렸다.

 

2018-2019 드라마 'SKY 캐슬' 정준호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해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 강준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덕분의 정준호 특유의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과

배역 소화를 굉장히 잘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몰고 있는 것도 있어

정준호에 대한 부정적 평판도 깨끗이 씻겨 내려가

최근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본인으로서는 작품 선구안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신의 한 수인 셈이다.

 

2018-2019 드라마 'SKY 캐슬' 정준호

 

해당 드라마와의 인연으로 최원영과 함께

대한신경외과학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2021년에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비판

객관적으로 보면 외모도 잘생겼고

연기력도 준수한 배우지만,

작품 보는 눈이 아쉬워 동년배 배우들에 비하면

저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영화는 그렇다 쳐도 드라마는

데뷔 초 이후론 시청률이나 연기력 면에서

폭망한 작품이 거의 없고

최소 평타는 치는 배우다.

분명히 연기가 형편없는 수준은 아닌데,

특출나게 뛰어난 배우라고 하기도 애매한

무난한 배우 스타일이다.

좋게 말하면 무조건 평타는 친다는 것이고

나쁘게 보자면 좀 애매한 타입.

안정감은 확실하기 때문에

너무 파격적인 역할을 맡는 경우가 아니면

제몫을 해낸다.

다만 생각보다 파격적인 시도를 즐기는 배우라서

이미지 낙폭이 좀 심했다.

차승원이나 임창정처럼 잘 하는게 아니라,

딱 정형화가 되어 있다.

두사부일체 = 투사부일체 = 유감스러운 도시에

나오다보니 정형화 되어버렸다.

이른바 특정 장르의 작품에서는 성공을 거두지만,

이렇게 배우로서 한가지 이미지만 고집하는

외적인 요소로 인해 대중들에게 저평가를 받는 편이었다.

 

원래는 이미지가 좀 진중하고

과묵한 스타일의 미남에다 역할은

주인공보다는 주인공의 라이벌인 그런 배우였다.

하지만 본인의 필모그래피에서

대표작으로 꼽히는 '두사부일체'를 계기로

코믹연기에 탄력이 받는데

그쪽으로만 이미지가 굳어지다보니

그 이후로 맡는 작품의 분위기와 캐릭터들이

대개 다 비슷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대표적 캐릭터인 계두식으로 이어지는

조폭 캐릭터들이 특히 그렇다.

약간 다른 캐릭터가 있다면 아이리스에 나왔던

진사우와 거룩한 계보에 나온 캐릭터였는데

캐릭터도 참신하고 정준호의 연기력과

사투리도 생각보다 장진 스타일에 잘맞아

시너지 효과를 냈었다.

장진 감독도 정준호를 가리켜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평가절하된 배우'라고 평했었다.

 

2010년대 들어선 젊은 관객들에게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졌다.

물론 처음부터 대중들에게 비호감 연예인으로

비춰진 건 아니다.

이미지가 조금씩 안 좋아진 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진행하면서부터.

본인은 영화제를 재미있게

만들고 싶은 의도였다고 밝혔으나

진행자가 너무 말이 길고 동료 배우와

대놓고 투탁거리는 점이

'촐싹맞고 없어보이는 이미지'로 비춰졌기 때문.

당장 신현준도

시상식 MC로서는 욕을 많이 먹었다.

 

아내 이하정과의 결혼 과정이나

결혼 이후 사생활에 관한 좋지 않은 루머가

많이 양산된 것도 한 몫 했다.

다만 루머는 루머일 뿐.

범법 행위를 저지른 것도 아닐 뿐 더러

단순히 인맥 넓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걸로

비난받는 경우가 있다.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임을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드러내서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결국 이 때의 루머들이 정준호 부부를

<아내의 맛>이란 예능에도

출연시키게 되는 계기가 되는 등 여전히 고생중이다.

 

그러나 이런 구설수를 다 차치하고도,

정준호가 아직까지도 욕을 먹는 이유는

바로 연예병사 폐지 및 징계를 변호한 것도 모자라

이 때 당시 했던 발언들 때문이었다.

 

쾌도난마에 출연하여

"남자는 젊고 혈기왕성 할때는 누구나

안마방 가고 그럴수 있다"는 발언과 함께

연예병사는 일반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이며

이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가혹하다는 발언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있다.

1야전군사령부 군악대에서 만기전역한 사람이라

군문제에 걸릴게 없는데

스스로 설화를 일으켰다는 평.

