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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정치 사회

이외수 프로필

by 두용이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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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프로필

출생
1946년 9월 10일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
사망
2022년 4월 25일 (향년 75세)
강원도 춘천시 교동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국적
대한민국
거주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본관
전주 이씨
신체
169cm | 50.4kg | A형
가족
배우자 전영자
장남 이한얼, 차남 이진얼
학력
기린초등학교 (졸업)
인제중학교 (졸업)
인제고등학교 (졸업)
춘천교육대학교 (중퇴)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직업
소설가
데뷔
1972년 소설 '견습 어린이들'

 

 

 

"제가 생각하는 기인의 행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글이나 그림, 음악을 한다고 하면 다 말립니다. 춥고 배고프다 이거지요. 저는 30년 동안 글을 쓰면서 제 마누라와 자식들을 굶기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이건 기인 중에 기인이지요."
- 이외수, 예능 프로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의 발언.

 

 

대한민국의 작가.

 

하악하악 등의 에세이와 소설들로 유명하다.

기인, 도인의 이미지,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원로 작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SNS에서

다소 과격하고 적극적인 정치, 사회 발언으로 주목받아

많은 관심과 논란을 일으키는 등 명암이 존재하는 인물이다.

 

생애

1946910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에서 출생했다.

외가에서 태어났다고 바깥 외()자와

항렬자인 빼어날 수()를 합해서 이름이 이외수가 되었다.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그가 3살 때 질병으로 타계했다.

그의 아버지는 직업군인이었고

6.25전쟁에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까지 받은 분이었다.

아버지는 여러 곳에서 군복무를 하였고

이외수는 아버지를 따라 자주 학교를 전학다녔는데

고향인 경상남도 함양군 상내백초등학교,

대구삼덕초등학교,

강원도 화천군 신풍초등학교,

강원도 양구군 양구초등학교,

강원도 인제군 기린초등학교 등을 거쳤다.

6학년 때는 아버지가 제대를 하고

교사가 되었는데 이외수의 담임을 맡기도 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초등학교와 인제중학교를 거쳐

인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 춘천교육대학교에 입학했다.

1968년 육군에 입대한 뒤 1971년 제대하고

1972년 춘천교육대학교를 중퇴했다.

어릴 적 꿈은 화가로 춘천교대 시절 미전에

입상한 경력도 있었지만

스스로 재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절망해서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해에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견습 어린이들>이 당선되었으며

1973년엔 인제남초등학교

곗골(인제읍 남북리 일대)분교 소사로 잠시 근무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1970년대는

가난으로 찌든 절망의 세월이었다.

춘천에 살면서 구걸한 경험도 있고

하숙집 방세가 밀려서 쫓겨난 적도 있으며

크림빵으로 하루를 때운다거나

생라면 한 봉지로 며칠을 때운 경험도 있다.

심지어는 빈 쓰레기통이나 개집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새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젊은 시절을 보낸 것에

본인도 한이 서리고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가끔씩 들어오는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뭘 하고 싶으신가?"라는 질문에

"내가 미쳤냐?"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교육대학교 재학시절에서는 당시 학장이

이외수의 생활사정을 참작해서

조금이나마 이외수의 생활을 도와줄 정도이기도 하였다.

 

1975<세대>지에

중편 <훈장>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정식 등단해서 생활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였고

강원일보에 기자직으로서 잠시 근무하였다.

197611월 전영자와 결혼하고

춘천 세종학원과 원주 원일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였다.

장편 <꿈꾸는 식물>을 발표.

몇편의 단편을 발표하고 창작에만 전념키 위해

79년 모든 직장을 포기하고

이후 전업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초창기 창작 활동에서는 가난한 시절

가끔씩 사창가에 빌붙기도 하였는데

이때의 경험이 <꿈꾸는 식물>을 집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후 창작집 <겨울나기>,

장편 <들개>, <>, <산목>, <벽오금학도> 등을 비롯해

에세이 <내 잠속에 비 내리는데>,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등을 간행하였다.

특히 초기 대표작으로 꼽히는 <꿈꾸는 식물>

<장수하늘소> 등은 섬세한 감수성과 환상적 수법이

돋보이는 탐미주의적 소설로

신비체험과 초현실세계를 즐겨 다루는

이후의 작품세계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작품으로 평가된다.

 

1990년 나우 갤러리에서 '4인의 에로틱 아트전',

1994년 신세계미술관에서 선화(仙畵)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화가로서의 경력도 있다.

 

201410월 위출혈로 인해 진단을 받았더니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일시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1달 가까이 투병생활을 하였다.

