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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비상선언 역바이럴 논란과 대규모 탈퇴

by 두용이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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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비상선언 역바이럴 논란과 대규모 탈퇴

대한민국의 영화 마니아 인터넷 커뮤니티.

줄여서 익무라고 불린다.

 

국내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지닌 영화 사이트이며,

영화 감독, 영화 평론가, 영화 배우, 번역가 같은

업계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글을 올릴 정도로 전문적인 커뮤니티였지만,

비상선언 사건 이후 현재는

운영진의 막장 개입과 친목질, 성희롱 논란으로

사실상 망해버렸다.

 

 

현 상황 요약

  • 외계인 언시 관람후 운영진 혹평함
  • 이에 문제제기한 카사블랑카 회원 가차없이 강퇴 및 어그로꾼 취급
  • 비상선언 언시후 운영진 호평
  • 그런데 막상 개봉후 관람객들 혹평 후기 쏟아짐
  • 여론 몰이한 다중이 있다고 강퇴시킴
  • 비상선언 새벽 꼼수상영 및 사재기 논란일자 해명한 대행사 글은 바로 공지화
  • 그런데 영진위에서 꼼수 상영 예매율 취소 반영 안됐다는 의혹제기 글들은 지적받으니 매우 늦게 공지화
  • 다크맨이 비상선언 역바이럴 흔적 있다고 곧 공개하겠다고 밝힘
  • 그런데 갑자기 법률자문 구한다고 하고 입꾹닫 시전
  • 익무 단관 시사 및 GV가 5월말부터 2달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네임드와 얼굴공개한 유저들 친목 활동 불평 글 올라옴
  • 놉 단관시사에서 붱웡 유저 민폐 행위 지적글 올라옴
  • 빡친 붱웡이 사과문 아닌 사과문 올리고 욕처먹음
  • 운영진은 의혹 최초 제기한 유쌤만 경고, 친목 관련 논란에서 아무 언급 없음 -> 고렙인 붱웡이 운영진과 친해서 봐준다는 의혹 제기됨
  • 운영진의 편파적인 익무 관리에 불만 표출한 유저들 무차별 강퇴시작, 관련 댓글에 좋아요 누른 유저들도 일일히 확인한다고 경고
  • 이때부터 익무갤 본격적으로 활성화됨
  • 운영진이 익무갤 유저들이 익무에서 이중적으로 어그로짓한다고 선언, 익무 운영에 이의제기하면 모조리 강퇴 및 글 블라인드 처리함
  • 익무갤 활동 의심되는 유저들 예의주시한다고 경고, 회원들한테 제보해달라고 쪽지보냄
  • 하지만 오히려 운영진이 직접 익무갤 홍보한 꼴됨 ㅋㅋㅋ
  • 지목된 친목 유저들은 익무에서 잠적
  • 고렙 등 많은 유저들이 익무 운영에 대한 불만글 올리기 시작
  • 신고 안됐는데도 운영진 임의로 블라인드 처리하고 몇몇글들은 블라 흔적도 지워버림
  • 동시에 익무갤에서 수위아저씨 및 다크맨의 과거 성희롱 및 예비 성범죄자 발언들 폭로 -> 수위아저씨는 김유정 로리콘 등 문제 글들 펑하고 아무말없이 탈퇴함
  • 다크맨이 이제부터 강퇴 안하겠다며 건의게시판 만듬 -> 비공개로 했다가 욕먹자 회원들에게만 공개로 전환
  • 많은 회원들이 과거 발언들 해명 및 사과 요청함
  • 그러나 불만 토로 게시글들 다 건의게시판으로 옮겨버림
  • 이와중에 golgo 가 강퇴된 회원들까지 접속 IP 보관한다고 시인
  • 고렙 유저들이 작별인사 하며 탈퇴하기 시작함 -> 다 건의게시판으로 옮겨버림 (탈퇴 목록https://m.dcinside.com/board/extmovie/5497 참조)
  •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는 유저들 강퇴 대신 활동정지 먹임
  • 처음엔 2,3일 정지 했다가 나중엔 무기한 활동정지 때림 (유쌤, 자몽에이드라멘, 김남길, Porzingis, 룩하 등)
  • 다크맨이 과거 행적에 대한 말같지도 않은 사과문 올리고, 친목문제로 당직사관, DJStrange, leodip 강퇴 -> 건의게시판 이동 및 유저들 활동중지에 관해선 일체 언급 없음
  • 이와중에 익무갤 관리자 중 한명이 유쌤이었음ㅋㅋ

