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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규정 위반 (뒤늦은 오구플레이 자진신고)

by 두용이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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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규정 위반 (뒤늦은 오구플레이 자진신고)

 

출생
2003년 5월 2일 (19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0cm, A형
학력
창원남중학교(졸업)
진주외국어고등학교(재학)
종목
골프
소속
하이트진로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해 300야드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인기 스타로 떠오른

19살 신인 윤이나 선수의

'규정 위반(오구 플레이)'에 대한

뒤늦은 자진 신고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단 본인 골프공이 아닌 것으론

절대로 플레이하지 않는 게

골프의 기본 매너이자 룰이라는 점을

몰랐을 리는 없는 데다

프로급 골퍼들이 대회 출전시 쓰는 골프공에는

본인의 것이라는 확실한 표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남의 골프공과는 절대로 착각할 일이 없다.

게다가 오구 플레이를 했다는 사실을

바로 주최측 요원에게 사실대로 신고하고

벌타를 받은 뒤 진행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지만,

이를 바로 잡지 않은 채 다음 홀로 넘어갔으니

빼도박도 못하는 고의적 비매너 플레이 및

부정행위를 저지른 셈이다.

또한 당시 윤이나와 함께 동행한 캐디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자진 신고의 시점과 방식 등

사건의 전말이 알려지면서

'죄질'이 매우 안 좋은 것으로 여론은 악화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는 곧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윤이나의 징계를 결정할 예정인데

중징계를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10년 이상 경기 위원을 해 온 A씨는

사견임을 전제로

"오구플레이를 한 달이나

늦게 신고한 사례는 전무하다.

양심 불량 등의 사유로 골프인의 품위를 훼손한 경우

최소 5년에서 10년 이상의 출전 정지,

또는 영구 제명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대한골프협회의 징계가 나오는 대로

따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윤이나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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