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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프로필 (배우)

by 두용이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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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프로필 (배우)

출생
1980년 1월 28일 (42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전주 이씨
신체
162cm, 48kg, A형
가족
부모님, 1남 3녀 중 막내
배우자 조계현 (1968년생, 2010년 결혼)
학력
 충암중학교 (졸업)
 계원조형예술대학교 (매체예술과 / 전문학사)
종교
개신교(예장고신)
소속사
더준 엔터테인먼트
데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
(+7745일째, 21주년, 22년차)

 

 

대한민국 배우이다.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인 

KBS 드라마 학교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등장했다.

그러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해

뛰어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스타가 되지 못한 배우여서

많은 대중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악녀 연민정 역을 맡게 되는데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4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과 자신만의 캐릭터 구축,

쉼없는 연기변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기만성형 배우이다.

무엇보다도 큰 장점은 선역과 악역,

진지한 역할과 코믹한 역할,

사극과 시대극,

현대극을 넘나드는 연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며

 매 작품마다 연기도 늘 기대 이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활동

 

독립영화 또는 단막극 등에서

조단역으로 연기경력을 쌓아오다가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자

많은 정상급 배우들을 배출해 낸

2001년 학교 시리즈의 학교 4에서

미대 입시생 '박서원'으로 정식 데뷔했다.

극 중 이유리는 삐죽삐죽 솟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대변되는

반항적이고 강한 이미지와 출연자 중

가장 돋보이는 연기를 펼치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그녀는 조연에서 주연급으로 발돋움 하면서

당시 23살의 나이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다.

 

 

학교 4 시즌 후반부였던 2002년 초

명성황후에 캐스팅되어

허약한 순종의 첫 번째 아내인 순명효황후 역할을 맡았다.

극중 이유리는 전작의 반항적인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기울어가는 왕조의 가련한 세자빈으로 분해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다.

여담으로 명성황후에 캐스팅됐던 시점이

학교 4가 막 끝나던 시점이라

이유리뿐만 아니라 같이 나왔던

몇몇 연기자도 캐스팅이 됐다.

그중 나름 커플 연기를 펼쳤던 김유민 역의 백승우가

명성황후에서 순종으로 캐스팅 되어

연달아 커플 연기를 했다.

 

 

같은 해 2002S.E.S. 출신 유진의 본격적 연기 데뷔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KBS 드라마 러빙유에서

생애 첫 악역이었던 '조수경' 으로 출연했다.

그녀는 극중 제주도 해녀인 '다래(유진)'의 중학교 동창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천사표로 동창인 다래를 몹시 위하는 듯 보이나

다래가 '(박용하)' 을 구한 증표인 프레임바를 훔쳐

마치 제 것인냥 공을 가로채려는 등의

각종 악행을 저질러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

안티가 급증하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여기서부터 벌써 악역의 씨가 보임

 

이후 KBS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 왔다.

사실 학교 4출연 배우들은

KBS2년 전속계약을 맺어 이유리는 이후로도 계속 출연했는데

그것이 거의 공무원 수준이었다.

또 이 시점에는 학교 4출신이었던 공유, 임수정 등이

굵직한 성공작들을 만들어 내며

주연으로 발돋움한 것에 비해

자신은 조연에 머무르는 처지라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중간에 사라지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아줌마1, 학생1, 학생2가 아닌 내 역할의 이름이 있다는 것,

단역 연기자들에겐 그마저도 꿈이다.

내게 주어진 것만을 더 항상 감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

매 순간 내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2001KBS 일일극 사랑은 이런거야에서는

최강희의 동생이자 한차례 대입 실패로

입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재수생 '오윤아'역으로 분했으며

2003년 한 해에만 KBS 드라마 아내에서는

'상호(김승수)'의 연인 '김윤주'역으로,

SBS 일일 드라마 스무살에서는 '(공유)'

사랑에 빠지는 꿈많은 대학생 '한채리'역으로,

KBS 드라마 노란손수건에서는 '나미령' 역으로

MBC 국방 홍보원 공동 제작드라마인

아르곤에서는 특전사 중사 '강강희' 역으로

4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때에 스무살의 주연 제의를 받으면서

아내에서 중도 하차하게 되자

방송사에 미운털이 박혀 KBS에서 출연정지를 당했다.

설상가상으로스무살은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2004년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KBS 드라마

부모님전상서에서 '안성미'으로 분한다.

