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역사 - 한국간호역사 summary
▷ 고조선 시대 ~ 조선 이전
- ‘간호사’ 직종 존재X, 일반적 돌봄 행위의 형태
Ⅰ. 조선시대 간호
1. 조선시대의 간호 상황
- 공식적 간호인력 양성한 기록X
- 민간 차원 전통적 간호와 돌봄의 형태
- 태종(1406) 의녀제도 창설
·남녀유별의 도를 실천
·여성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전문교육 실시
·여성 대상으로 한 공식적인 전문교육제도의 시작
2. 의녀제도
▷ 의녀제도의 배경
- 조선시대 유교사상, 남·녀 간의 접촉 금지
→ 여성환자 별도로 진료할 여성 의료인 양성 목적
- 1406년 (태종 6년) 의녀제도 설치
in 제생원 (일반 백성의 의료기관)
- 대상 : 관비 신분의 동녀
·천민 신분 → 국가에서 인력수급 조절 가능
·남녀유별 법도에 얽매이지X → 남성의원에게서
의학교육 / 어느 지역이나 파견 / 임의로 업무
그만둘 수 없도록 규제 가능
▷ 의녀의 활동
- 의료활동 : 진맥, 조산, 간호, 침구, 명약 등
·대상 : 주로 왕족, 사대부 집안 여성, 궁녀
·사대부 집안 여성 대상으로 침술, 임산부 해산
·궁중과 사대부 여성 범죄 관련 몸수색, 신체검사
등의 감찰 업무, 사체 수습, 사약 운반, 사후 관찰
- 의례활동
Ⅱ. 개항기 간호
: 실질적 한국 근대간호
- 한일수호조약(1876), 한미통상조약(1882) 협정
→ 외국문화 도입, 일본 통해서 / 선교 목적 서구
선교 간호사들에 의하여 시작됨
- 간호교육기관 설립 by 선교 간호사
·최초 한국 여성 고등교육과 직업교육
1. 서양의학과 의료기관의 발달
- ‘병원 부속 간호원 양성소’ 형태로 간호인력 양성
▷ 일본 거류민 병원과 의료
- for 조선에 체류하고 있는 일본인
- 1876년 제생의원 설립 in 부산 영도
·우리나라 최초 현대 서양의술 진료병원
- 일본의 대륙침략과정에 필요한 병참병원 역할
→ 우리나라 근대 병원의 효시로 보기에는 무리
- 주로 일본인 의사와 간호사 배치
▷ 선교병원과 의료
- 1882년 미국·영국·독일 등과 수교
쇄국정책 붕괴, 개화 → 외국문물 유입 →
서울에 각 외국 공관 설치
- 미국 장로회 : 한국에 가장 먼저 선교사 파견
- 알렌(1858-1932) : 한국 최초 선교 의사
·갑신정변(1884) 민영익 치료로 궁중 신임 얻음,
외국인 남자로서 거처 안 출입 최초 허용
·외부(외무부)에 청하여 국립병원 설립 제의
- 1885년 4월 광혜원 설립
·‘널리 은혜를 베푸는 집’ 의미
·한국 최초 근대적인 서양식 병원
·의료시술, 의학실습교육, 서양의학학습
→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의 모체
- 광혜원 설립 약 2주 후 ‘제중원’으로 개칭
·국립병원으로 유지X, 사립화
→ 1904년 세브란스병원 신축 in 한성 도동
(오늘날의 연세의료원)
▷ 관립병원과 의료
- 1899년 ‘내부병원’ 설립
- 1900년 ‘광제원’으로 개칭
·초창기 광제원 의사는 모두 한의사
- 1905년 이후 (일제 지배 시작)
일본인 의사들, 간호사 3명 배치 → 서양의술
- 1905년 ‘대한적십자병원’ 설립 by 고종황제 칙령
- 1907년 ‘대한의원’ 창설 (서울대학교병원 전신)
·관립병원으로서의 기능 극대화를 위해 광제원,
대한적십자병원, 관립경성의학교 등 통합하여
확대 개편한 병원
- 이후 ‘순화원’ 등의 관립병원 공식적 설치
·전염병과 같은 특수 분야의 보건의료무제 담당
- 전국 각지 ‘자혜의원’ 중심으로 공공병원 등장
2. 간호교육
▷ 관립계 간호교육
- 1899년 경성의학교 설립 by 칙령
- 1907년 ‘대한의원’ 창설