 

비상선언 역바이럴 논란

20228월에는

비상선언과 관련된 역바이럴 논란으로

큰 홍역을 겪고 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여러 네임드 유저들이 활동을 그만두고

수많은 저렙 유저들도

운영규칙 위반이라는 명목으로 강퇴당했다.

기존에는 주로 '익무는 이러이러해서 문제다'

라는 글을 작성하는 경우 위주로 강퇴되었지만

현재는 운영진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을 하는 순간

익무 안티 사이트 회원이라는 명목으로 칼질을 당하고 있다.

게다가 익무를 비판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도 조치한다고 한다.

고작 익무 운영진의 편파직 제제에 대한 비판과

자정 작용에 대한 글을 작성했는데도

블라인드 처리를 넘어서

기록말살형에 처하는 강압적인 태도를 이어가

대다수 커뮤니티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더불어 디시인사이드의 익스트림무비

마이너 갤러리가 활성화 되었다.

또한 운영진의 과거 실언들까지 발굴되면서

덩케르크 사태 이상의 위기를 겪는 중이다.

 

이후 운영진들은 블라인드된 글들의 복구와

운영 방식 개편을 약속했다.

그 후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신설된 건의게시판에서

준스텝인 네임드 유저와 운영진의 수많은 성희롱 글

소아성애적 글을 고발하는 게시물이 여럿 올라오고,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유저들을 강퇴대신

활동정지를 시키는 등 또다른 갈등을 빚고 있다.

이후 많은 고렙유저들이 자진탈퇴하며

커뮤니티를 더더욱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게다가 이젠 탈퇴한다는 글 같은 것도

짬통건의게시판에 죄다 옮겨 회원만 읽을 수 있고,

일침을 가하는 유저들은 무기한 중지로 바꿔버렸다...

 

또한 운영진이 편파적으로 정지를 먹이는 것을 넘어서

유저 개개인의 IP 주소를 대조해

타 커뮤니티 유저인지 검열하거나

개인 SNS의 발언까지 염탐해 처벌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을 반하는 행위를

꾸준히 보여주는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일개 인터넷 영화 커뮤니티의 운영진의 자격으로

필요 이상으로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고,

타 사이트까지 염탐한 뒤 판단해서

검열하는 행위가 가능한지도,

맞는 행위인지도 의심이 되는 상황이다.

특히 경품에 당첨되면 전화번호와 주소까지

쪽지로 전송해야하는 익무 특성상

운영진이 개인정보를 소지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회원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수많은 논란으로 인해

결국 운영진 다크맨이 사과문과 함께

일부 친목유저를 강퇴했지만 '확인했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ㅠㅠ'와 같은 댓글만 달리던

이전과 달리 온갖 비판글과 항의가 달리며

커뮤니티 자체가 망하게 생겼다.

또 그 사과문을 올리는 시기가 늦어도 너무나 늦었기에

사과문을 올린 시점에서도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가고 있다.

불과 3달 전에 브로커 무대인사

GV 시사회 참가모집을 연 이후로

폭증한 가입자와 글 리젠 속도로

떡상했던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는

결국 영화수다판 분위기가 완전히 개판이 되어

극소수의 극쉴드 유저를 제외하고는

그동안의 운영에 대한 비판,

모든 영화 인물을 다크맨으로 합성하는 아부,

친목 행위에 대한 참아왔던 분노,

시사회 공정성 문제,

논란이 터질 때 마다 저렙유저는

입 다물고 있으라는 겁박성 공지에 대한 항의 등

도저히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기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유저 대다수가 활동을 접어 버렸다.

 

운영자 사과문

역시나 사과문의 정석을 회피하는 변명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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