김수현 작가의 가족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복하고 바람잘날 없는

대가족의 막내딸로 현실의 문제를 대변하는 젊은이로 나왔다.

이때부터 소위 '김수현 사단'이라 불리며

김수현 작가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후 청춘스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한 이미지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폭을 넓히기도 했지만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가 트렌디함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후 너무 이른 나이에 중장년층에게

어필하는 이미지가 고착된 것이 아니냐는 평도 있었다.

이유리는 이에 대해 후일

"부모님전상서부터 같이 해서 그런지

기자 분들이 김수현 사단이라고 저를 부르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제게 기회를 많이 주신 분이고

연기를 통해 배워갈 수 있게끔 해 준

연기사관학교라는 생각이 든다.

한 연기자가 한 작가로 인해

이렇게 많은 기회와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게

행운아 같다."며 생각을 밝혔다.

 

같은 해에 공포 영화 분신사바에서 '김인숙'역으로 출연했다.

촬영 당시 특수렌즈를 끼고 있어 앞이

보이지 않는 이유리에게 감독이 갯지렁이를

산낙지라고 속여 갯지렁이를 먹이고 이 사실을 뒤늦게

기사로 알게 되는 등 많은 고생을 하며 찍은 작품이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2005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영재(김규리)'의 여동생이자

성공한 억대 연봉의 애널리스트 '주은재'로 분했다.

극중 성공한 당당한 커리어우먼 역이라

매회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뽐냈다.

 

 

2006년 김수현 작가가 198776%의 높은 시청률로

대히트했던 동명의 드라마를 19년만에

리메이크 한 작품인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막내딸 '박선희'으로 열연했다.

이유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극중 소아마비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저는

선희 역을 소화하기 위해 평소에도

다리를 직접 끈으로 묶어 다니면서 연습했으며

3회의 눈밭에서 다리를 절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부르짖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한 가족의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기에

극중 이유리는 81회 동안 10대부터 60대까지

한 인물의 생을 넓게 표현했으며

몸은 불편하지만 심성은 누구보다 고운 선희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2008KBS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또 한번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의 대가족 막내딸로 출연한다.

극중 이유리는 '한자(김혜자)'일석(백일섭)'의 막내딸로

대기업 홍보팀에 다니는 야무지고 심성 착한 막내딸로

부모님 속 한 번 크게 썩인 적 없는 평탄한 삶을 살아왔으나

가난한 대학원생인 줄 알았던 '정현(기태영)'과 결혼을 결심하고

그 과정에서 정현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경제력 차이가 큰 집안간의 결혼과정에서 한 번,

결혼 후 우아한 척 하나 속물적이고 이중적인 시어머니

'은아(장미희)'때문에 또 한번 속앓이 하는

'나영미' 으로 열연했다.

 

같은 해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서

이정진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대가족의 막내딸

혹은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에서 탈피해

주연으로 작품의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

극 중 출생의 비밀의 밝혀지기도 하고

결혼 과정에서 파혼을 겪으며

다사다난한 일을 겪는 '조미수' 을 맡았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의 작가 박정란 작가에게

김수현 작가가 적극적으로 이유리를 추천해

출연이 성사됐다고 한다.

 

 

2010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타이틀롤

'지순영' 을 맡아

기존의 지고지순한 이미지에서

적극적으로 쾌활한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어린 나이에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아줌마가

여러 어려움과 역경을 거쳐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고

사랑도 잡는다는 전형적인 아침 드라마 공식을 따른 드라마.

이유리는 극 중 톡톡 튀고 당찬 연기로 캐릭터를 잘 소화했고

드라마는 아침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며

괜찮은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해부터 활동 영역을 넓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나문희, 김수미와 같은 선배 배우들의 '' 역할을 맡아

2012년까지 공연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2011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황금란'으로

본격적으로 독보적인 악녀연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사실 깍쟁이 같은 이미지의 캐릭터는

종종 맡은 적이 있어도

본격적인 악녀 연기는 2002러빙유이후 9년만이었다.

극 중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산부인과에서 부모가 뒤바뀌는 바람에

가난하기 그지 없는 집안의 둘째딸로 살아가던 중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과 운명이 뒤바뀐

'정원(김현주)'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정원을 향해 열등감과 분노를 표출하는 인물로

열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생의 밝혀지기 전 초라한 모습과

정반대로 부잣집에 입성하면서

매 회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이유리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이유리는 복수극이나 대립물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들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2012tvN 아침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착하고 순수했으나 의붓자매의 질투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수의 화신으로 재탄생하는

'설연화'을 맡았다.