·최초 의사·약제사·산파 및 간호부 양성교육 실시
·의학과 4년, 약제과 3년, 산파과·간호부과 2년
- 1907년 우리나라 최초 관립 간호교육 시작
but 1910년 한일합병까지 정식 졸업생 X
- 한일합병 이후 대한의원은 ‘조선총독부의원’ 개칭
·산파과 2년, 간호부과 1년 반으로 수정
·1913년 산파과 및 간호부과 제1회 졸업생 9명
▷ 선교계 간호교육
① 보구여관 간호교육
- 1903년 선교계 병원 ‘보구여관’ 설립
by 에드먼즈 (오늘날 이대목동병원)
- 우리나라 최초 공식적 간호교육
- ‘간호원’ 명칭 사용
- 3년 과정
- 1906년 1월 김마르타와 이그레이스 수료증 이수
② 세브란스병원 간호교육
- 1906년 9월 ‘세브란스 간호원양성소’ 창립
by 쉴즈 (캐나다 간호사로 1897년 우리나라 옴)
- 입학자격 : 기독교, 한글 및 기초산수, 규칙준수
- 입학 후 2개원 수습기간을 가져 유예기간
- 1906~1909년 교육과정
: 기본간호술 및 실습, 해부와 생리, 증후관찰과
식이공급, 안과질환, 약물학, 몸무게 측정 등
- 1908년 제1회 졸업생 김배세 배출
③ 선교계 간호의 의미
- 구한말 당시 질병치료 한방의학에만 의존,
직업 귀천의식과 여성 사회적 활동 제한
→ 선교사 간호원 힘으로 간호사업 발전
- 서구의 간호 기본원리
: 환자중심으로 신체적 간호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인 간호까지 포함하는 것 (전인간호)
- 1891년 선교사 간호원 히드코트가 최초로 내한
- 한국 간호발전을 위해 힘 쓴 인물
: 웹스터, 제이콥슨, 히드코트, 쉴즈, 에드먼즈 등
·무료진료소 설립, 전염병 유행 시 구급 간호사업,
서양인 선교간호원회 조직, 한국인 간호원
참여시키기
- 선교계 간호교육자
연도 | 이름 | 내용 |
1891 | 에밀리 히드코트 | 우리나라 최초 선교간호사 |
1895 | 안나 제이콥슨 | ‘제중원’ 근무 선교간호사 |
1903 | 마가렛 에드먼즈 | 보구여관 간호원 양성소 설립 |
1906 | 에스더 쉴즈 | 세브란스 간호원 양성소 설립 |
Ⅲ. 일제강점기 간호
- 1910~1945년 한국간호 많은 변화 겪음
- 병원과 공중보건 간호사업 활발
- 조선간호부회로 대표되는 간호전문직 단체 창설
및 활동 시작
1. 간호교육
▷ 관립 간호교육
① 한일합병 이후 ‘대한의원’ → ‘조선총독부 의원’
- 조산부과 2년, 간호부과 1년 반
- 입학자격 : 17~25세 한국인 여성, 건강하고
단정한 품행, 보통학교 3학년 수료 시 무시험
입학, or 일어 시험
- 1912년 조선총독부 의원 규칙 개정
·한국인과 일본인, 남녀 불문
·4년의 보통학교 졸업자 대상
·간호부과 졸업자에 한해 조산부과 무시험 입학,
조산부과 수업연한 1년으로 단축
② 자혜의원
- 지방의료기관의 중추 역할
- 대부분 일본인 의사와 간호원 → 1911년 전국
각 도 간호원 지망생은 20명에 불과
- 13개 도 ‘자혜의원’에 속상조산부과 설치
·20세 이상 신원확실 여성, 일본인은 심상소학교
졸업 이상, 한국인은 일어 의사소통, 간단한 학문
≫ 조선총독부의원과 자혜의원 졸업자들은 모두
무시험으로 간호부 또는 산파 면허 취득
▷ 선교계 간호교육
- 1915년 일제 조선총독부에서 사립학교 통제
- 1910년대 선교계 교육기관 총독부 인가X·확대X
- ‘보구여관 간호원 양성소’(한국최초 정규간호교육)
→ 1912년 ‘평양 부인병원 간호원 양성소’ &
경성 ‘동대문 부인병원 간호원 양성소’로 양분
- ‘평양 부인병원 간호원 양성소’
‘평양연합기독병원 간호원 양성소’로 병합
- ‘동대문 부인병원 간호원 양성소’ 1933년 폐소
- ‘세브란스 병원 간호원 양성소’
·선교계 간호교육기관 중 가장 큰 규모
·1901~1921년 사이 39명 졸업생 배출
·1924년 교육환경 우수성 인정, 면허시험 없이