위 절제 수술까지 수반해야 할 정도의 병세였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쳐서 고비는 넘겼지만

항암치료는 지속적으로 받았고,

20156월에 항암치료를 마쳤다.

 

20187월 뜬금없이 음악 단과대학인

남예종(남서울예술종합학교) 학장으로 취임했다.

20203월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다고 한다.

20209월 이외수의 아들이

이외수가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고 기사가 나왔다.

20217월 이외수 작가의 아들인 한얼 씨가

이외수 작가의 근황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하였다.

 

78,

서투르게나마 말도 하고 조금씩 재활 중이라고 한다.

 

20222,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병 중임에도 필문으로써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2022425, 폐렴으로 투병 중 사망했다.

3월 중순부터 폐렴에 걸려 응급실에서 회복 중이었다.

 

작품과 평가

김동리, 백낙청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공모전에서 입상했고

김현에게서는 '이외수는

김승옥, 이청준, 조세희, 윤흥길, 황석영 같은 작가들이

그렇듯이 언어를 통해 세상과 투쟁하려고 하는

치열한 감수성의 흔적이 보인다' 는 평을 얻기도 했다.

베스트셀러에도 여러 차례 올라간 적이 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의 과도한 고평가는

기성문인뿐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폭넓은 독서를 하지 않고 작가의 트위터나

작품만을 접하고는 마치 그것만이 통념, 상식인 것처럼

인용하거나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이문열 등의 유명 문인과 비교하는 것이 그 예이다.

 

작가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행보를 하면서

이에 대한 호불호도 명확히 갈리기 때문에

평가에 관해서는 이견이 분분한 상태.

다만 부족한 필력에 관해서 많은 논란이 있다.

 

장외인간을 펴낸 이후로

6년간 에세이나 아포리즘집만 펴내다가

2011년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 방송을 통해

신작을 집필중,

그리고 마지막으로 써낼 5권의 장편소설

역시 기획중이라고 시사했다.

 

덧붙이자면 일종의 문학만능주의적 사상을 가진 듯하다.

이외수의 소설을 보면 항상 현대의 삭막함을 비판할 때

문학을 치유책으로 내세우며

주인공이나 주요 조연들 중 긍정적인 위치에 있는 캐릭터들은

항상 명문대 문학과를 가는 것으로 나온다.

근작인 완전변태에 수록된 마지막 단편인

<대지주>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있다.

 

소설

  • 훈장(소설) - 1975년
  • 꿈꾸는 식물 - 1978년

실사영화화와 TV 문학관으로 실사극화된 바가 있다. 꽤나 현시창인 내용이지만 TV문학관판은 당시 방송매체의 심의문제로 인해 꽤나 순화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TV문학관판의 배우중에서 사딸라를 외치는 그 분이 있다.

  • 겨울나기 - 1980년
  • 장수하늘소 (소설) - 1981년
  • TV 문학관으로 실사극화된 바가 있음.
  • 들개 - 1981년
  • 칼 - 1982년
  • 사부님싸부님 - 1983년

우화소설이자 만화의 형식을 빌린 만화소설이라는 특징이 있다. 'ILLHYHL' 라는 단어가 나오고 온갖 사회 모순점을 풍자하는 등 당시 시대상을 생각하면 매우 파격적인 내용의 소설이었다.

  • 산목(상) - 1987년
  • 벽오금학도 - 1992년

자신의 방에 철창을 치고 쓴 걸로 유명한 책이다. 단순히 철창만 친 게 아니라 방 자체를 감옥처럼 바꿔버렸고, 식사도 아내가 사식처럼 갖다주는 것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 황금비늘 - 1997년
  • 괴물(한국 소설) - 2002년
  • 장외인간 - 2005년
  • 완전변태 外(중단편소설집) - 2014년
  •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 2017년

스토리는 권선징악에 가까워졌지만, 주인공의 능력은 이외수 월드에서 역대 최강급이다.[20] 동물학대범, 학교일진, 여러 사회악들을 조지면서도, 대놓고 4대강을 까기로 한 건지 메인 빌런은 4대강을 찬양하는 가상의 교수와 중견 언론인, 그리고 배후에는 당연히[22] 아무리 봐도 그분을 연상케 하는 이니셜의 인물이 등장.

  • 영생시대 - TBA

2018년 5월 인터넷언론 인터뷰에서 집필 중이라 언급했다. 그러나 2020년 급격한 건강악화로 인해 언제 나올지는 불투명해졌다. 2022년 4월 25일 투병중 별세하면서 미완성 유작이 되었다.