드라마는 당초 10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반응이 좋아 케이블에서는 이례적으로 8회가 연장됐고

23주간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선보이며

2012응답하라 1997과 함께

tvN 드라마의 부흥을 이끌었다.

 

2013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에서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오유정'역을 맡았다.

당신의 여자를 선택한 이유는

아침 드라마 답지 않게 격정적인 멜로가 있어서

작품을 선택한 것이라고 방영당시 인터뷰했다.

 

 

그리고 2014년 이유리의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김순옥 작가의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을 통해 악녀계의 희대의 캐릭터로

연기력 절정을 보여주며 매우 호평을 받았다.

막장드라마의 대모라 할 수 있는 김순옥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악에 받쳐 패륜을 일삼는 끝판왕 악녀 연민정의 삶을

워낙 뛰어난 연기를 그려내어,

한 시청자가 야외촬영 리허설 중에

버스로 지나가면서 욕을 하기도 했다.

특히 자칫 평면적일 수 있는 악녀 캐릭터에

본인만의 색깔을 덧입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메인 역할도 아닌,

주말극 주조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름돋는 연기로

극 후반부에 엄청난 화제성을 일으키며

시청률을 견인했으며

연말에 올해를 빛낸 탤런트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MBC는 연민정의 인기를 실감했는지

아시안게임 예고방송과 파라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예고편에 연민정을 투입시켰으며,

이유리는 연민정 캐릭터의 연장선으로

모바일게임 CF를 찍기도 했다.

연민정을 의식한 여러 아류 악녀캐릭터도

드라마에서 우후죽순 등장하기도 했다.

3년 후 김순옥 작가는 자신의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연민정을 특별출연시키기까지 했는데,

극 중 악녀 '양달희(다솜)'와 접촉사고 이후

"나 연민정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깜짝 등장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방영 후 3년이 지난 뒤에도 드라마에 까메오로 등장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킬만큼

연민정이 대히트한 캐릭터라는 방증이다.

이 같은 연민정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은

2014MBC 연기대상 대상으로 이유리를 적극 지지했고

결국 시청자투표 약 71만표중 약 38만표를 받아

MBC에서 데뷔 15년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2015년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tvN 미니시리즈 슈퍼대디 열에서

시한부 열혈 엄마 '차미래'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트렌디 드라마 출연이었으며

첫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맡았다.

극중 이유리는 전작의 악녀 이미지와 거리를 두는

상큼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2016KBS 드라마천상의 약속에서

다시 센 여자 이미지로 컴백하여,

대를 이어 악행을 당해

이를 앙갚음하려는 복수귀 '이나연''백도희'

12역을 맡아 멋진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일일극임에도 불구하고 그해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거론되기도 했으나 일일극 부문 우수상에 그쳤다.

 

 

같은해부터 다음 해인 2017년까지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장옥자'역을,

뮤지컬 ! 캐롤에서는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소녀 감성의 '로이스' 역을 맡아

러블리한 모습으로 친구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사랑에 설레여 하는 달달한 로맨스로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연극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7년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시크하고 도도하지만

허당끼도 매우 심한 변호사 '변혜영' 을 맡아,

연인 '정환(류수영)'과 치고 받고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등 할말은 하고

자신이 가지려는 것을 적극적으로 쟁취하는

대가족의 장녀 역할을 유쾌하게 연기하여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매력있고 귀여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성공하였다.

결국 예전의 악녀 이미지에서 사이다녀,

대세녀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독보적인 캐릭터 구축에 성공한 것이다.

이후 여러 광고를 찍는 수확을 거두며

아버지가 이상해의 최대 수혜자로 거듭났다.

열연을 인정받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단계 도약했다.

 

2018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에 민채린 역을 맡았다.

극중 캐릭터와 실제 나이가 10살 가량 차이가 나는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기도 했으며

2018M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연말 연기 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주말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에 그쳤다.

 

 

2019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이든 가리지 않는 기자

'김보미' 역으로 출연하였다.