산파와 간호원 면허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립 간호부 양성소 졸업자는 무시험 면허취득,
사립 양성소 X)
▷ 선교식 간호와 일본식 간호의 비교
① 선교계 간호
- by 기독교 사상 바탕으로 한 서구 선교사 간호원
- 환자 중심의 간호
- 간호원이 환자 중심의 전인간호 효율적 수행
② 일본식 간호
- by 우리나라 정세에 따른 정치세력 배경
- 의사 보조를 주 업무로
- 대부분의 간호를 보호자가 함
≫ 제2차 세계대전, 일본 식민지 정책
→ 간호사업 어려움, 일본의 선교사 추방 정책으로
선교계 병원이나 간호교육기관 암흑시기,
일제 말기 고등여학교(일제 중등교육기관)
3학년생에게까지 간호원 자격을 줌
2. 공중보건간호
▷ 일제에 의한 공공보건간호
- 공산파 제도, 지방위생 담당부서의 활동, 학교보건 담당, 보건원 제도 등
▷ 선교사에 의한 민간보건간호
- ‘전조선기독교병원 연합간호원회’ 역할 ↑
·1926년 5월 ‘태화여자관’에서 첫 공중위생
강습회 개최
- 태화여자관 주관 경성연합아동보건회 조직
with 세브란스병원과 동대문부인병원 인적기술지원
→ 아동 건강진단, 임부 진료, 전염병 예방,
학교간호, 계몽강연 등의 사업
- 한신광 간호사
3. 전문직 단체 : 조선간호부회
▷ 창설
- 1923년 4월 조선졸업간호부회 총회 개최
·세브란스연합의원 선교계 간호학교 졸업생
조선인 17명 포함 총 50명 참석
- 1923년 대한간호협회 창립연도로 삼게 됨
▷ 활동
- 1923년부터 매년 총회 개최, 1934년까지 12회
- 한국 간호사업의 기틀 확립, 국제간호협의회
가입 및 간호교육 수준의 향상, 간호교과서와
회지 ‘조선간호부회보’ 발간 등
- 창립부터 ICN 회원국 자격획득 위해 적극 활동
- 1924년 조선간호부회와 ICN 교류 시작
by 쉴즈가 미국 간호협회 총회 참석,
ICN 상임서기 라이먼을 만났음
- 1925년 조선간호부회 회장 서서평(셰핑)
ICN 가입 청원서 본부에 제출
- 1929년 ICN 가입 회답 받음
- 1929년 ICN 제4년차 총회 in 캐나다 몬트리올
이효경, 이금전 대표, 서서평이 통신서기로 참석
- 1934년 이후 조선간호부회 총회기록X
(일본 식민지 상황, 활동 부진)
- 많은 노력을 했으나 독립국가가 아니므로 ICN
독자 가입이 좌절됨, 일본제국 간호부협회의
산하단체로 되었음
4. 간호면허제도와 간호실무
▷ 간호면허제도
- 1914년 우리나라 최초 간호와 관련된 법률 제정
- 1914년 7월 조선총독부령 제108호 ‘산파규칙’,
제154호 ‘간호부규칙’ 제정·공포
- 1914년 ‘간호부규칙’ 면허조건
: 나이, 성별, 교육기관, 시험 합격 여부 등
·‘조선총독부 의원’, ‘자혜의원’이나 조선총독 지정
교육기관 졸업자는 무시험 면허 취득
·검정시험제도
▷ 일제 말기 간호 수준의 쇠퇴
- 1930년대 이후 전쟁 확대에 따른 간호인력 수요
증가 → 조선총독부의 간호교육정책 개편
·간호교육기관 대폭 증설, 인가
·간호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편
- 1941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소속 의원 간호부
양성과, 조산부 양성과는 강의↓ 실습↑
- 1944년 12월 ‘조선간호부규칙’ 개정
·‘독립된 간호부양성소와 학교에서만’
→‘이에 준하는 학교에서도’ 조항 첨가
→ 간호교육기관 확충, 간호 수준 격하
Ⅳ. 해방과 정부 수립기 간호
- 1945년 식민지 해방,
관(공)립병원 중심이었던 식민지 보건의료체제
→ 새로운 보건의료체제 수립 필요
- 북한: 1947년 이후 의료기관 국영화 조치 강화,
사회주의 국가의료체제 수립
- 남한: 전염병 통제+공중보건활동은 국가관리,