  • 3.2. 시집[편집]
  • 풀꽃 술잔 나비 - 1987년
  •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 2000년
  •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쉴 때까지 - 2006년

 

에세이

  •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 1985년
  •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 1986년
  • 감성사전 - 1994년
  •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 1998년
  • 날다 타조 - 2003년
  • 하악하악 - 2008년
  • 청춘불패 - 2009년
  • 날다타조의 리메이크다.
  • 아불류시불류 - 2010년
  • 절대강자 - 2012년
  • 사랑외전 - 2012년
  •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 2014년
  • 뚝 - 2015년[24]
  • 자뻑은 나의 힘 - 2015년
  • 먼지에서 우주까지 - 2016년
  •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 2017년

 

기타

  • 감성사전 - 1994년
  • 흐린세상 건너기 - 2002년
  • 외뿔 - 2001년
  •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 2003년
  • 뼈 - 2003년
  • 글쓰기의 공중부양 - 2006년
  •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2007년
  • 마음에서 마음으로 - 2013년

 

여담

  • 그 특유의 장발 꽁지머리는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었다. 그가 장발 생활을 하게 된 계기는 특별한 거 없고, 20대 시절 워낙 가난하게 살아서 머리 관리할 여력도 없어서 봉두난발로 방치하다 보니 어쩌다 그리 된 듯하다. 이에 대해서는 자신의 수필에서 여러 번 피력한 적이 있다. 군 복무 이후 그가 머리를 깎은 때는 손에 꼽힐 정도였다. 일례로 2014년 투병할 때 그 장발을 잘랐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예삿일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 청년 시절 춘천의 다방 DJ 생활을 하며 밥을 벌었던 그는 글도 쓰고 잠도 잤던 자신의 구석진 테이블에 처음 본 여성이 앉자 '내 자리'라고 말하다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를 계기로 그 여성과 연애하게 되었다고 한다. 미스 강원 출신의 이 여성은 지금의 부인 전영자 씨다. 
  • 몽환적이고 도가적인 독특한 작품 세계와 맞물려 작가 스스로도 여러가지 기행을 하였다. 흔히들 말하는 출판계 은어인 통조림을 본인 스스로 하기도 하며 문학계의 기인으로 불렸다.
  • 인사동에 있는 카페인 '귀천'은 천상병 시인의 부인 목순옥 여사가 운영해 자연스럽게 문인들의 아지트가 되었으며 특히 중광 스님, 천상병, 이외수는 이곳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여러 일화를 남겼다.
  • 1990년대 그가 일약 입소문을 슬슬 타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을 때 부산 등에서는 그의 사칭이 이미 등장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칭이 활개칠 때 당시 그는 상술한 통조림 모드에 들어가면서 집필 중이었는데 이외수 사칭이 여자들과 끼고 술 먹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아내가 그에게 뭔 일이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다. 2번째 사칭은 1번째 사칭보다 더 그럴싸했는데, 서명까지 쓰면서 이외수를 사칭했지만 서명의 이름이 Lee WeSoo라서 사칭이라는 게 뻔히 드러나고 말았다.
  • 춘천시에서 30여년을 살며 춘천 3수라 불리기도 했지만, 참고 2006년에 이주, 현재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2012년 8월 12일에는 문학관이 개장했는데, 지자체 단위에서 생존 작가에 대한 문학관을 건립한 것은 이외수 문학관이 국내 최초라고 했다.
  • 현재 화천군에 있는 군부대인 제7보병사단, 제27보병사단, 제15보병사단 병사들의 상담을 하고 있으며#[31],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가까이 있는 15사단의 명예홍보대사다. 
  • 춘천 지역 문화계에서 이외수의 영향력은 대단한 수준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춘천 지역 뮤지션들이 모여서 결성한 락밴드인 철가방 프로젝트.
  • 잡기로 '젓가락 던지기' 의 달인이기도 하다. 술집에서 막걸리 마시는데 주변에서 술꾼끼리 시비가 붙어 분위기 험악해지면 젓가락을 그쪽 벽에다 던져 꽂아서 상황을 진압한 적도 있다고. 이런 점과 과거 '기인' 이미지 때문인지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에서도 작중 인물의 회상씬에 등장하는 '백풍'이라는 이름의 카메오로 나왔다. 군부 독재 시절에 도술로 저항하기 위해 기를 모으다가 최루탄 가스 마시고 돌아가시는 역이었다.
