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프로필 (WSG 워너비)

이름	권진아 (權眞我, Kwon Jinah)
출생	1997년 7월 18일 (24세)
출생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파티마병원
출신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7cm, A형
학력	분포초등학교 (졸업) 분포중학교 (졸업) 예문여자고등학교 (졸업)
데뷔	2016년 정규 1집 앨범 '웃긴 밤' (데뷔일로부터 +2112일째, 5주년)
소속사	안테나 (Antenna)
소속그룹	WSG 워너비
별명	작진, 호두바라맘, 안테나 수지, 춤신춤왕
MBTI	ISTP

대한민국의 가수.

2016년 9월 19일 정식 데뷔를 했다.

'공기반 소리반'을 가장 잘 구사하는 가수 중 한 명이며

맑고 안정적인 톤이 특징이다.

특히 기복이 거의 없는 라이브에서

목소리의 매력이 한층 더 드러나며

음원 그 이상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진성과 가성을 아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내지르지 않고 조근조근 대화하듯 하는

감정표현이 매우 섬세하다.

리듬감도 뛰어나서 빠른 비트에도 곧잘 섞인다.

정규 1집 발표 후 타이틀곡 '끝'의

라이브 영상들이 꽤 화제가 되었다.

2016년 9월 말~ 10월초의 경우 앨범 발표,

콘서트, 라디오 활동이 겹쳐 목 상태가

상당히 안 좋은 편이라고 라디오에서 본인이 속상해했으나

감상한 사람들의 반응은

음원을 씹어먹는 수준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보통 가수를 비판하기 위한 용도로

MR 제거 영상 등이 올라오는데

권진아는'우리 진아가 이렇게 대단합니다'를 위해

목소리만 녹음된 영상이 있을 정도이다.

K팝 스타 시즌 3

2013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하여 Top 3에 들었던 가수로,

초기에는 기억이 안 나는 참가자였으나

상중하 오디션에서

박진영 노래를 부르고 급 부상하게 되었다.

이전 K팝 스타 시즌2에서 예선탈락했던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었다.

섬세한 스타일과 울림,

안정적인 기타 연주와 깔끔하고 예쁜 음색과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보컬,

예쁘장한 외모,

특유의 표정과 매력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TOP 10 이후부터는 말 그대로 넘사벽급 최강을

자랑(알버짜가 얘한테 밀렸다)했으나

아쉽게도 Top 3 세미파이널 경연에서 아쉬운 선곡,

특별 콜라보 무대에서 평소 스타일과 다른

선미와 댄스 콜라보를 이룬 것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 등으로 인해

최종 2인에는 안타깝게 들지 못하면서

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고 탈락했다.

대신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과 계약하면서

본격적으로 데뷔를 준비했다.

오오 유희열 오오 당시 준우승자인

샘 김과 같이 계약을 했다고.

~~안테나 뮤직 최고 가창력 등극~~

WSG 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참가번호 14 윤여정으로 나왔고,

이노래(2AM), 벌써 일년(브라운 아이즈)를 불러

바로 최종 합격하였다.

https://tv.kakao.com/v/428376824

그룹 오디션에서는 할미봉 조로 나와서

개인곡으로 Just A Feeling(S.E.S)를,

단체곡으로 Break Away(빅마마)를 불렀고,

WSG 워너비에 선발되었다.

https://tv.kakao.com/v/429126582

'보고 싶었어' 곡을 선택하여

WSG 워너비의 유닛으로 소속사가 '콴무진'으로 결정되었다.