일반진료는 민간에 일임하는 미국식 의료체제
- 미군정은 의료행정에 대한 식민지적 경찰 통제를
정리하고 보건행정을 전문화하여 확대함
- 1948년 대한민국 합법적인 주권 획득, 민주국가
1. 간호행정 및 간호교육의 변화
- 1945년 일제시대의 경무청 위생과를 보건후생국
으로 승격시킴 by 미군정
- 1945년 우리나라 최초 간호사업을 위한
중앙행정부서가 ‘간호사업국’으로 설치
·초대 간호국장 손(홍)옥순 임명
·보건의료계 전문가들로 간호사업위원회 구성
-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되면서
간호사업국 → ‘간호사업과’로 격하
→ 이후 간호행정조직 ‘계’ 수준으로 → 사라짐
▷ 간호행정제도 개선
- 중앙정부 : 간호사업국 설치,
지방행정기관 : 지방간호행정직 설치+간호원 배치
- 간호사업국 주최로 ‘보건간호원 강습’ 실시
·서울의 보건소와 각 시·도 보건기관에 배치
·전염병 예방·관리, 아동복지사업, 가정방문사업
- 간호원과 조산원 면허제도 중앙화
(과거에는 도지사 담당)
- 1946년 2년 동안 유예 기간
- 1949년 검정고시 폐지
- 1951년 국민의료령 제정 시 전쟁 특수상황에서
검정시험제도 부활 → 1962년 의료법 개정 시
완전히 폐지 (오늘날 간호사 면허제도, 1962)
- ‘현대간호 강습과정’ 강좌 운영
-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간호사업국 점차 축소 ‘계’ 단위로 변경
→ 각 도에 설치된 간호사업계 유지X, 서울시만
▷ 간호교육제도 개선
- 간호사업국에서 전국 간호학교 심사, 인가 업무
- 간호교육기관
① 간호부 양성소 : 병원 부속 설립되어 운영
② 산파 양성소 : 별도 설치
≫ 독립교육기관X, 보건후생부 소관 (해방 이후) → 문교부 소관으로 이전
- 1946년 7월 ‘간호부 양성소’ 제도 폐지,
‘고등간호학교’로 개편 by 보건후생부
·중학 4년 졸업자, 3년 교육연한으로 통일
2. 간호단체의 발달
- 간호사업국의 간호사업자문위원회에서 전국
간호단체 조직 권장
- 1946년 9월 새로운 조선간호협회 구성
with 간호사업국 주최, 회원자격 일원화
- 1946년 11월 11일 ‘조선간호협회’
(한국인 간호원만으로 구성됨) 발족,
·제1회 정기총회 개최
·초대회장 손(홍)옥순 선출
·‘조선간호부회(1923)’→‘조선간호협회(1946)’
: 독립된 국가 공공단체임을 의미
→ ‘대한간호협회(1948)’로 명칭 변경
·‘대한간호협회’의 창립효시는 1923년을 유효로
- 1949년 ICN 제9차 총회에서 정회원 등록
in 스웨덴의 스톡홀름
- 1949년 우리나라정부 세계보건기구(WHO) 가입
- 1949년 대한의학협회가 세계의학협회에 가입
3. 군간호단 활동
- 해방 후 의무요원 = 군의관+위생병
- 1948년 육군 간호장교단 창설,
간호장교 배출 (미군정 영향 받음)
Ⅴ. 한국전쟁과 간호성장기 간호
- 1950~1953년 한국전쟁
- 1953년 6월 18일 동아일보 보도
보건의료계 인적·물적 손실 막대
1. 한국전쟁과 간호
▷ 인적 피해
- 약 300명 간호원 피살/행방불명
- 대한적십자사 소속 적십자간호고등학교 전쟁 중
가장 큰 피해 입은 기관
▷ 피난지에서도 계속 교육 진행
- 서울의대 부속 간호학교 in 부산 송도
- 세브란스 간호학교 in 거제도 장승포
- 적십자 간호학교 in 제주도 서귀포
- 위생간호학교(현, 삼육대) in 성산
▷ 1951년 9월 ‘국민의료령’ 통과 in 부산
- ‘간호부’→‘간호원’ 명칭 변경
- 검정시험제도 부활 (1949년에 폐지)
- 간호원의 임무: 요양상의 간호 또는 진료보조
- 간호원은 입원환자 5인에 1인씩,
외래환자 30인에 1인씩으로 규정
2. 간호교육제도의 변화