  • 과거에 담배를 하루에 8갑씩 피웠다고 한다. 지금은 금연한다고 한다. 썰에 의하면, 금연 클리닉에 가서 "8갑쯤 피운다"고 했더니 의사가 "끊다가 죽을 수도 있으니 좀 줄이거나 단단히 각오를 하셔야 한다. 아니면 그냥 피우시라"고 했다고 한다. 8갑이면 160개피이고, 하나 피우는데 5분만 잡아도 하루 13시간을 담배만 물고 있어야 된다. 사실상 잠자고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면 계속 피웠다는 소리다.
  •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에 의하면 '죽는 데 별로 미련은 없는데 대표작 1개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해서 4갑 피던 것을 하루 아침에 단방에 금연해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 당연히 병원에 입원. 그외 가난했던 시절에는 거의 알코올 의존증자 수준으로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한다. 한적한 두메산골 분교의 객원교사로 있으면서 손발이 오그라들 수준의 금단증세와 유명해지기 전까지 따라다녔던 곤궁함을 겪으면서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경험을 자신의 수필 등으로 피력한 바가 있다.
  • 요새는 스트레스를 술 대신에 노래로 푼다고 한다. 저택에 아예 노래방 기계를 사다 놓고 하루에 두 시간씩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실제로 1박 2일 촬영 당시 아침에 멤버들이 찾아갔는데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절대 설정 아니라는 자막은 덤이다.
  • 한때는 소설 집필을 위해 요트를 장만했다고 한다. 완전변태에 수록된 <파로호> 집필 활동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소설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호수 위에서 써야 소설이 술술 써질 것 같다는 느낌 때문에 요트를 하나 장만한 거라고 한다.
  • 김세영과 허영만 원작의 만화 '사랑해'에선 작품에서 쓰레기가 되는 느낌을 알고 싶어서 스스로 쓰레기통에 들어가 한참을 지낸 적도 있다고 한다. '식객'에서 밝힌 일화에는 언 밥의 날카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밥을 얼려 먹기도 했다고 한다.
  • 언젠가부터 DAW를 사용해서 자작곡 인스트루멘탈도 하는 듯하다. 단 작곡 같은 경우는 취미 삼아서 하는 듯. 주로 쓰는 DAW 프로그램은 Reason이라고 한다. 그가 작곡한 음원은 이외수 문학관 내의 BGM으로 나온다.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출연하여 밝히기도 했다.
  • 2015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동방 프로젝트 봇 계정들을 다수 팔로잉하고 있다고 한다.
  • 2019년 4월 22일 아내와 결혼 44년 만에 결별하였다. 아내는 이혼을 요구했으나 결국 졸혼으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다만, 갑자기 갈라선 건 아니고 결별 위기는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우먼센스와 전 부인 전영자 씨의 인터뷰. 이외수와의 삶에 대한 회고와 결별을 결심한 이유 등에 대해 쓰여 있다.
  • 이후 한동안 조용하다 갑자기 2020년 3월 22일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한다.[33] 아들인 이한얼 씨가 이외수의 페이스북에 현재 상태를 올렸는데 고비가 계속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현재 졸혼관계였던 아내 전영자씨가 졸혼을 종료하고 아내와 자식들이 계속 지켜보고 있다. 기사 이후 4월 24일부로 상태가 많이 좋아져 지금은 일반병실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후 재활병원으로 옮겨 재활 치료를 시작했지만, 최근 폐렴에 걸려서 다시 일반병원으로 옮기기도 했으며, 아직 연하장애로 음식물 섭취, 말하기 등이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 10월 1일 아들 이한얼씨가 추석 겸 이외수의 생일을 맞아 아버지의 회복 상황을 전했다. 2021년 7월에 다시 한번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2022년 4월 25일에 폐렴으로 인해 사망했다.
  • 2011년경 켠김에 왕까지에 출연한 적이 있다.[34] 그러나 바닥을 기는 저질스러운 게임 실력을 보여주였다. 처음 고른 게임인 FIFA 11에서는 팀을 맨유를 선택했는데 중국과의 경기에서 무려 0-3으로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나중에는 Wii Music을 선택했는데 핸드벨 모드에서 초반에 박자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여 계속 0점이 나왔다.
  • 윤형빈이 남자의 자격-금연 편에서 이외수한테 "그 머리에서 냄새나게 생기신 분."이라고 독설을 했지만 곧장 사과했다.
  • 배철수와 매우 닮았다. 그래서인지 어떤 팬이 배철수에게 가서 책 잘 읽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배철수는 책을 한 권도 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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