극중에서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엄지원과의

바디 체인지와 코믹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았으나,

하필이면 막강한 경쟁작들로 인한 저조한 시청률로

아쉬운 결과물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2020년 채널A 금토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남편 살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는 '지은수' 역을 맡았다.

설연화, 연민정에 이어 3번째나 감옥에 들어가는 이유리씨...

극 초반부 지은수의 극심한 감정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드라마를 견인했고 앞선 작품들과 달리 힘을 많이 뺀 연기로

이유리의 재발견이라는 의견도 많이 보였다.

초반 시청률도 2회만에 채널A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마지막회에서는 채널A 역사상 최초로 8%를 돌파하며 종영하였고

배우 이유리의 엄청난 파워를 보여준것 뿐만 아니라

커리어에 또다른 흥행작을 하나 추가했다.

 

 

2022622일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숏컷 및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배역을 위해

근육을 키웠다고 밝혔다

 

출연작

영화

연도
제목
배역
비고
미상
FAST
 
독립영화
2004년
분신사바
김인숙
 
2005년
괴담
 
옴니버스 영화
2007년
애가
유리
단편영화
2020년
소리꾼
간난
 

 

드라마

연도
방송사
방송명
배역
비고
2000년
MBC
허준
궁녀
단역
2001년
KBS2
학교 4
박서원
데뷔작
명성황후
순명효황후 민씨
 
KBS1
사랑은 이런거야
오윤아
조연
2002년
KBS2
러빙유
조수경
주연
MBC
베스트극장 - 엄마는 괴로워
김수진
 
2003년
KBS2
아내
김윤주
조연
KBS1
노란 손수건
나미령
SBS
스무살
한채리
주연
MBC
아르곤
강강희
2부작 • 주연
2004년
KBS2
부모님 전상서
안성미
조연
2005년~2006년
MBC
영재의 전성시대
주은재
주연
2006년
SBS
사랑과 야망
박선희
조연
무적의 낙하산 요원
은혁의 옛 애인
특별출연
2008년
KBS2
엄마가 뿔났다
나영미
주연
2008년~2009년
MBC
사랑해, 울지마
조미수
2010년
SBS
당돌한 여자
지순영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란
SBS
내 딸 꽃님이
카페 주인
특별출연
2012년
tvN
노란복수초
설연화
주연
2013년
SBS
당신의 여자
이은수/오유정
tvN
푸른거탑
김유리
특별출연
2014년
MBC
왔다! 장보리
연민정, 민소희
주연
드라마 페스티벌 - 기타와 핫팬츠
라디오 DJ
2015년
tvN
슈퍼대디 열
차미래
2016년
KBS2
천상의 약속
이나연/백도희
1인 2역 • 주연
tvN
또 오해영
젊은시절 허지야
특별출연
KBS2
KBS 드라마 스페셜 - 피노키오의 코
윤다정
주연
2017년
최강 배달꾼
윤화영
특별출연
아버지가 이상해
변혜영
주연
완벽한 아내
이정순/이은경/이유리
특별출연
SBS
언니는 살아있다!
연민정
2018년
MBC
숨바꼭질
민채린
주연
2019년
봄이 오나 봄
김보미
2020년
CHANNEL A 
거짓말의 거짓말
지은수
2022년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
공마리

 