- 1951년 말에 간호교육기관 3개교 교육 재개
- 1955년 4년제 대학체제 학사학위 교육과정 개설
▷ 3년제 간호교육제도
- 1953년 ‘고등간호학교’→‘간호고등기술학교’ 개칭
by 1952년 교육법 시행령
·중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수준 교육
- 1962년 1월 ‘간호학교’로 개편 by 개정 교육법
·고등학교 졸업자, 초급대학 수준 승격
- 1970년 전문학교 체제로, ‘간호전문학교’ 개칭
- 1973년 간호교육기관 입학자격을 고등학교
졸업자로 완전 일원화
- 1976년 간호고등기술학교 폐지
- 1979년 ‘간호전문대학’ 승격, 4년제 정규대학
- 우리나라 간호교육기관 명칭 변경
연도 | 명칭 변경 |
1903~1945년 | 간호부양성소 |
1946년 | 고등간호학교 |
1953년 | 간호고등기술학교 |
1962년 | 간호학교 |
1970년 | 간호전문학교 |
1979년 | 간호전문대학 |
▷ 4년제 학위과정 및 대학원 교육
- 1955년 이화여자대학교 4년제 학사과정
최초 개설, 1959년 15명 졸업생 배출
- 195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 195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 1960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우리나라 최초
간호학과정 개설
- 1963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 196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 1968년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승격
- 1978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우리나라 최초
박사학위과정 개설
- 1979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
▷ 조산원과정
- 1953년 부산 소재 일신병원 최초 조산교육과정
설치 for 간호원 면허소지자
- 교육기간 : 6개월 → 9개월
- 1962년 의료법 개정
1년 교육과정 수료 후 국가고시, 조산원면허 취득
3. 의료법 개정과 간호
- ‘조선의료령’ 해방 후까지 존속 since 일제시대
▷1951년 ‘국민의료법’으로 개정 in 부산 임시국회
▷1962년 1차개정 ‘의료법’ 개칭, 전문개정
- 간호원 국가시험제도 신설
- 간호원 임무 재규정
▷1973년 4차개정 의료법 전부개정
- ‘의료업자’→‘의료인’ 개정
▷1975년 5차개정 외래환자 12인을
입원환자 1인으로 환산하도록
≫1979년에 이르기까지 9차 개정
4. 대한간호협회의 조직 발전 및 활동
▷ 대한간호협회
- 산하단체
: 군진지부(1962), 보건간호사회(1972),
임상간호원회(1976), 대한간호학회(1970)
- 1974년 대한간호학회 협회에서 독립,
각 분과학회를 조직하며 발전
- 1976년 대한간호협회의 기관지 ‘간협신보’ 발간
- 1965년 국제간호윤리규약 기초로 ‘한국간호사의
윤리강령(안)’ 작성
- 1972년 제39회 대한간호협회 총회에서
윤리강령 발표
5. 간호사의 해외 진출과 그 영향
- 1960년대~1970년대 : 해외 취업↑
▷ 간호원 서독 취업
- 서독 선교사와 한인 종교인에 의해 민간 차원
- 이후 해외개발공사와 독일병원협회가
‘한독간호요원 협정’ 체결, 정부 차원
- 1970년대 후반 석유파동으로 전 세계 경기위축
- 1980년대 중동지역 해외 취업의 길 모색
▷ 간호원 미국 취업
- 1962~1972년 약 1,500여명 간호원 미국 이주
