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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감독) 오범석 프로필

by 두용이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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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감독) 오범석 프로필

출생
1984년 7월 29일 (37세)
울산광역시 남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1cm, 79kg
직업
축구선수 (수비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해설가
등번호
포항 스틸러스 - 14번, 47번, 32번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4번, 47번, 4번
울산 현대 - 8번, 14번
강원 FC - 14번, 47번
안산 경찰청 - 14번
학력
옥동초등학교
학성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소속
선수
포항 스틸러스 (2003~2007)
 요코하마 FC (2007 / 임대)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2008~2009)
울산 현대 (2009~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2015)
 안산 경찰청 (2013~2014 / 군 복무)
항저우 뤼청 (2016)
강원 FC (2017~2020)
포항 스틸러스 (2020~2021)
해설
skySports (2022~)
국가대표
11경기 / 0골 (대한민국 U-20 / 2003)
4경기 / 1골 (대한민국 U-23 / 2006)
43경기 / 2골 (대한민국 / 2005~2013)
가족
어머니, 아버지 오세권, 아내, 아들,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現 축구해설가.

 

클럽 경력

포항 스틸러스 1기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스 팀인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1학년 당시

황진성, 김동현 등과 함께

포스코 재단의 축구 유망주

유학 프로젝트 1기 신분으로

브라질 지코 클럽에 1년 간 다녀왔다.

 

2003,

포철공고를 졸업 후 황진성, 박원재, 송동진 등

동기 13명과 함께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하였다.

등번호는 32.

그러나 데뷔 첫 해에는 주로 R리그에만 출전하며

정규리그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2005 시즌

시즌 전 김성근이 5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하자,

2년 간 달았던 32번 대신

전임 최순호 감독의 선수시절 번호이자

향후 본인을 상징하는 등번호 14번을 달았다.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복귀 후에도 구단과의 마찰로 구설수에 올랐다.

결국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소속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가 바이아웃을 제시했고

결국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닫히기 며칠 전,

포항이 이적동의서를 발급하며 이적이 확정됐다.

 

2008 시즌에는 데뷔전에서 MOM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꽤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2009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 멤버로 전락했고,

2시즌 간 28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사마라의 재정난으로 인해

오범석은 싼값에 시장에 나오게 됐고,

군복무를 위해서라도 국내로 돌아오려고 했던

오범석을 김호곤의 울산이

이적시장 마감 직전 영입에 성공한다.

 

울산 현대

2009년 여름 고향 팀인

울산 현대로 이적하며 국내로 복귀했다.

복귀 전이 동해안더비였다.

당시 파리아스 감독은 최효진이

오범석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도발했지만,

포항은 8연승을 저지당했다.

2010시즌 김동진도 국내 복귀를 울산으로 하면서

울산은 국대급 풀백 조합을 완성할 수 있었다.

김동진과 함께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2010 시즌 울산의 리그 4위에 공헌했다.

또한 둘은 같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다.

 

유독 동해안더비에서 좋은 활약을 해

포항 팬들의 혈압을 높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 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강민수와 트레이드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였으나,

시즌 중반 이후 중앙 수비가 붕괴하자

센터백으로 보직을 변경하여

매 경기 안정적인 수비력과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수원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 패스 타이밍과 정확도에서

불확실한 면을 많이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2015 시즌 김은선의 부상으로 인해

4-1-4-1 포메이션에서

혼자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을 때

이 단점이 크게 드러났다.

 

2015225,

AFC 챔피언스 리그 우라와 레즈전에서

크로스가 엄청난 궤적으로 빨려 들어가며

동점골을 터뜨려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리그 개막전에서 분을 참지 못해 퇴장을 당했으나

그 후 좋은 퍼포먼스로 팀의

ACL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516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4분 정영총이 기절하자

순식간에 상황을 파악하고

재빠른 응급 처치로 기도를 확보하며 한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

 

시즌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폼이 급격히 저하되었으며,

원래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선수도 아니었는데

30대로 접어들다 보니

스피드가 있는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파울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게다가 유망주 라이트백 신세계의 등장으로

팀 내 입지까지 잃어 가기 시작했다.

