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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엄마가 '태수미'라는 힌트들

by 두용이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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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엄마가 '태수미'라는 힌트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엄마에 대한 힌트가 쏟아지고 있다.

 

대체로 극중 '태수미'로 예상되는 가운데

결정적인 힌트들을 모아보았다.

 

아마도 우영우의 엄마는 

우영우 변호사의 마지막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드라마의 특성과 흐름상

막장으로 가게 되진 않을 것 같다.

 

태수미가 빌런인 이유는

 

  • 우영우와 우광호를 떠남
  • 로펌 대표변호사라는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법무부장관까지 가려함
  • 혼외자가 없다는 거짓말

 

우영우 아버지 '우광호'

 

우광호는 법대생 시절 사랑에 빠져,

덜컥 아이까지 갖게 되어

법조인이 아닌 ‘미혼부’의 길을 선택한다. 

 

서울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지만

현재는 '우영우 김밥'이란 분식점을 운영한다.

김밥을 좋아하는 딸에게

매일 아침마다 김밥을 만들어 주는 자상한 아버지.

미혼부라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열심히 영우를 키운다.

 

사실 우광호의 학벌에 스펙이면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관렵 업계 학원강사로 진출해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위치다.

그러지 않고 김밥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아

자폐인 딸을 24시간 케어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해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한선영 프로필

한선영
배우:백지원 
법무법인 한바다의 대표 변호사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법무법인 한바다의 대표 변호사.
로펌 업계 최고인 태산을 무너뜨리고 한바다를 1위 로펌으로 등극시키려는 인물.
태산과 수미를 무너뜨리고 한바다를 1위 로펌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단순한 사업계획이 아닌 인생 목표다.

 

1화 마지막에

영우의 아버지인 광호를 찾아가 "선배"라고 부르는데,

대학 시절 선후배 사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우가 한바다에 지원서를 내기 전부터 영우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광호가 영우를 얻고

미혼부가 된 사정을 알 수 있게 해 줄

중요한 인물이 될 듯하다.

 

우광호에 대한 감정으로 보아

태수미에 대한 복수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엄마와 닮은 영우

4화에서

한선영이 우영우의 사진을 보며

"엄마를 쏙 빼닮았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영우의 친모와도 면식이 있는 듯하다.

 

 

태수미 프로필

태수미
배우 : 진경
법무법인 태산의 파트너 변호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명예, 집안, 미모,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변호사.
언제나 더 가질 궁리뿐인 그는 업계 1위라는 태산의 대표자리를 넘어 더 높은 자리를 욕심낸다.

 

인물관계도

 

법무법인 태산 대표

2화 말미에 첫 등장.

아버지의 대를 이어

법무법인 태산을 이끌고 있었으나

대표직을 내려놓고

변호사로 다시금 전면에 나선다.

 

 

태산의 고객이었던 김회장이

한바다로 옮겨가 소송을 의뢰하고

무리해 보이는 손해배상 청구 사건을

한바다가 성공적으로 해냈으며

이 발상이 신입인 우영우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신입 변호사가 할 법한 발상이라고 평한다.

동시에 그런 인재가

태산에는 없냐고 되묻는 것을 보아

우영우에 대해 나름 좋게 보고 있는 듯.

그리고 한바다에 만족한 회장님이

일 전부를 한바다로 옮겼다는 얘기에

어차피 한바다에 삐지면 돌아올 거라고 하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아들이 있다고 하는데

하루 종일 컴퓨터만 한다.

이 아들은 우영우보다 어린,

지금 남편과 결혼 후 태어난 아이거나

편이 데려온 양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법무부장관 후보

 

 

5회 말미에

현직 거대 로펌 대표변호사로는 최초로

법무부 장관 후보에 지명된다.

이때 인사청문회 준비로

증 서류 수령을 위해 방문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에 의해

태수미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세간의 소문이 언급되고,

수미는 이를 부인한다.

 

 

모녀

6회에서는 백화점에서 옷을 보다가

모녀 고객들을 보고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다른 고객이 만져보고 대충 놔두고 간

진열 구두를 정돈하고 떠나는 순간,

장면이 구겨져 있던 옷을 정돈하는

우영우의 모습으로 옮겨지면서

바로 그 뒤를 스쳐 지나가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영우의 친어머니일 가능성이 커졌다.

 

 

참고로 6화의 주제가 '모성애'이다.

 

 

태수미 자폐증 가능성

모전여전의 떡밥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태수미도 자폐증이 있는 게 맞다면

우영우 정도로 심한 편은 아닐 것이고,

사회생활에 무리는 없는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만약 심하지 않은 자폐증이라도

진단된 바가 있었다면

자폐증 최초 변호사라는 타이틀은 우영우가 아닌

태수미에게 왔어야 하므로,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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