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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사건 사고 논란

또 도로 위 맥주병 쏟아 낸 춘천 화물차 운전자

by 두용이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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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로 위 맥주병 쏟아 낸 춘천 화물차 운전자

강원도 춘천 도로 한복판에서

맥주병이 우루루 쏟아져,

시민들이 힘을 모아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그런데 두 달 전에도

춘천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졌었던 적이 있습니다.

 

1차 사고


알고 보니 두 번 모두 같은 운전자가 낸 사고였습니다.

 

2차 사고

 

좌회전을 하며 교차로를 빠져나가는 화물차.

 

 

오른쪽 화물칸 문이 열리고

실려있던 파란색 상자 수십 개가 쏟아집니다.

 

도로는 금새 흰 맥주 거품과 깨진 맥주병으로

난장판이 됐습니다.

 

 

[사고 수습 시민]

"먼저도 벌점 맞고 또 이번에 벌점 맞으면

고속도로 나가는 데 문제가 생긴대요."

 

 

[주류업체 관계자]

"저희가 물류회사랑 계약하고

물류 회사와 차주 분들하고

계약이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보니까,

저희는 물류회사에서

보상을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보험을) 다 들어놨죠."

 

 

화물차 적재물 관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처벌 강화는 물론,

차주를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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