중대한 군법 위반에 대해 '안마방 한번 갔다고

젊은 청년들을 매도하고 상처주는 건 부당하다'

정준호의 주장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다.

이런 어설픈 쉴드에 사람들은 그저 황당해했다.

 

다음 날인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제 소신을 조리있고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젊은 세대들이 한 번의 실수로 너무 큰 것을 잃게 돼서는

안되고 저 또한 젊은 시절 실수를

했다는 논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고,

"생방송 후 다시 보니 발언의 취지와 달리

오해가 있을 수 있겠다 판단돼

사과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근데 일반인들이 저질렀어도 문제될 행동들이

그 젊은 세대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예인들이 행한 것이니까 더 문제인 것이다.

 

여담

  • 연기 외에 인맥으로도 유명하다. 박찬호, 장동건, 신현준, 임종석 등등 직종을 망라하고 친분이 깊은 사람들이 많아 그의 핸드폰에 전화번호가 등재된 인물 수만 3,000여명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다만 방송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실제 인맥이라 부를만한 경우는 많지 않고 상당수는 인맥을 위한 인맥으로 보인다.
  • 배우 신현준과 30년 가까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2000년대 중후반에 서로 티격태격하는 기믹, 특히 후배인 정준호가 선배 신현준을 갈구는 기믹으로 여러가지 예능에서 게스트 출연으로 큰 웃음으로 큰 히트를 치고, 광고까지 찍은데다가 마지막엔 함께 예능프로그램 진행까지 하고 그 프로그램의 종방으로 기믹을 마쳤다. 훗날 신현준이 혼자 상상플러스에 나왔을 때 밝힌 바로는 본인이 정준호한테 당해줄 수 밖에 없게 된 사연이 있다는데, 그게 바로 영화 이야기였다. 정준호는 신인시절 신현준을 알게 되고 나서 1살 차이임을 알았음에도 항상 존대말을 하고, 형님이라고까지 불렀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준호가 한 영화의 섭외로 고민할 때, 다른 영화의 주연을 하기로 계약된 신현준이 찾아와 그 영화 대본을 보더니 "야 내용이 진부하잖아. 그거 말고 이 대본 봐봐. 형이 주연인데 공동주연이 필요하니까 니가 같이 하자. 무조건 형 믿고 이 영화 찍어서 성공시키자"며 강요에 가깝게 설득했다고 한다. 그래서 싸이렌이라는 소방관 영화를 투톱 주연으로 찍었는데, 흥행이 대실패했다. 게다가 정준호가 신현준 때문에 거절한 영화는 다른 배우가 주연을 하며 히트를 쳤다고 한다. 그 영화가 바로 레전드 흥행 영화 친구(영화)였다. 당시 신현준은 정준호에게 "영화 제목이 진부하게 친구가 뭐냐"면서 진부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준호는 장동건 역할로 섭외되었던 건데, 당시 정준호와 장동건이 아나키스트라는 영화를 같이 촬영할 때 섭외된 거고, 정준호를 찾아오면서 혹시 모르니 장동건에게도 대본을 주었는데, 정준호가 안한다고 하자 영화사에서 같이 있던 장동건을 섭외한 거라고 한다. 그러자 이후 어느 날 분노한 정준호가 폭음을 하고 만취하여 신현준에게 전화를 건 뒤 "야 이 자식아 너 때문에 내가 이 자식아"라며 혀 꼬인 말투로 약간의 욕설과 반말을 일방적으로 하다가 끊었고, 그 다음부터 볼 때마다 신현준에게 반말을 했다고 한다. 신현준 역시 본인의 잘못에 의한 미안함에 이를 방치하여, 정준호가 신현준을 틈만 나면 디스하는 그런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 위에서 말했듯이 인맥이 넓고 정치에도 관심도 많다 보니, 언론에서는 선거철만 되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출마를 할 것이다"라고 정계진출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항상 본인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라면서 일축한다. 이후 2020년 총선이 다가오자 또 다시 선거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엔 본인의 출신지인 예산군의 소속 지역구 당협위원장직을 맡을 거란 소문도 있다. 홍문표 의원이 당협위원장 자리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홍문표 의원은 22대 총선이 열리는 2024년에는 78세가 되는데 이 때문인지 지역에서는 같은 예산군 출신의 백종원과 함께 포스트 홍문표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백종원이나 정준호 둘 다 정계진출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사실 정준호 본인은 정계진출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이야기를 했는데도 기사를 내는것 같다면서 불쾌하다는 표현을 했었다.
  • 배우 활동 외에 여러 사업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창업한 기능성 골프웨어 '벤제프'의 공동 대표로 활동 중인데 연매출이 500억원에 가까운 업체로 알려져 있다.
  • 2019년 3월 tvN 문제적 보스에 CEO 정준호의 모습이 방영된 바 있다. 골프웨어 브랜드 외에도 웨딩숍이나 갤러리 등의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배우로도 호평을 받았고 사업가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편이었으나 춘천시에서 예산지원받은 현무리조트 불법 용도 변경으로 실시간 검색어 1~4위를 장악했다. 참고로 춘천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기도 하였다.
  • 나이를 먹고 특히 수염을 기르면서 얼굴이 묘하게 10살 아래 야구선수 박용택과 닮아가고 있다.
  • 축구를 상당히 좋아하고 즐기는 편으로 알려져 있다. 위의 사진처럼 2013년에는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한 적이 있고, 연예인 축구단의 단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열혈 축빠로 유명한 김흥국과 축구를 같이 한 인연이 있을 정도다. 과거 인터뷰를 보면 축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 아내의 맛에서 아내 이하정이 언급한 그의 아버지의 키는 183cm로, 나이에 비해 엄청난 장신이다.
  • 정준호가 졸업한 예산고등학교 총동창회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공개된 적이 있다.
  • 딸바보다. 
  • 투 머치 토커로 유명하다. 스포츠계에 박찬호가 있다면 연예계에는 정준호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심지어 두 사람은 친하기로 유명하다.

