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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by 두용이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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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최근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주최

수영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해

논란이 된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

리아 토머스(22)의

올림픽 출전 길이 사실상 막혔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성전환 선수의 경기 출전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152개 회원국 중 71% 찬성으로 채택해

20일부터 적용에 들어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성전환자 중 12세 이전에 수술을 받고,

남성 호르몬이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될 때에만

여자부 수영·수구·다이빙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각 경기 연맹·단체 규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세계 대부분 나라가

12세 이하의 성전환 수술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이른바

‘엘리트 레벨’ 수영 경기에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가 참가하는 것이

금지되는 것이라고 WP는 평가했다.

FINA는 트랜스젠더 선수를 포함한

‘열린 경쟁 부문’ 신설을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해

6개월간 관련 이슈를 검토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 여성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는

지난달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 주최

여자 자유형 500야드(457.2m)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도쿄올림픽 여자 400m 개인혼영 은메달리스트인

엠마 웨이언트의 2위 기록보다 1초75 빨랐다.

 

 

이를 두고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

 

 

물론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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