- 1977년 미국 이민법 개정되면서 수 격감
▷ 영향
- 해외 인력 송출, 국내 간호인력 수급 맞추기
위해 간호학생 수, 교육기관 대폭 증가
→ 간호교육 질적 수준 저하 /
국내·외 취업 보장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종
- 1970년대 이후 간호보조원의 양성 급증
- 전문직 발전, 국제화,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
Ⅵ. 간호발전기 간호
-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성장↑, 일약 개발 도상국가, 선진국형 보건의료 체제 기반 확립
1. 간호 관련 제도의 변화
① 간호사의 명칭 변경
- 1987년 11월 의료법 개정, 간호사로 명칭 변경
- 1988년 3월부터 시행
→ 간호사 사회적 위상↑,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강화
② 의료인 면허신고제
- 2011년 4월 의료법 개정·공포,2012년 4월 시행
- 모든 의료인은 최초 면허 발급 후 매 3년마다
면허를 신고해야 한다
- 1) 평가인증기구 인증 받은 간호학 전공
대학이나 전문대학 졸업
2)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
3) 보건복지부 장관의 간호사 면허 받음
- 간호사의 경우, KNA면허신고센터에 접속
③ 간호관리료차등제
- 간호수가 산정
→ 간호서비스 다양화, 총 보건의료비용의 절감
- 환자 1일당 입원료=의학관리료(40%)+
간호관리료(25%)+병원관리료(35%)
- 간호관리료는 1988년 이후 10여 년간 지속되다
- 1999년 간호사 인력 수급 상태, 즉 병상 수 대
간호사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
- 2017년 10월부터 환자 수 대 간호사 비율 조정
④ 간호·간병통합서비스
- 간호사+간호보조인력(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한 팀이 되어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
- 2013년 7월 포괄간호서비스라는 국고 보조 시범
사업으로 시작
- 2015년 의료법 개정, 사업근거 마련,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명칭 변경
2. 간호교육제도의 변화
▷ 계속교육 기회 확대와 간호교육 4년 일원화
- 계속교육 기회 확대
·1992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 전공과정
·1922년 독학사 학위의 간호학 전공 분야과정
·1994년 대학 부설 간호학사학위 특별 과정
(RN-BSN 과정) 등
·2006년 학점은행제 과정
·2008년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전공심화과정
- 간호교육 4년 일원화
·2011년 4월 29일 국회 본회에서 간호교육 4년
일원화를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 통과
▷ 전문간호사제도의 발전
- 1973년 의료법 시행규칙의 ‘분야별 간호원’
·보건간호, 마취간호, 정신간호분야
- 1990년 가정간호분야 추가
- 2000년 의료법 개정, 분야별 간호사를
전문간호사로 명칭 변경
- 2003년 10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10개 분야(보건, 마취, 정신, 가정, 감염관리,
산업, 응급,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로 확대
