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 미공개 or 미방송분
8회가 끝나고 나서 공개한 8회 미방영분 영상은
8회의 후반부 시점에서 다루어 졌다.
좀 더 정확히는
태수미와 우영우의 만남 전이라고 추측된다.
이 영상은 업계 1위인 태산과 2위인 한바다,
곧 태수미와 한선영의 본격적인 맞대결이
임박했음을 알려준다.
영상 속에서 대기업 부회장이
태수미와 만나고 나오다가 한선영을 만나게 된다.
원래 한바다 고객으로 보이는 부회장은
승계 때문에 태산으로 옮기려 하고
그 이유로 태수미가
'법무부장관'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선영은 곧장 태수미에게 가게 되고
전화 중이던 태수미는 3시까지 들어간다고 하고
(우영우와의 만남 약속시간)
둘 사이의 살벌한 대화가 시작된다.
한선영은 '법무부장관이 되기 전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자
태수미는 '진작에 잘하지'라며 받아친다.
한선영은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태수미는 '자기 남자를 뺏아서 내 남편 만든 거'라며
한선영을 계속해서 자극한다.
이에 한선영은 '태수미가 태수미 답지 않은 실수,
대학시절 순수한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의 씨앗?'이라며
다시 경고하면서 자리를 떠나게 된다.
이는 한선영이
'우영우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언제든 쓸 수 있음'을
태수미에게 경고하는 것이라 예상 가능하다.
또한 한선영은 우영우의 아버지에게
우영우의 사용권한을 받아놓은 상태이기도 하다.
(7회 참조)
이를 통해 태산과 한바다의 전쟁,
태수미와 한선영의 대결은
한선영에게 유리한 상태인 것 같다.
물론 이 전쟁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우영우가 어떤 선택을 할 지가 궁금해 지기도 하다.
https://youtu.be/RRWSoa-a4vE?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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