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프로필 (8월 21일 결혼) :: 외시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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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프로필 (8월 21일 결혼)

by 두용이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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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프로필 (8월 21일 결혼)

출생
1994년 5월 28일 (28세)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적
대한민국
본관
밀양 손씨
학력
 세종초등학교 (졸업)
 광장중학교 (졸업)
 세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 / 학사)
신체
165cm, 52kg, AB형
종목
리듬체조
소속
리프스튜디오 넥스트유포리아
종교
불교
가족
부모님, 남편(1985년생, 2022년 8월 결혼 예정)
반려견 두부 (말티즈)

 

 

대한민국의  리듬체조 선수이며,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평가

난도

장기는 포에테 피봇이며,

루틴에서도 비중을 많이 두었다.

2014년까지는

벡밴드-애티튜드난도-아라베스크턴-백벤드-아라베스크난도 뿐 아니라

프런트스케일턴-애티튜드에서 퐁세로 이어지는

복합회전 난도들도 선보였으나,

기량이 떨어지자 루틴에서 모두 제외했다.

2010년까지는 백스플릿턴에서

정수리를 프리렉에 붙여서 도는 기술도 구사했었다.

 

음악성

클래식, 재즈, 왈츠 음악풍의 OST 음악을 주로 사용했으며

가끔 이국적인 색채의 음악도 선곡했다.

그에 따른 안무와 표정 댄스스텝을 구성했다.

그러나 비트가 강하고 웅장한 음악에는 취약했으며,

리듬감과 박자감도 약한 편이였다.

또한 시즌 도중 난도 조정이나 안무 수정이 잦았으며

어느 시즌 경기를 봐도 시즌 초반과 후반 대회 루틴이 많이 달랐다.

 

곤봉

곤봉 2개를 머리 위에 올리고 댄스 스텝을 하거나,

곤봉 1개를 던진 후 곤봉이 떨어질 것 같은 위치에

다른 곤봉을 떨어뜨린 다음 곤봉 2개를

동시에 발로 밟는 기술을 자주 선보였다.

그러나 후자는 실수가 많았고,

2016 시즌 중반에는 아예 빼버렸다.

 

2012 런던 올림픽 때도 실수가 나온 종목이 곤봉이었다.

곤봉 2개를 던지고 매트 위로 2바퀴를 구른 후,

곤봉을 캐치하는 리스크 난도였다.

하지만 올림픽 결선에서 2개를 다 놓치는 대형 실수가 나왔고,

그 이후엔 곤봉 2개를 던진 후 매트 위로 구르지 않고

3~5회전을 돌고 나서 서서 곤봉을 캐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공을 몸선을 따라 굴리듯

곤봉을 팔 사이로 가슴선을 따라 굴려서 이동시키는

수구난도 기술도 2011~2013년까지 구사하였다.

이후에는 어깨와 등선을 따라 곤봉을 굴리는

수구난도로 바꾸었는데,

2013~2016년까지 구사했다.

그리고 수구를 던지고 발로 받은 후

발등 위로 곤봉을 올리고 위로 차서 곤봉을 잡기도 했는데,

2011~2013년까지 선보였다.

곤봉을 돌리면서 웨이브를 넣기도 했는데,

이는 신체난도로 인정되었다.

 

 

공을 높이 던지고 뒤를 돌아보지 않은 채

바닥에서 튕겨나오는 공을

팔과 등 사이로 잡는 기술(블라인드 캐치)을 선보였었다.

리체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우스갯소리로 '하하 난도'라고 불렀다.

무한도전 손연재 특집에서 손연재의 이 기술을 하하가 따라했는데,

"이거 웬만한 선수들도 잘 못해요"라는 손연재의 말이 무색하게

한 번의 시도로 성공했기 때문이다.

'하하가 할 수 있는 난도'라는 뜻으로 '하하 난도'라고 했다.

2011-2012년도 공 루틴이 동일했는데

똑같이 루틴 마지막에 선보인 수구 난도(마스터리 난도)가 이것이다.

예브게니야 카나예바도 2012년 공 루틴에서 이 난도를 구사했다.

2013년에는 동일한 난도에 공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뒤로 축회전을 하는 동작을 추가하여 오리지널리티 등재를 시도했으나,

결국 등재되지 않았다.

이 난도는 2014년까지 시도했는데

아시안 게임 개인종합과 세계선수권을 포함한 경기에서

몇 번의 실수가 나왔고,

그 이후론 이 난도를 구사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공을 던진 후 팔을 뒤로 올려서 목과 팔 사이로 받아내거나,

공을 던진 후 매트를 구르고 양 다리 사이로 공을 받는

리스크 난도를 구사했다.

팬들은 이를 또 우스갯소리로 '혜빈 난도'라고 불렀는데,

손연재가 주니어 유망주였던 시절 출연한 방송에서

전혜빈이 한 번의 시도로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는 2016년도 은퇴할 때까지 계속 루틴에서 구사했다.

 

또한 발등에 공을 올리고 뒤로 물구나무를 서서

공을 움켜쥔 다리를 바꾸는 마스터리 난도를 많이 선보였다.