박찬호 정준호

 

주요 출연작

영화

개봉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7년
일팔일팔
마대경
주연
2000년
아나키스트
이근
싸이렌
강현
2001년
흑수선
한동주
두사부일체
계두식
2002년
하얀 방
최진석
가문의 영광
박대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박현수
2003년
동해물과 백두산이
최백두
천년호
비하랑
2004년
나두야 간다
이동화
2005년
가문의 위기
장대서
특별출연
역전의 명수
박명수/박현수
주연
공공의 적2
한상우
2006년
투사부일체
계두식
거룩한 계보
김주중
2007년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김덕근
웨스트 32번가
Jin ho Chun
특별출연
2009년
유감스러운 도시
장충동
주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임사장
특별출연
2010년
두 여자
윤지석
주연
2012년
가문의 귀환
박대서
2016년
인천상륙작전
서진철
조연
2020년
히트맨
덕규
주연
2022년
어부바
 

 

2002 영화 '가문의 영광' 정준호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1993년
sbs
사랑의 조건
 
 
1995년
MBC
제4공화국
대통령 경호관/박지만 친구
 
전쟁과 사랑
 
 
1996년
베스트극장 - 마지막 동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인철
특집극
베스트극장 - 푸른 유혹
동욱
 
춘향아씨 한양왔네
이몽룡
 
1997년
신데렐라
회장 사위
 
세 번째 남자
한범
 
SBS
아름다운 죄
철수
 
1998년
MBC
사랑
최민석
 
KBS2
킬리만자로의 표범
창우
 
MBC
마음이 고와야지
 
 
베스트극장
설사약 권하는 사회
 
베스트극장
스타킹
 
SBS
납량특선 8부작 - 성형미인
민호
8부작
1998년~1999년
MBC
해바라기
문순남
 
1999년
왕초
이정재
 
안녕 내사랑
최기태
 
2000년
신 귀공자
정치인
특별출연
에어포스
유정준
2부작 특집극
2001년
호텔리어
손님
7,8회 특별출연
2003년
기쁜 소식
홍윤섭
1,2회 특별출연
2005년
SBS
루루공주
강우진
 
2007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영노
 
2008년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송재빈
 
2009년
KBS2
아이리스
진사우
 
2010년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진사우
특별출연
MBC
역전의 여왕
봉준수
 
2013년
JTBC
네 이웃의 아내
민상식
 
KBS2
아이리스 2
진사우
특별출연
2014년
MBC
마마
문태주
 
드라마 페스티벌 - 원녀일기
심봉사
 
2015년~2016년
달콤살벌 패밀리
윤태수
 
2016년
옥중화
윤원형
 
2018년~2019년
JTBC
SKY 캐슬
강준상
 
2019년
KBS2
조선로코 녹두전
광해군
 
2020년
SBS
편의점 샛별이
정준호(본인)
특별출연
2020년~2021년
tvN
여신강림
이주헌
2022년
MBC
지금부터, 쇼타임!
최검
 

 

2009 드라마 '아이리스' 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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