 

안산 경찰청 (군 복무)

군 복무를 위해 팀동료 양상민과 함께

2013 시즌부터 2시즌 간 뛰었다.

 

강원 FC

20161211,

강원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

 

강원에서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지만

가끔씩 라이트백, 센터백으로도 나온다.

노장답게 노련한 템포 조절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18 시즌 종료 후 강원과

2년 재계약을 채결했다.

 

2019 시즌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6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2020 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나,

시즌 개막 후 2경기 연속 명단 제외되었다.

 

2020521,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던 중

눈물을 흘리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팬들도 좋은 마음으로 보내 주었다.

 

포항 스틸러스 2

 

202062일 포항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고,

얼마 후 포항에서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13년 만에 친정 팀으로 복귀하였다.

 

2007~2008년 당시 이적 과정에서의 마찰로 인해

올드 팬들에게는 이미지가 안 좋지만,

한편으로는 양쪽 측면의 주전 풀백 김용환, 심상민이

모두 입대한 상황인 데다

현재 포항의 약점인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자원의 얇은 뎁스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백업 자원으로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점에서

"이왕 왔으니 일단 사과부터 하고 열심히 해라"

긍정적인 의견도 있다.

하지만 원래 포항이 노렸다고 알려진

신형민, 정재용에 비하면 확실히 부족하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국가대표 경력

브라질 유학을 다녀온 후인

2001년부터 박성화 감독에 눈에 띄어

월반하며 U-18 팀에 합류했다.

 

포항에 입단한 이후 본격적으로 U-20팀에 합류했고

2003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아랍에미리트에 참가해

주전 우측 윙백으로 활약했고,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2005년 겨울,

대표팀 합류를 고사한 최진철을 대신해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는 본프레레호에 합류하며

첫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리고 116,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여름에 열린 2005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도

부름을 받으며 일본과의 3차전 풀타임 출전했다.

 

2006 독일 월드컵이 끝나고 부임한

핌 베어벡 감독에게 중용을 받았다.

베어벡호 첫 경기인 대만전 교체출전 하는 등,

준히 베어벡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선

조원희와 이종민과의 경쟁에서 이기며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주전으로 나섰다.

 

2007AFC 아시안컵에서도 송종국을 누르고

주전 우측 풀백으로 낙점받으며 출전하여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한국의 3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후 부임한 허정무 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히 차출되었고,

이종민, 최효진, 조원희, 최철순, 신광훈 등

수준급 우측 풀백이 즐비한

당시 대표팀 자원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대 주전 멤버로 자리 잡았다.

 

20091014,

세네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풀백으로 전향한 차두리가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복귀했고,

차두리 특유의 피지컬과 비교돼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물론 수비력은 오범석이 더 좋았지만,

월드컵에 출전하는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하기에는 피지컬의 열세가 컸다.

때문에 수비 스킬이 떨어지고 지공에 약한 대신

피지컬이 우수한 차두리에게 밀린 것이다.

그래도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선발되었다.

 

조광래호에는 조광래의 철저한 외면과

인맥 논란 등 외적인 이유까지 겹치면서

단 한 번도 뽑히지 못했으나,

최강희호 출범 후 다시 뽑혔다.

카타르 원정에서는 최효진이,

레바논과의 홈 경기에서는 오범석이 각각 선발 출전했다.

 

20133월 카타르와의 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이후 부임한 홍명보, 슈틸리케호에는

선발되지 못하며 국가대표 경력을 마무리했다.

 

여담

  • 오범석의 누나 오유미는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했고, 2003년에 미스코리아 美로 뽑혔다.
  • 2015년 5월 16일,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제주의 정영총이 헤딩 경합 상황에서 같은 팀의 강수일과 충돌해 기절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바로 옆에서 상황을 목격한 오범석이 신속한 응급 처치로 기도를 확보하고 의료진 투입을 요청하면서 정영총은 경기장에서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되었다.
  • 은퇴 후 K리그 해설위원으로 데뷔하였다.
    • 2022년 4월 3일에는 前 소속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 포항스틸야드에서 FC 서울과의 경기를 해설하였다.

 

FC 원더우먼 감독

 

시즌 3 신임 FC 원더우먼 감독.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출신이며,

FC 구척장신의 감독인 백지훈과 절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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