2012년에는 이 기술에다 다리만을 움직여

공의 위치를 바꾸기도 했다.

이 기술도 2016년까지 계속 구사하였다.

그 외에도 2015년 한정으로 공을 높게 던진 후

다리 사이로 공을 캐치하거나,

프론트 스플릿 밸런스 상태에서 어깨선을 따라

공을 굴리는 난도도 구사하였다.

 

 

리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댄스 스텝 도중

팔꿈치로 리본대를 조작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2015년부터는 오른팔에서 등선을 따라 리본대를 굴리고

리본을 보지 않고 캐치하는 마스터리 난도를 선보였다.

전반적으로 손연재는 피봇에 크게 의존하는 편이었는데,

리본 경기를 보면 그다지 안정적이진 못했다.

본래 피봇에 자신이 있을수록 리본이 강한 것이 일반적이나,

리본에서 매듭이 생기거나 몸에 닿는 실수가 종종 있었다.

 

리본이 워낙 길고 잘 들러붙는 성질이 있다 보니 몸에 감기거나,

매듭이 꼬이거나,

모양이 흐트러지는 일 등이 많이 생겼다.

그리기 자체는 잘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리본이 몸에 닿거나 매듭이 생기는 실수가 종종 있었다.

2012 런던 올림픽 결선 때도

리본에 매듭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도

리본이 댄스 스텝 도중 팔에 닿는 실수가 있었다.

 

2015 세계선수권 종합 결선에선 리본 때문에 곤혹을 치러야 했다.

첫 동작이 부메랑을 응용한 미스터리 난도였는데,

리본대를 못 잡고 떨어트리면서

그 이후로도 계속 리본을 떨어트리는 실수를 거듭했다.

하마터면 올림픽에 진출하지 못할 뻔했다.

예선전과 종목별 결선에서도

18점대를 무난히 받은 루틴이었는데,

결선에서 순식간에 벌어진 실수에 관중들도 놀란 반응이었다.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도

리본에서 매듭이 거듭 꼬이는 등 2015년은 리본에 운이 없었다.

 

 

후프

본인이 가장 자신 있다고 말한 종목이었으며,

현역 시절 후프에서 메달을 종종 따왔다.

후프를 높이 던지고 점프하여 후프를 통과하는 기술과,

연속 립을 시도하면서 후프를 발에 걸어

착지함과 동시에 발목 사이로 후프를 돌리는

마스터리 난도를 구사했었다.

공과 달리 실수없이 무난하게 루틴을 잘 소화해냈다.

후프를 허리에 돌리면서 포에테 피봇과 애티튜드 피봇을 돌았다.

또 팡셰 턴을 할 때는 후프를 목에다 걸고 돌렸다.

리스크로는 후프를 높게 던지고 후프를 통과하면서

수구를 받는 등 후프 조작은 안정적으로 구사했다.

그러나 후프에 강한 선수들인

마르가리타 마문, 멜리티나 스타니우타,

안나 리잣디노바처럼 관중을 주목할 만한 화려한 기술은 없었다.

 

스페인의 알무데나 시드

2015년 세계선수권 후프 해설을 진행하면서

'솔직히 그다지 인상적인 루틴은 아니었다.

수구를 던지고 받는 동작에서 몇 가지 부정확한 동작이 있었다.

그러나 리본 경기에서 저지른 큰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심판들은 높은 점수를 줄 것 같다'는 꽤나 독설적인 평가를 했다.

 

 

여담

  • 2010년 중학교 졸업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 2012년 AP통신의 메인 화면으로 등장했다.
  • 2012년 연세대학교에 수시 모집으로 지원하여 합격했다.
  • 2012 타슈켄트 월드컵 마지막 결선 무대 당시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리본이 끊어졌으나, 다행히 알리야 가라예바가 자신의 리본을 던져주어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 모 체육 관련 서적에 손연재 선수의 어릴 적 모습이 수록되었다. 책의 구성과 내용으로 보아 중고등학교 체육 교과서로 보인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결국 2017년 2월 18일 공식 은퇴 선언을 했다. 선수 생명이 짧은 리듬체조 종목 특성상 보통 선수들은 10대 후반 ~20대 초중반에 은퇴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연재도 많은 이들이 예상한 시점에 은퇴했다고 볼 수 있다.[8] 이후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자신이 처음에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체육관에 전지훈련을 왔을 때 같이 훈련한 동료 선수들이 은퇴하고 다음 세대 선수들과도 같이 훈련을 했다고 한다.
  • 2016년 9월 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2011년에도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 2017년 6월 14일 디스패치에 의해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과 한일 양국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났고, 바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2017년 8월 1일 최종훈의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 결별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2022년 4월 연상의 비연예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첫번째 열애설과 다르게 알려진 정황이나 증거는 없으며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 2017년 인크루트 호감/비호감 조사에서 비호감인 스포츠스타 3위에 올랐다.
  • 2020년 커블체어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절친이다.

 

결혼

상대는 9살 연상 비연예인으로

회사원이라고 한다.

8월에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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