나비 - 권진아 - 엄지윤 - SOLE

여담

권진아의 어머니는 한국해양대학교의 교수이다.
안테나의 브이앱에서 으르렁에 이어 새로운(!) 춤을 선보였다.
안테나에서 마련한 숙소인 서울의 모 아파트에서 생활했었다. 2015년 K팝 스타 시즌4에서 Top 3를 차지한 이진아가 안테나와 계약하면서 같은 숙소로 들어와 같이 살았다. 2017년 8월, K팝 스타 시즌5 우승자 이수정도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정식 합류하게 되면서 데뷔 준비를 위해 숙소 생활을 하게 되어 여자 숙소에는 권진아를 포함해 3명이 생활하게 되었다. 2018년 여름 이사를 했고 현재 따로 살고 있다.
2017년 해피투게더 3에 안테나 식구들과 출연, 안테나의 수지라는 별명을 확인시켜줬다. ~~물론 소속사 식구들끼리 재미삼아 만든 별명이지만 유재석의 말에 따르면 얼핏이지만 조금 닮은 구석이 있다고~~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공연에서 15년 11월 앨범 발매를 앞두었다는 소식이 나온 뒤 급작스레 모든 게 엎어진 당시의 사정을 밝혔다.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낯을 가린다고는 하지만 시키는 건 굉장히 잘 해내는 편. 안테나 단체 브이앱 방송의 오프닝으로 나야 나 안무를 정승환과 함께 췄는데, 부끄러워 하는 정승환에 비해 신난 표정으로 무대에 임하는 춤신춤왕의 면모를 볼 수 있다.
고양이 두 마리(호두, 바라)를 키우고 있다.
부산 출신임에도 말투에 사투리가 전혀 없다. 서울생활을 시작하고 고친 것이 아닌 게 처음 K팝 스타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사투리 억양이 없었다. 하지만 고정 게스트를 했던 NCT의 night night!에서 사투리로 사연을 읽는 것을 보면 완전한 네이티브 사투리를 구사한다. 같이 나온 SF9의 인성에게 부산 출신이라 밝혀도 믿지 않을 정도로 평소 말투에 억양이 없는 편.
연예반장 안테나 엔젤스 편에서 샘 김이 이불을 확 들춰 잠든 권진아와 이진아를 깨우자 진심을 담아 짜증을 내기도 했다. 이 장면 이전에 정승환의 잠도 깨웠는데, 이후에 누나들을 깨우겠다며 싱글벙글하는 샘에게 '누구를 깨운다고?'라는 자막과 함께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방탄소년단의 팬인 듯하며 인스타그램에 '입덕 영상', '방탄💕 ' 같은 문구와 함께 'DNA'의 커버 영상을 올려놓았다. 1월 26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커뮤니티에 '운이 좋았지'를 추천하는 RM의 글이 올라왔다.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안테나에 합류하길 바라는 아티스트의 춤을 추겠다고 말한 뒤 Dynamite 댄스를 추었다.
유독 여자 아이돌들이 많이 좋아하는 듯하다. 지금까지 진아의 음악을 추천하거나 진아의 팬임을 밝힌 여자 아이돌만 해도 TWICE 지효, 정연, 채영, 우주소녀 설아, 위키미키 도연, 에이프릴 이나은,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최예나, Red Velvet 아이린, 여자친구 은하 등이 있다.
토이의 앨범에 객원보컬로 참여하여 '그녀가 말했다'를 부르기도 했다. 이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그녀가 말했다'를 불렀다. #영상 녹음 당시 17-18살이었던 권진아를 유희열이 갑자기 불러내 그냥 한번 불러보라 했고 그 한 번 부른 버전을 언질 없이 토이의 정규 7집에 실었다고 한다.
이장원에 의하면 권진아가 처음 안테나에 들어와서 녹음을 하고 있을 때 새어나오는 소리를 들으며 유희열과 함께 감탄했다고 한다. 유희열이 권진아의 노래를 가만히 듣다가 "야, 우리 회사에 저렇게 노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믿어지냐. 우리 회사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거냐." 나지막히 말했다고 한다. 이에 이장원은 그래서 너무 신기하다 대답했다고. 우리 회사 스튜디오에서 이런 목소리를 받은 적이 없다는 자조적인 농담도 덧붙였다. 대실망쇼
우당탕탕 안테나의 "밤을 타는 밤" 편에 출연하여 밝히길, K팝 스타에 출연할 때만해도 자신이 댄스가수가 될 거라고 생각했고 토이는 알아도 유희열이 누군지 몰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