여담

  • 데뷔 초부터 활발하게 주조연으로 활동했기에 여러 작품에서 만난 인연이 깊은 배우들이 있다. 특히 이동욱이 대표적이다. 우선 학교 시리즈의 선후배 사이이며 《사랑은 이런거야》, 《러빙유》, 《부모님전상서》 총 세 작품을 함께 했다. 《사랑은 이런거야》에서는 이유리와 이동욱이 각각 재수생과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나와 커플연기를 펼쳤는데 그로부터 1년 후, 《러빙유》에서 재회했다. 초반에 이동욱이 이유리를 좋아했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악녀본색을 내뿜는 이유리의 실체를 밝히는데 기여한다. 그 후 가장 마지막으로 만난 작품이 《부모님전상서》. 김수현 작가의 작품답게 대가족이 나오는 이 드라마에서 이동욱과 이유리는 4남매 중 각각 3호와 4호를 맡았다. 전작들보다 극중 상황이 더 나빠져 보기만 해도 으르렁거리는 현실 남매 연기를 보여주었다.
  • 이유리의 형제관계는 4남매 중 막내로 큰 언니, 오빠, 작은 언니 그리고 이유리가 셋째 딸이다. 이와 비슷한 사람은 이효리가 대표적. 가족의 막내딸이라 곱게만 자랐을 것만 같지만 이유리는 어릴 때부터 무거운 것도 많이 들고 그랬다며 지나가듯 푸념하면서 식구가 많아 어릴 때 짜장면 같은 걸 시키면 항상 뒷전으로 밀려나 식탐이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10년 전 방송 '좋은 아침'을 통해 작은 언니의 얼굴이 잠시 비춰졌는데 막내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이다. 당시 언니는 성경책을 보고있는 동생 이유리에게 "지금 니가 대본을 봐도 모자랄 판에 성경책을 보냐"며 일침을 가했다고 한다. 이유리가 '만원의 행복'에 출연당시 부모님이 등장했는데 부모님과는 반반씩 얼굴이 닮은 듯하다. 이때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처음 말해본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 2006년 인기리에 연재된 박소희 작가의 동명의 순정만화가 드라마 《궁》으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으로부터 주인공 '신채경'역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준수한 연기력과 만화 원작의 신채경 모습과도 싱크로율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결국 여주인공으로는 윤은혜가 낙점됐다. 이유리는 인터뷰에서 제의를 받았으나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한 발을 내딛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다만 '《궁》의 전작이 바로 이유리가 출연한 《영재의 전성시대》였는데 바로 다음 작품을 출연하는게 말이 안된다.', '제작사는 이유리에게 캐스팅 제의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등을 근거로 들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으나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이유리는 주인공도 아니였을 뿐더러 전작을 했다고 다음 작품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견에 불과하고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한 적이 없다는 주장 또한 이유리가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캐스팅 제의 사실을 분명히 언급했던것과는 달리 출처가 불분명 하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 데뷔 후 개신교에 귀의해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인터넷에서 간증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

  • 2010년 9월 6일 띠동갑 연상의 당시 전도사였던 조계현씨와 결혼했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계열 군소 교단 소속 목사가 되었다.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도 이유리가 다니던 교회의 담임 목사가 바로 남편의 어머니여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남편이 없었다면 연예계를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남편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아침마다 남편에게 꼬박꼬박 아침을 차려주기도 한다고. 목회자의 사모는 삶의 운신에 제약이 많이 생기는 편인데, 남편이 연예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한다.
  • 《반짝반짝 빛나는》과 《노란복수초》를 촬영할 때 샵에 가지 않고 본인이 직접 메이크업을 했다고 한다. 문제는 메이크업이 떴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한다..
  • 2015년 2월 5일부터 2017년까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예술학부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였다.
  • 이유리는 배우 겸 패션디자이너로서 외국의류 쇼핑몰 '미스투데이'를 운영한 경력이 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도 의류협찬을 했던 쇼핑몰은 방송인 에이미에게 넘어갔지만 지금은 홈페이지가 문을 닫을 정도로 망했다.
  • 과거 H.O.T.의 문희준, 강타와 함께 화보를 찍은 적이 있었는데 H.O.T. 팬들이 워낙 극성맞기로 유명한지라 소속사 사장에게서 "H.O.T.랑 절대 말도 섞지 말고 눈도 마주치지 마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몰랐던 문희준은 당시 한창 미모가 빛나는 나이였던 이유리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이유리는 "죄송한데 말 걸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을 연기한 이후 만화가 이토 준지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인 토미에와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곤 한다.
  • 드라마 《슈퍼대디 열》 과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각각 폭탄주와 소맥을 제조하는 장면의 생활 연기가 주목받았다. 실제로 이유리는 주당이었으나 술을 끊었다고 한다. 이유는 깨작깨작 마시기 싫어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남편을 비롯한 시가가 개신교 집안인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우연이다.

  • 《왔다! 장보리》를 촬영할 때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장면이 많아서 성대결절이 생겨 고생을 했다고 한다.
  • 속눈썹이 숱도 많고 길어서 그냥 마스카라만 많이 바르는 편이라고 한다.
  • 40대 임에도 얼굴은 여전히 옛날과 그대로여서 상당히 동안이다.
  • 가족오락관 MC와 동명이인 이였지만 정작 가족오락관은 진행하지 않았다. 당시 그때가 미성년자였기 때문.
  • 이자벨 아자니의 젊은 시절과 닮았다. 체격까지 비슷...
  •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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