- 2006년 전문간호사 자격인정에 관한 규칙 제정,
종양, 임상, 아동 분야 추가됨 →14개 분야
3. 간호조직의 발달
① 대한간호협회
- 1923년 ‘조선간호부회’ 명칭으로 창립
- 1948년 ‘대한간호협회’로 개칭
- 2017년 현재 17개 지부, 10개 산하단체
- 출연기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대한간호복지재단
- “간호사신문” 발간, “대한간호” 웹진 형태로 발행,
별도의 출판사 운영
- 목적
: 회원 권익보호와 자질향상, 직업윤리 준수,
국민건강 증진, 국제교류를 통한 국가 간호사업
발전
- 1995년 경기도 용인에 연수원 건립,
·계속교육, 각종 회의 진행
- 2006년 대한간호복지재단 출범
- 2006년 용인 대한간호노인요양원 건립하여
맞춤형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
- 1981년 김모임 박사 (간호협회 회장)
간호사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cf)대한간호협회 회장, 전국구 국회의원, ICN 회장
- 2003년 김화중 박사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② 한국간호과학회
- 1970년 한국간호과학회 창설
- 학술연구단체, 연구원 및 간호계의 지도자 구성
- 기본목표
: 간호학 연구, 학술활동을 통한 간호학문 발전,
간호 신기술 개발과 주요 정책 수립에 기여
- 사업
: 연구활동, 학술 유관기관과 교류, 학회활동 지원, 실무발전을 위한 이론 및 기술 개발, 학회지 발간 및 출판사업 등
- 8개의 회원학회
: 간호행정·기본간호·여성건강간호·성인간호·
아동간호·정신간호·지역사회간호학회로 구성
③ 한국간호교육평가원
- 2000년 간호교육평가원 설립준비위원회 발족
- 2001년 2월 간호교육평가원 승인
in 대한간호협회 제68회 정기총회
- 2003년 10월 재단법인 ‘한국간호평가원’ 창립
- 2012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개칭
- 목적
: 간호교육인증평가제도 정착 및 발전, 국가시험 수준향상, 전문간호사자격시험 및 교육기관 질관리
- 간호전문직의 자율조정기구 역할 수행
- 간호교육 인증평가,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지정
및 평가, 간호사 면허 및 자격 관리 등 업무
cf) 보건복지부 → 전문간호사 제도
교육부 → 간호교육평가, 질관리
④ 대한간호정우회
- 1986년 in 대한간호협회 제53회 대의원총회
간호계 출신을 정계에 진출시키자!
- 1991년 2월 대한간호정우회 창립
- 목적
: 간호사업 및 간호정책 구현 위한 정치활동 지원
- 이익단체
⑤ 국제한인간호재단(GKNF)
- 200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 결의
- 2004년 11월 창립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 한국간호전문직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 전 세계
한인 간호사들의 네트워크 구축
⑥ 대한남자간호사회
- 1962년 우리나라 최초 남자 간호사 배출
- 2013년부터 남자 간호사 급증
- 2013년 4월 대한남자간호사회 창립
- 2016년 남자 간호사 1만 명을 넘어섬 (54년만)
- 남자 간호사를 위한 교육, 학술, 정책 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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